[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280곳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63곳 교직원 3238명 중 자율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정종문)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내 손잡이, 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탈루 및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19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31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인장부 등을 통한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과세예고 후 부과할 예정이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에 있는 자로서 발행주식의 50%를 초과하여 소유하면서 실질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자로,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었을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주식 소유 지분의 증가 등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식 취득으로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과점주주 관련 다양한 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곡선형 하강레저시설인 트리코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9일 오후2시 남이섬 트리코스터 모험센터 앞에서 ‘열린관광지 트리코스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코스터는 트리와 롤러코스터의 합성어로 나무 사이에 설치된 트랙을 별도의 전기동력 없이 이동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무엇보다 특수 장비를 착용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이섬에 설치된 트리코스터는 전체 길이 115m, 출발점 높이 8.8m, 착지점 높이 6.5m며 비장애인용과 장애인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트리코스터 구축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불편하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남이섬, 의암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특화 체험 콘텐츠로 국내 최초 휠체어 탑승 킹카누와 장애인 이용 가능한 트리코스터가 제작됐다. 남이섬 트리코스터의 경우 장애인 요금은 60% 할인 적용으로 4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위기지원 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접수한다.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파주시가 5월 3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5000만 원 이하 가구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가 오는 10월말까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한 전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68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8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26점 등 136점이다. 시는 국가기준점 136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해 전담조사반을 편성,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해 수준·통합기준점 전량에 대해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장단면, 진동면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삼각점은 관할 군부대 협조를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매년 국가기준점에 대한 자체 현지조사를 통해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는 16일 ‘2021년 대학생 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할 대학생 23명을 선발하고 온라인(비대면)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진로지원단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월에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공개 모집해 면접을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센터를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찾아가는 학과멘토링 ▲고등학생 진로진학상담 ▲대학탐방 등 파주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활동시간을 1365자원봉사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파주시 지역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대학생진로지원단으로 활동했던 단원 중 학과체험 멘토링 동영상제작 등 비대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표창 및 봉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유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선배로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대학생 진로지원단이 올해에도 파주 청소년들의 꿈꾸는 날개를 달아주는 활약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문산역 1층 맞이방에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대출기기 ‘부엉이책장’을 설치했다. 시는 북부권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충지인 경의중앙선 문산역에 2호 부엉이 책장을 설치했다. 해당 기기에는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고 신분증이나 파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회원증을, 비회원이라면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1회의 본인인증 후 대출이 가능하다. 1인 2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비치돼 있는 500여권의 도서 외에 이용률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납은 공공도서관에서는 불가하며 부엉이책장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부엉이책장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조성과 시간에 쫓겨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독서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문산과 파주북부 시민들을 위해 문산역에 2호 부엉이책장을 설치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맞춤형 복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알짜기부 건강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지원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가 수행했다. ‘알짜기부’ 꾸러미에는 쌀 2kg, 사과 6과, 배 4과 등 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파주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받은 마스크 1박스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 거동불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 50가구에게 파주시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유선으로 안부확인도 하며 영양 균형 및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교하동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의 부식비조차도 부담스러웠는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과일을 지원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주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에 감사드린다“라며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탄현면 남‧녀 새마을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탄현면장 및 탄현면 직원들도 햇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금승리 주민 조춘복(66)씨도 ”요즘 같은 때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동참하고 싶다“며 햇김치 재료로 직접 재배한 열무 125단을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오정자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워하는 노인들에게 새마을회원 뿐만 아니라 탄현면 직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햇김치를 담가 사랑을 나눠 더 없이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얼갈이 125단, 열무 125단의 햇김치는 탄현면 22개리에 5가구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탄현면 새마을회는 매년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햇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파주시 파평면에 소재한 ㈜비앤비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치약, 비누, 꿀을 후원했다.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파주시의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1차 식품을 생산하는 프로폴리스 전문 제조업체다. 1990년 4월 벌지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후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양봉농가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앤비 프로폴리스는 재래식 방법으로 숙성하고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매년 파주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권세용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양질의 생활필수품을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파주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 관광지에서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팔봉산 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홍천군 관광명소 9경 중 1경으로 홍천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뽑힌다. 주최측은 “봄 기운 충만한 홍천의 제1경 팔봉산의 정취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홍천산나물을 즐기는 건강한 여행” 이라는 테마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형식의 드라이브스루로 운영된다. 주요품목은 명이나물(울릉종, 오대종), 눈개승마, 곰취이고 이외에도 두릅, 엄나무순, 참취 등과 건나물, 산나물김치, 장아찌 등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해 산나물을 구입하면 산나물 모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준비된 수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어려운 코로나19 정국에 홍천군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과 행정안전부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직전 회장 최민경은 4월 1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최민경 직전 회장은“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퇴임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에 기탁금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며, 1개 연합회 6개 읍면회로 구성되어 회원은 370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한 최민경 직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련법령(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에 따른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중 고유 업무에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동산으로, 영농조합법인,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등의 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총 14,194건이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제주시는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각종 공부와 전산자료 대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감면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재산세를 부당하게 감면받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5월 중 과세 예고 후 2021년 재산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세원 발굴로 세수확보 효과는 물론, 공평하고 적법한 과세실현으로 재산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으로 부적합한 부동산 29건에 대하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양군은 4월 15일부터 4월 16일 2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 및 자질 함양 교육과 군정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영양군수의 특강 및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분야 특강, 현장체험 등 공직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배 공직자로서 공직생활 중에 있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신규 공직자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특강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고, 풍력발전단지, 두들마을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군정 주요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이번에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실질적인 행정 실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지역에 있는 최대 풍력발전단지를 견학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숙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강에서“공직에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양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영양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05년 산나물축제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축제 취소가 취소되었다. 올해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행사는 최소화하고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달간 영양산나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며, 특별 할인이벤트 진행과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에게 영양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산나물 실시간판매방송(라이브커머스)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영양산나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5월 19일 기간 중 영양전통시장 오일장을 활용해 산나물 상설장터를 개설하고, 대구 바로마켓 입점을 통해 광역시민에게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군·민간 체험장을 적극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산나물 채취체험단을 모집해 체험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