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총 13개 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80분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은 6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된 창의 예술 교육 과정으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찬들로 266)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오감팡팡 아트실험실 △어린이 케이팝(K-POP) 댄스 △처음 시작하는 바이올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어린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특히 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시범 운영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이번부터 정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 단기간 체험에 머물렀던 특강을 정규 과정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을 위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3개 시설에 혜택을 적용한다. 체육시설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일일 입장객부터 월 등록 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연말정산) 혜택은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도서, 공연, 박물관 입장료 등과 합산하여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남동구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 남동구 내 상주하는 가구 중 20%의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선정된 가구의 모든 내·외국인과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교육정도, 직업, 혼인상태, 생활비 원천 등 총 5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QR코드, 무료콜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이번 슬로건은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면서 “구민 여러분의 응답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 40여 명과 함께 승기천로 주변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환경개선 활동은 남동국가산업단지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취약구역인 승기천로 주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단 내 근로자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적한 남동산단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남동산단 조성을 위해 (사)남동경협 등 관련 단체와 입주기업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월 1회 ‘남동산단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에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18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한시적으로 결제가 허용돼 카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 안내 이미지가 부착된 ▲체험 부스 30개소 ▲아트 플리마켓 30개소 ▲푸드트럭 13개소 등 모두 73개소로, 지난해 58개소에서 15개소가량 늘어났다.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19일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박정애 교육장(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6명과 공무원 1명, 군의회 표창 수상자 3명 등 총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남녀평등헌장’을 낭독하며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순자 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10년의 동행, 함께 만드는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김영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어르신과 청소년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기관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장욱종 노인복지관장과 오혜연 청소년센터 관장이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받았으며, 두 기관이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권 대표이사는 “기관 종사자와 항상 협력하여주신 지역사회, 함평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방위대의 소중한 역할과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전역의 통·직장 민방위대장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청장 기념사,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민방위 신조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통민방위대장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민방위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민방위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방위대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남일대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모래, 가족을 그리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천시 거주 100가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맨발보물찾기 ▲모래미끄럼틀체험 ▲모래조각작품 감상(한국 최초 모래조각가 김길만 초청) ▲가족깃발 꾸미기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결혼이민자 난타 오프닝 공연, 가족모래체험, 가족모래그림그리기 대회, 가족레크리에이션, 바다와 우주 춤 퍼포먼스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김길만 작가의 모래조각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직접 만든 모래 그림과 깃발로 행사장은 따뜻한 가족애와 활기가 가득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행사 이후에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조영아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들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여성친화공간 담소랑에서'2025년 배우고 성장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성인지 및 양성평등교육 △보이스코칭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인공지능(AI)시대의 이해 △뷰티 교육(두피케어 및 헤어스타일링) △재테크 △사상체질과 심리·풍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시간에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26명 중 5회 이상 참석한 22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김OO씨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어 알찬 수업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여성들이 자기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지역사회 활동에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우미(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지역주민, 경찰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 등 당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이 학교 내 안전 유해 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동발전·고성군·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 안전 문제 공유 △현장 점검 및 실태조사 △문제 정의 및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참여와 논의를 통해 안전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지혜 학부모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9월 17일 대가면사무소 일원에 주민 ‧ 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고성에 왔어’ 사업을 시행했다. ‘경남통합돌봄버스’는 돌봄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복지‧보건‧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똑띠버스(건강 정보제공 및 상담) △에듀버스(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청소) 등 다양한 돌봄버스가 모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치매안심센터(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압화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민방위기동대(반려식물 화분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자개거울 만들기) △고성군정리수납봉사단(정리수납 컨설팅)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손마사지‧네일아트) △고성군120자원봉사대(전기 및 보일러 안전점검‧수리) △고성시니어스(무료찻집) 등 관내 여러 민‧관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6일, 구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다시, 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내 취약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위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 전문 업체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내용은 가정 내 불필요한 물품 정리, 폐기물처리, 청소 및 위생 개선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로 자립적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구만면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원활히 진행됐으며, 지원받은 대상자 박OO은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결을 유지하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다시, 집’은 단순한 주거정비를 넘어,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과정”이라며, “더 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7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업주들의 법규 준수를 위해 추진했다. 참가 기관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리플렛을 업소에 배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마당놀이 ‘신뺑파전’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마당놀이다.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입담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역), 서정금(뺑덕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이소연(심청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희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총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9월 23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70% 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7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숙)가 주관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흥군수를 비롯해 11개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기탁식,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4대폭력 예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 원을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장흥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총 14명의 수상자가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양국진 박사의 깊이 있는 명사 강의에 이어, 가수 철호의 관객과 함께 부르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성숙 회장은 “양성평등은 단지 이상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남 진주시, 사천시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핵심 전문기술 습득과 다양한 작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 단지와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블루베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실증 연구사례와 양액재배 시스템 등 ICT기반 자동화 재배시스템을 살펴보고 미래농업 기술의 방향을 체감했다. 또한 진주시 고추, 사천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 선도농가를 방문해 ICT기반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현장교육과 농업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 받아 스마트농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김창복(장흥읍, 45세) 교육생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생태와 치유, 웰니스 관광의 메카 장흥에서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30일까지 5일간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제공한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관과 AI 기술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