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계가 올해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작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혼자 사는 사람들'이 5월 극장가에 그 활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극장가는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업영화 개봉작 보다 재개봉 영화들과 독립예술영화들이 올 상반기 개봉을 이어오며 움츠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1월에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2월 '빛과 철', 3월 '정말 먼 곳''아무도 없는 곳', 4월 '더스트 맨'까지 작품마다 1만여 관객을 넘나들며 의미 있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이한 건 언급한 이 작품들 모두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뿌린 작품들이라는 것. 이어서 오는 5월에 개봉을 예고한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 또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어, 올 상반기 극장가를 이끈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반열에 오를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월의 밤이 더욱 밝게 달라진다. 최근 영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 지중화 공사가 완료된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30,000천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300m구간으로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하고 밝은 조도로 그동안 야간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 또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가로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던 영월의 관문인 흰재에 나머지 200m 구간에도 가로등을 설치하여 600여 미터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영월의 동강대교에 광섬유 재질의 달과 별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영월역 광장에 초승달 모양의 야간조형물과 미니 열주를 설치하여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아진 도시미관으로 영월의 도시 이미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 4월 15일 문화도시 추진 군민보고회 및 포럼 개최 영월군은 15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영월 군민 보고회&포럼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을 개최했다. 영월은 하늘의 별뿐 아니라 별별 문화, 별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1부는 군민 보고회로 ‘누구나 별이 되어 빛나는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과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도시추진센터장의 영월문화도시 추진일정 및 경과보고와 각 7개 분과별 분과위원장들이 인사와 활동방향 등을 소개하고 문화도시영월을 향한 군민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 진행되는 포럼은 이채관 ㈜시월 대표의 사례를 통해 본 민관거버넌스,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적 재생, 전영철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영월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문화도시추진단과 전문가가 분과별로 모여 전문가에게 묻고 답하는 ‘백문천답’을 진행했다. 영월군은 이번 군민보고회와 포럼을 통해 군민들과 영월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나 문화원 등과 연계하여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통섭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당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그림책으로 세상을 보다(곽영미 작가),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권귀헌 작가), ▲심리학으로 세상을 보다(이구현 강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의를 운영한다. 일정은 6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 프로그램 사전신청에서 5월 11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포읍 지1리에서 지난 15일“찾아라! 김천행복마을” 12호 마을 선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에서 어르신 보행기 1대를 기증했다.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오지마을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번 아포읍 지1리에서 실시한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벽화그리기, 우편함 설치, 마을창고 도색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맞춤형 재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조봉근 마을이장은 “요즘같이 바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포읍에서는“지1리가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살기 좋은 아포! 깨끗하고 건강한 아포읍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자신이 불운하다고 믿어 미신과 점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고 믿는 짠돌이 ‘제택후’의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연극 '운빨로맨스'가 1년만에 돌아온다. 네이버웹툰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극은 개막과 동시에 최단기간 10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신소율, 허정민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맹승지, 허영지, 박슬기 등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맹승지는 이번시즌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보듬어주고 싶은 보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이미 사랑스러운 점보늬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김규림, 박미리, 박서원도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자린고비 정신으로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로운 건물주가 된 호랑이띠 숫총각 제택후 역할에는 서태원, 오근욱이 캐스팅됐다. 제택후의 절친이자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카페 사장 한량하 역에는 김종찬, 서태이가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노월희 역에는 김은지, 이상희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 출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지난 14일 신음동 네거리 주변에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팀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발굴 및 학업 중단예방을 위한 합동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합동아웃리치’란 청소년유관기관이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선도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신음동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며 꿈드림의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였다. 김천시는“합동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빠른 개입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기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월군은 4월 15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월군고추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으로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동영상강의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교육대상자를 신청받아 인원을 오전, 오후로 50명씩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전문가 그룹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각 2회(상·하반기)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12월에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간 상호교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전년까지 총 104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풀뿌리 마을만들기는 물론 주민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기준 세부내용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 참석률이 ▲연간 40% 미만이거나 ▲연속 4회 이상 회의에 불참한 위원에 대해 해당위원의 해임여부를 의무적으로 심의하여야 하며, ▲해임(안)이 가결되면 위촉권자인 제주시장에게 위원 해촉을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각 위원회는 자체규정을 운영할 수 있으나, 위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이번 관리기준은 2020년 읍면동 종합감사에서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위원회의 지적사항 및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해촉’ 규정에 근거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위원 관리기준 마련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주민자치 활동 및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 2층 채움마루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훈(복지in연구소) 박사가 외부추천이사제도의 흐름과 역할,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와 외부추천이사의 역할,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 및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문위원회)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한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부터 법인에서 요청 시 추천을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후보군 및 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2일에는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탈루 및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19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31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인장부 등을 통한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과세예고 후 부과할 예정이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에 있는 자로서 발행주식의 50%를 초과하여 소유하면서 실질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자로,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었을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주식 소유 지분의 증가 등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식 취득으로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과점주주 관련 다양한 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곡선형 하강레저시설인 트리코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9일 오후2시 남이섬 트리코스터 모험센터 앞에서 ‘열린관광지 트리코스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코스터는 트리와 롤러코스터의 합성어로 나무 사이에 설치된 트랙을 별도의 전기동력 없이 이동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무엇보다 특수 장비를 착용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이섬에 설치된 트리코스터는 전체 길이 115m, 출발점 높이 8.8m, 착지점 높이 6.5m며 비장애인용과 장애인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트리코스터 구축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불편하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남이섬, 의암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특화 체험 콘텐츠로 국내 최초 휠체어 탑승 킹카누와 장애인 이용 가능한 트리코스터가 제작됐다. 남이섬 트리코스터의 경우 장애인 요금은 60% 할인 적용으로 4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맞춰 빈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2일 이후 입고된 백신 물량은 15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860도즈, 화이자 1만770도즈다. 현재까지(15일 기준) 입고량 대비 1차 접종분은 소진했으며, 시정부는 원활한 1차 접종을 위해 2차 접종 물량 중 2차 접종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2차 백신을 1차 접종자 대상자에게 접종 중이다. 이처럼 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의 철저한 접종으로 차질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백신 접종 지연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전국적으로 백신 입고물량이 부족하고 입고 주기가 주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일정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차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수급 일정 및 물량이 통보되지 않아서 접종 일정 수립도 쉽지 않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국 생산 백신 수출제동 정책에 따라 백신 물량 부족에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먼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280곳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63곳 교직원 3238명 중 자율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정종문)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내 손잡이, 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