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주시는 지난 13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글로벌 음식과 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 경주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에는 성건동 주민자치위원회 안택순 위원장, 김병용 성건동 체육회 상임 부회장, 김완호 성건동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6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시범 운영과 타 지역 골목상권에 대한 탐방 등이 이어진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성건동에 특화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워, 스스로 도시재생을 주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인구 감소현상의 심각한 국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2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진행중이며, 현재 전국 100여개 지자체를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연예인, 청년, 민간단체 대표 등이 챌린지에 동참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결혼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 세대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찬걸 울진군수와 고우현 경북도의장을 추천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아이돌보미 2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제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시기에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이다. 아이돌봄사업은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정부지원 돌봄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직장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력 단절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고령화시대에 돌봄의 영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시개선사업(1차년도)을 완료하고 지난 4월 10일 새로운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올해로 개관 8년차를 맞이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끝난 1차년도 전시개선사업은 과학관의 핵심 전시공간인 기후변화관과 그린에너지관을 중심으로 최신 과학연구 자료를 보강하고 활동적인 체험중심의 전시 콘텐츠로 개선하여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공사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 홀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배경으로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전시관으로 이어주고 있으며, 기후변화관은 에어컨, 물 사용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알고 실시간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후모니터링센터를 통해서는 전세계의 기상과 대기환경을 살펴보며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살펴보며 기상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6,7리그가 18일 공식 개막전을 통해 2021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5리그 서울권역 개막전에는 지난해 권역 우승팀 FC투게더를 포함, 참가 8팀이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에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이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전 4경기 중 TNT FC(양천구)와 중마축구회(광진구)의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TNT는 경력이 중단된 선수들의 재기를 돕기위해 창설된 구단으로 축구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K6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K5로 승격했다. 이에 맞서는 중마축구회는 광진구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서울지역 생활축구의 강호다. K5,6,7리그는 성인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떠받치는 리그다. 축구를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 축구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처음 참가를 원하는 팀은 K7리그부터 시작해야 한다. 올해 K5리그는 총 72팀이 참가해 11개 권역으로 나눠 10월 중순까지 열린다. 권역별로 최대 14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시흥시 정왕2동 통장협의회(회장 장혜동) 일동(36명)은 지난 4월 14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CMS를 통한 정기후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정기 후원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마을 주민이 직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마을 안 돌봄 체계 구축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추진한 장혜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정말 뜻깊은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정이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김천국민체육센터(운동장길1)에서 지난 4월12일 합동점검을 마무리하고, 15일 최종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접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15일 실시한 모의훈련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어모부대 등이 참석하여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상하여 사전준비부터 이상반응 대처 등 접종과정을 시연하고, 가상 훈련자 22명이 참여하여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돌발 상황 대처방안 등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실무 인력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모의훈련에 따른 평가는 도감염병관리지원단소속 평가위원이 접종센터 시설, 백신의 이동, 백신 분주 등에 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방접종 운영 전까지 신속하게 보완하여 안전한 백신접종 체계를 구축하고 22일부터 코로나 19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5세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양군이 오는 15일부터 군 청사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작은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양양군의 우호교류단체인 서울YMCA 소속 한국미술협회 회원 5인의 작품으로 총 22점을 4월 15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양양군청 청사 내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김성근(개인전 14회, 국제 아트페어 20여회 참가), 박운주(개인전 8회, 서울현대미술시드니 교류전 등 참가), 이강화(개인전 40회), 최수현(개인전 5회, 단원미술대전 대상), 황정자(개인전 21회) 화백 등 총 5명이다. 군은 청사 2층, 3층 복도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레일을 설치해 작품을 전시하고, 15일 오후 5시 서울YMCA와 참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맙다 양양展’에 들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이번 전시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작은 활력과 힐링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서울YMC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료들에게 지금 우리는 전설을 쓰고 있다고 항상 말해요.” 양주시민축구단을 이끄는 주장 황정현의 말에서는 자부심이 묻어났다. 양주는 1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황정현은 후반 22분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두 번째 골까지 관여하며 양주의 4라운드(16강)행을 이끌었다. 황정현은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그는 동료들에게 우선 공을 돌렸다. 황정현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도 활동량이 많았다. 힘들었을텐데도 다 함께 열심히 뛰어주고 잘해줘서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자신의 득점 역시 어시스트를 해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중앙에 있던 이지훈이 공간을 잘 보고 패스를 해줬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황정현의 득점력은 리그에서부터 이어졌다. 현재 그는 K3리그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특별한 훈련을 하진 않았다. 대신 항상 골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집중력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3일 대곡동 보람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신규 선정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지역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제일 먼저 가까운 곳에서 찾게 되는 동네 의원이나 약국에서 우울, 불안 등 심리적문제가 있는 정신건강·자살위기자를 조기발견하고 연계해주는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우리시는 생명사랑 병의원 18개소·약국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7명, 2020년에는 9명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 및 연계함으로써 대상자 조기발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심리적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 60여명이 4월 14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을 찾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2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사명대사공원 내 건강문화원(족욕,온열찜질기, 일라이트 돔사우나 등) 체험과, 인도 그랜드 마스터 ‘구루 라제쉬’의 명상요가로 봄날의 향연을 온몸으로 즐기며 만끽하는 하루가 되었다. 수강생들은 “김천에 살면서도 이런 좋은 시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여성대학에 참여하면서 유익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하루가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지인이나 친척에게 사명대사공원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한뜻으로 말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다양한 체험과 학습으로 우리시 구석구석을 알리고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여성대학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양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20년 양양군 사회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결과보고서는 지난해 8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간 중 15일간, 관내 800개 표본가구, 만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가구와 가족, 지역산업, 안전, 환경 등 8개 부문 5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해 응답한 결과이다.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평가는 좋음 43.2%, 나쁨 22.9%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비해서 2배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좋음’ 평가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1년 도내 의료기관 이용 군민은 78.6%로 주 이용 의료기관은 ‘의원’이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한 도내 의료기관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36점으로 2019년 4.20점보다 하락, 불만족 응답의 가장 큰 이유는 ‘거리가 멀어서’가 38.3%를 차지했다. ▲부모님 생존 및 동거여부는 부모님이 생존하고 있는 경우는 40.8%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가평군청 복지정책과는 영연방 한국전 참전 7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1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영연방 참전비 일원에 꽃묘식재 및 제초작업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매년 4월 마지막주를 전‧후하여 영연방 4개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용사들의 6.25 한국전 참전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준비중에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참전용사들의 참석이 어려움에 따라 언텍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70주년을 맞은 영연방 한국전 참전행사에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영상으로나마 가평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하기 위해 라넌큘러스,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며 전적비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영연방 한국전 참전 70주년 기념행사는 4월 23일 9시 영연방 전적비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각국 전적비에서 같은날 11시 별도의 추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나 문화원 등과 연계하여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통섭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당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그림책으로 세상을 보다(곽영미 작가),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권귀헌 작가), ▲심리학으로 세상을 보다(이구현 강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의를 운영한다. 일정은 6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 프로그램 사전신청에서 5월 11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월의 밤이 더욱 밝게 달라진다. 최근 영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 지중화 공사가 완료된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30,000천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300m구간으로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하고 밝은 조도로 그동안 야간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 또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가로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던 영월의 관문인 흰재에 나머지 200m 구간에도 가로등을 설치하여 600여 미터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영월의 동강대교에 광섬유 재질의 달과 별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영월역 광장에 초승달 모양의 야간조형물과 미니 열주를 설치하여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아진 도시미관으로 영월의 도시 이미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