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2025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함께 해서 더 따뜻한 하루~ 쉼표 찍고 다시 힘!’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성행궁 투어와 호암미술관 관람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의 활동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참여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 ‘경제 톡톡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이야기로 즐기는 경제’를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미추홀구의 책 성인 부문으로 선정된 ‘나의 꿈 부자 할머니’의 박지수 작가가 진행하는 경제 북토크가 열린다.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소설 속 장면과 투자법 이야기,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경제 기사 읽는 법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북스타트 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올해의 북스타트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별 낚시’ 동화구연과 책 놀이가 진행돼,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버블 퐁 쇼!’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은 버블매직과 버블아트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 통 통합방위협의회 및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7873부대 2대대에서 통합 안보 현장 견학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안보 현장을 단순히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군부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지역 안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시연과 화생방 훈련, 페인트 탄 사격, 군장 체험 등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군의 위용과 준비 태세를 몸소 느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한 훈련장에서 함께 훈련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8월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총 137건의 정책이 응모됐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설립해 도심 속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기업의 이에스지(ESG) 기금 지원을 받아 구 예산 없이 비예산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미추홀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에스지(ESG)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개발해 관내 3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업체 은지헤어샵과 이풀스튜디오가 함께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미용 서비스를 받은 뒤 단정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춘옥 은지헤어샵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찬송 이풀스튜디오 작가는“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가 사진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용과 촬영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사업을 통해 반려식물 키우기, 웰다잉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랜선여행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영상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동구청이 후원하고 현대시장 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 이성욱)이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은 같은 날 열린 송림6동 주민총회 및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 현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시장 랜선 영상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인천 동구의 역사, 문화, 핫플레이스를 탐방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0여일간 신청기간 동안 총 1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현대시장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을 통해 상영 예정이다. 대상의 영예는 이선영(남동구) 씨의 작품이 차지했으며, 이 씨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느낀 인천 동구의 정겨운 거리와 시장 풍경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성욱 사업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제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의 저자인 박 작가는 ‘챗GPT가 도와주는 우리집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박 작가는 영어의 4대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해 영어 가사로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로 4컷 만화 제작하기 등 창의적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문장 교정, 회화 파트너 활용, 수준별 영어독서 추천 등 AI를 일상 속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식중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환경위생과,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복지관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사회복지시설 17개소의 시설장 및 영양사 등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고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 ▲보존식 수거 등 환경 검체 채취 ▲조리종사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길렀다. 식중독 예방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중심으로 평소 시설을 운영하며 소홀할 수 있는 위생 관리 개선 방안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공감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월례 조회를 대신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인 조원재 작가가 참여한 전문가 특강,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와 함께하는 퇴근길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원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개인의 삶과 가정, 나아가 동구의 미래를 한층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5년 계획을 성실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와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면주민총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올해 활동성과 공유, 분과별 자치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를 포함해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공연 지원 및 상면 관광정보 QR코드 제작(242표) △가평잣고을합창단 운영(198표) △행복나눔사랑방 무료나눔카페 및 작은 도서관 운영(177표) △포도농가 도로변 가판대 표지판 설치(118표)로 결정됐다. 이들 사업은 2026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후 열린 힐링콘서트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병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한 무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서태원 상면장은 “이번 행사는 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가평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발전 유공자 21명에게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평군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늘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성별의 차이가 경쟁이 아닌 시너지가 되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양성평등 으뜸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옥철 지회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역시 군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등 문화를 확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0일 고산동 빼벌마을 쌈지공원(산 117-3)에서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빼벌마을잔치 ‘신나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빼벌 콩쿠르 대회 ▲축하공연 ▲사진 전시회 ▲잔치맛집(바비큐 파티) ▲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체험 등 빼벌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을 전체 주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협의체 회원과 지역 봉사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과 공연, 노래 경연 대회를 즐기며 마을의 활기와 정을 되찾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2025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빼벌활력교실(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빼벌 아카이빙 스토리개발교실 ▲마을활동가 육성사업 등도 함께 소개돼 그간의 도시재생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올해 빼벌마을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홍보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주민참여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수만 송이의 화단국과 분재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옆의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함평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오즈의 마법사’·‘토끼’·‘서커스’ 테마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가을 선율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마다 펼져지는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및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 퍼레이드에는 전문 마칭밴드 ‘붐비트’와 ‘비브스’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 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악대를 일컫는다. 퍼레이드는 저글링, 포토맨, 키다리삐에로, 비보이 댄서, K-POP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져,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을 출발해 잔디광장과 마법의 성, 중앙광장을 지나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주무대에 도착해서는 마칭밴드와 댄서, ‘서울사람 강한구’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저글링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 관람객은 “국화 향기 속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인천해사고등학교 또래상담부가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해사고 학생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 증상에 관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고,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떠올리며 플라스틱 기왓장 격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기왓장을 격파하며 “다 잘될 거야!”, “오늘도 화이팅!”등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또래상담자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스트레스에 대해 교육도 하고,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활동도 함께하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