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회장 신영석)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와 ‘나눔·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협의회 신영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 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동구와 협의회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의 실질적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사회공헌 연계 협력 ▲지역 경제 현안 및 대내·외 경제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협의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 명진실업(주) 전성호 대표가 복지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美) 관세 문제 등 남동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남동구도 지역기업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소래포구 노점상 실명제 부스 5개소를 철거해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내 노점상은 2013년부터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구에 납부하고 1년 단위로 점용 기간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경과한 부스들이 노후화되고 일부 노점상이 주변에 물품을 적치하면서 도로 환경이 악화하자 구는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특히, 구는 최근 몇 년간 소비 위축과 경기 둔화로 일부 노점상 주들이 재계약을 고민하자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 소래역사관 주변 노점상 5개소를 동의 하에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로써 2013년 53개소로 시작한 노점상 실명제 부스는 9월 현재 39개소로 줄었다. 남동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불량하고 관리가 되지 않던 노점상 부스를 정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관리가 미흡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 CCTV 폴에 시인성과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한 ‘셉테드(CPTED) 폴’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CCTV 폴에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을 뜻하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그동안 CCTV 폴에 ‘함체’를 별도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형으로 통합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유지 관리도 용이해졌다. 함체 옆면에는 남동구 도시브랜드(BI)가 적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CCTV 설치,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도 병행해 실시간 상황 대응력과 관제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3일 지역 통·반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창영동과 금곡동 일대에서 폭력근절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폭력, 성폭력 등 일상 속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거리 행진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폭력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금창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주택소유자 등에게 2025년도 제2기분 재산세 10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9월분 재산세 부과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출납기기(CD기·ATM)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납기 내 납부하여 주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26일~9월3일까지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단체 급식소 및 가맹점에 대해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급식 단체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 업체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검 사항은 ▲식품취급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식재료의 구입·관리 및 조리·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점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11만 3000건, 375억 원을 부과하고 9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등의 소유자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해당 연도의 재산세가 전액 과세된다. 6월 1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했거나 등기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 건축물, 선박은 7월에 전액 부과됐고, 2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되며,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142211) 또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납부(은행계좌, 신용카드)를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건당 500원 공제되고, 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저변확대와 디자인 진주의 위상을 확립할 ‘제13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일반성인 및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2013년부터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을 제안하고 제작하여 시의 공공 공간에 아름다움을 창출해 나가고자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올해는 11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9월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신명나는 전통 춤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주성 야외공연장,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 속에 '‘WITH ASIA’ 사자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대표 강동옥)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전승탈춤과 마당극, 해외 초청공연, 학술행사를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탈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탁본 찍기 등의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되는 해외공연은 일본과 대만, 태국 등 모두 5개의 다채로운 공연팀으로 구성해 한국의 탈춤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전통 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의 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경영체계 정착과 시민편의 중심의 운영확대를 선언했다. 공단은 지난 9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삶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출범 1년, 주요 성과 공단은 출범 이후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도 받아 제도적 신뢰기반을 확고히 했다. 공단은 지역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고성군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감자파종기 등 52종 101대로 내용연수 초과 및 노후화로 불용 결정된 임대농기계 중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이다. 이번 불용물품은 개별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대상으로 세대원 중 1인 최대 2대 낙찰 제한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에 회원 가입 후 전자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 및 입찰일시는 2025년 9월 11일 10시부터 ∼ 9월 17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025년 9월 18일 오전 10시이다. 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전시 되어있는 불용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여야 한다. 입찰 관련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불용물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진 농촌정책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부터 생활문화관에서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2기 양성과정(재난안전지도사)’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진행된 1기 과정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1기 과정에는 1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 △실습·이론의 균형 △강사 전문성 3개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8점(백분율 99.6%)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재난 상황별 생존훈련 등을 가장 인상 깊은 교육으로 꼽았으며, 다수가 향후 지역 내 재난안전 마을활동가로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2기 과정은 △오후반(9월 11일~26일, 6회차)과 △저녁반(9월 11일~27일, 7회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의 강사진이 참여해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상황별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76억 2천만 원, 주택분(2기분) 1억 1천만 원으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때 납세의무자가 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77억 2천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1%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기한 내 납부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2025년 해양쓰레기 예방 사진 공동 기획전(展)'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해양환경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현재까지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종역사관’과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이 주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관련 봉사활동 사진 30점을 선보이며 지역을 아끼는 시민들의 참여 모습과 해양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장소는 소무의도 스토리움(인천광역시 중구 떼무리길 15) 3층 바다갤러리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특히,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현장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인천 중구의 바다에서 수집한 유리를 세공해 만든 ‘책갈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을 보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가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난 8일 사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막바지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환절기에 앞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포동 자율방역단 단원들은 연무 소독 장비 등을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과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