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녕, 그린미추홀 – 자원순환 온기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우유팩, 폐건전지, 폐의약품 등 수거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포인세티아 화분 2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고,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기프티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맞춰 응원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전달해 더 많은 청소년이 따뜻한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응원 문구와 함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으며, 어떤 결과든 당신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수능은 청소년들에게 큰 도전의 순간이지만, 시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응원하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베말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12월 한 달간 운영하는 ‘재능기부 클래스’ 시범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그리나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기획됐으며, 도화2·3동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월요일에는 색과 형태로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창작 활동 ‘아트테라피’, 화요일에는 간단한 그리기로 아침 감각을 깨우는 ‘모닝 드로잉’ 수업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두뇌 활성화와 체력 증진을 돕는 건강 댄스 ‘케이(K)-브레인업 피트댄스’, 금요일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책 형태로 구성해 보는 ‘그림책 창작 글쓰기’ 수업이 마련된다. 구는 12월 한 달간 주민 호응도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2026년 정식 프로그램 편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집중 홍보 및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10명 내외로 마감된다. 신청은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베말공간은 주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관내 농업인으로, 특히 고령농이나 장애인, 부녀자, 독거농가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잦은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이 부진하고 수확이 지연된 데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겹치면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 수요를 조사하고,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서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돕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명석면 오미리 대봉감 재배 농장을 찾아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가 관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지구 내 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최된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사전 설계검토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과 재해 재발 방지 등 사업 전반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로, 이번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집중 호우 시 신속한 배수처리와 저류 기능 확보로 벽돌막사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남동구는 간석지구 침수 예방을 위해 제1,2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제2저류조는 중앙공원 희망의 숲에 공사를 마치고 운영 중이며, 제1저류조 공사도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0일 도시농업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마음텃밭 팜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텃밭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을시즌 마음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30개 팀 중 9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의 지도 아래 직접 키운 무로 피클을 만들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직접 키운 작물로 만든 피클이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텃밭을 열심히 운영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앞 예총 광장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천200여 상자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체들이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매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주관하는 김장 행사 외에도,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1일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해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준비 및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주민,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제물포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제물포구 미래 방향 제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제물포구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며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가 끝난 후‘하나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제물포구’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함께 참여한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화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인천시와 중구를 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바로알기’ 직원 교육 특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중구내륙은 2026년 7월1일 통합돼 제물포구로 출범한다. 직원 교육은 황순우 건축사(제물포르네상스 총괄계획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와 준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과 원도심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발전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다각도로 탐구했다. 특히, ▲제물포구의 발전 방향 ▲핵심 과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직원들의 종합적인 시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정책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물포구 출범 이후 효율적인 정책 실행과 부서 간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시니어 벽화 그리기 체험활동’을 지난 1일과 8일 동구 송림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로 청춘–어르신 문화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이 어울리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미술가의 지도 아래 낡은 담장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이웃 간 소통과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 시니어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인천대학교 자원봉사자 10여명을 비롯해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민화팩토리(대표 임영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벽화 제작에 힘을 모았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 사업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4층 대강당에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2025년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리수납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이다. 한국수납정리개발원 김미영 강사가 나서 ▲전문가형 봉사자의 마인드와 역할 ▲옷장 속 작은 혁신 ▲위생과 동선을 담은 주방 ▲정리 수납 봉사활동 사례 공유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리수납봉사단을 재정비하고, 정리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리수납봉사단 이명주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대부분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용유지역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 시설 정비 및 겨울철 방한 대책 지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협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를 추천받아 이뤄졌다. 사전 연락과 방문을 통해 가구별 주거 상태와 정비 작업 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공단 공공시설팀 직원 총 8명(행정 2, 전기 2, 기계 4)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 전기 시설 점검은 물론, 형광등과 방한용 에어캡 설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참여 덕분에 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고,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직접적으로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11월 5일과 10일, 의령읍 상리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과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의령신협(이사장 정창국)이 지난 10일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의령군에 난방용품(이불,전기매트) 1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이달 14일부터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령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10회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령군 저소득층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의령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환경교육에 이어 지난 7일 ‘2025 경남안녕캠페인 × 의령’ 미니박람회를 운영했다. 올해 추진된 안녕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공동행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바질씨드 화분 만들기 ▲종이팩 저금통 만들기 ▲환경 퀴즈 ▲수세미 판매 및 설문조사 ▲플라스틱 뚜껑 키링 만들기 등 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4일 주천면 산제마을과 미적마을에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소방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살수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장치함 안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한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나 인근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안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과 인접한 22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소화장치 사용 설명과 시연을 해보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산불을 막고, 산림인접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 청양을 대표하는 관광지 칠갑호에 새로운 관광 마루지가 탄생했다. 도는 14일 청양군 칠갑호 일원에서 ‘청양 칠갑타워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양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관식은 식전 공연,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갑호 관광 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은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보행교 등이다. 칠갑타워는 2017년부터 추진한 칠갑호 일대 관광자원화의 핵심 시설로 2722㎡ 6층 규모로 구축했다. 타워 내에서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칠갑타워와 이어진 스카이워크(102m)를 지나면 56m 높이의 수상 전망대에서 칠갑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수상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수상 보행교(600m)를 걸으면 호수 위에 떠 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변 캠핑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이후와 동절기 방학 기간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참여단(단장 이윤경), 이소테스(회장 이재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등 여성권익 증진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이 어린이 친화도시로 거듭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해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장상 등 1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에 힘입어 대전시가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이 있었고, 시상식 후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