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최영길)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해병대 문화 축제는 접경지 김포의 인식을 전환하고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가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실제 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해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평생학습관 강사를 대상으로 진주연암공과대학교 및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강사 리더십 함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암공과대학교 AI·DX센터에서 진행된 AI·디지털 체험과 챗GPT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미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광역시 일원 문화탐방을 통해 강사 간 소통과 정보 교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AI·디지털 시대 평생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AI 시대에 평생교육은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강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림 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강사들의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12월 초 2025년 시민교육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진주드림쇼핑몰의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을 기념해 11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드림쇼핑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사용해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2년에 개설된 진주드림쇼핑몰에는 현재 약 120여 개의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에는 수확기와 김장철을 맞아 영호진미·온새미로쌀 등 2025년 햅쌀, 절임배추·양념배추(11월 3일 ~ 20일 사전예약), 고추·파프리카·딸기 등 우수 농산물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쇼핑몰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 온라인몰”이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토요가족체험마당이 함께 열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에서는 댄스동아리 바운시, 밴드동아리 락기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고,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해 ‘하늘을 달리는 기차 만들기’, ‘외모지상주의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가족체험마당에는 캘리그라피, 키즈쿠킹, 가죽공예, 매듭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천연비누와 캐릭터 열쇠고리와 같은 작품들을 손수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스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AI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연암공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 역시 “AI 기반 평생교육 확산으로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 정보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형 공유 어린이집 ‘진주시 구슬모음어린이집’ 가운데 하나인 ‘아요! 하모야, 리본하자 구슬모음어린이집’이 지난 1일 한국남동발전 풋살장에서 친환경과 ‘ESG’를 주제로 공동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의 ‘구슬모음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에 지방 최초로 시작된 ‘공동체 기반 공유보육 모델’이다. 어린이집 4~5곳을 하나의 공동체인 ‘구슬모음’으로 엮어 프로그램 및 시설을 공유해 보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돌봄 수준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간식쿠폰’으로 교환해주고, 새활용 재료를 이용한 전통놀이와 장난감 만들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알뜰장터’도 함께 열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ESG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대표원장인 박미란 ‘한국남동발전 빛뜰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순환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경품 추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관 입회하에 진행됐으며,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250명을 선정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도 7, 9월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했으며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된다. 진주시는 매년 추첨 대상자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식전 화합행사와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화합행사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함께해 ‘소상공인의 날’의 취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개개인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상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다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1일 하대동 남강변 일원에서 시민과 자전거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참여 시민이 눈에 띄게 많았다. 참가자들은 하대동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김시민대교를 지나 진양교에서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4㎞의 코스를 주행하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설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에너지 절약과 함께 교통난을 해소시켜 주는 매우 유익한 녹색 교통수단이다”며 “우리 모두 두 바퀴의 가치를 되새기며 가족, 친구들과 아름다운 남강의 경치를 마음껏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일'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일반위원과 청년위원 등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에서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주목받으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찾아 이들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연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마지막 꽃 축제 '고양 꽃향기 페스타'가 1일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 즐비한 국화, 포인세티아 등 화사한 가을 꽃과 더불어 각종 화훼 체험, 화훼 직거래 장터, 꽃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펼쳐지는 이번 꽃축제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개막식에서 이동환 시장이 축사했다. 개막식에서는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연주로 시작된 31개 시군 문화원의 입장 퍼레이드에 이어 경기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시장은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한 이번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체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화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광장 부스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재)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3년 차, 하남형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하남 탐미 광장 미식회’는 하남의 지역성과 예술교육 감각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 탐미’ 2년 차 참여 예술가·교육단체들이 참여하며,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1. 박형채(빌트아트랩)'책으로 된 산을 오르는 존재들'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단체의 예술적 사유 담은 책과 등산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전시한다. 부스2. 김동휘, 황성하(인숲)'신비한 태몽극장'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태몽 엽서 만들기’를 체험한다. 부스3. 장효강(춤추는인생)'낭만을 춤추다'춤과 낭만을 주제로 몸짓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