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표단 연합회’를 지난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연합회에는 43개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연대를 다졌다. 특히, ‘동아리 활동, 소(小)중(中)하면 대(大)’를 주제로, 작은 시작(小)이 지역사회 중심(中)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진로와 사회적 성장(大)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 역량강화 교육‘동아리 활동,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다’, 성과공유회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경험·고민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성과공유회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이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며 “이번 연합회가 단순한 교류활동을 넘어 더 큰 성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공연 시리즈 ‘2025 새라새 ON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탠드 업 코미디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을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선보인다. '방구석 뮤지컬'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미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작품이다.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유통 확대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본 작품은 자취방에 모인 '지금이', '최지현', '한솔' 등 세 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누가 누가 더 불행한지'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속에서 울고 웃는 솔직한 청춘의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청춘소음', '코스프레 파파' 등으로 따뜻한 문체를 선보인 변효진 작가와 '브론테', '유진과 유진',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오즈' 등 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들과 만나 진주시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문화도시 박람회는“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주시는 유등과 실크 콘텐츠를 소개하고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발전할 지역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안병구 밀양시장,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 간담회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유등과 실크 등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을 문화콘텐츠화 하여 미래 문화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문화를 통해 지방 소멸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역대 최장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진주시민과 관광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法古創新),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주제로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난극복의 상징인 국가유산 진주성을 다양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국가유산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특히 화려한 영상예술 연출과 행사장이 다양한 역사적 장소라는 의미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관람객 안전을 고려한 행사 진행, 지역의 다른 야간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2년 연속 야간형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 진주성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의 화려한 영상예술 연출 &n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일원(아론비행선박 부지)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사업단이 함께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원)생 51개팀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1·2차 기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200여 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직접 제작한 무인항공기로 조난자 구조, 실시간 영상 전송, 자율항법 비행 등 다양한 첨단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도전은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연세대학교 연세드론팀, 한서대학교 HACUS팀, 우수상은 부산대 PNUAV팀, 건국대학교 ASEC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ADEX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드론 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가족 힐링 독서프로그램 ‘책과 뒹굴뒹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이 포함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목 그대로 이용자가 바닥에 뒹굴 듯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미니 텐트와 매트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부모가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보드게임과 독후활동지를 활용하여 야간시간 대 가족 단위로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지인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9월 19일~21일 3일간 풍성한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유통망 입점과 판매까지 가능한 이론 및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 온라인 유통플랫폼에 제품등록 시 유의사항, 2차 가공식품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한 각종 제조허가에 대한 이해 등이다. 8일 진행된 1일차 교육에서는 온라인 직거래시장 진출 시 필요 서류, 운영사항, 마케팅 방향성 등을 제시하는 실용 위주의 이론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4일차 교육은 농가별 일대일 맞춤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농가별 현재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을 위한 로드맵 설정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사천 농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소속 농작업 안전관리 이경희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등),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교육, 농작업 안전 관련 참여형 토의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시간에는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 농약 살포 시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을 익혔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토시와 농작업 열반사 모자 착용법과 농업인 여름철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또한, 쿨토시와 농작업 열반사 모자를 보급해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83명의 농업인은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다양한 농작업 재해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재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해 발생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 및 과제실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자 중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농지대장이 등록돼 있는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반려식물 과정과 우드버닝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에 인기를 끌었던 원예체험 분야인 반려식물 과정을 재개설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사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농수산/체험 → 농업인교육안내 → 교육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앞으로도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교육 문화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