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 건강 스위치 ON’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왕복 8자 줄넘기, 단체 줄넘기 등 스포츠 미션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 후에는 간식 나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다. ‘건강 스위치 ON’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인천사리울초등학교 5학년, 10월 인천구월서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3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프로그램을 문일여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미션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는 2025년부터 3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프로틴(Pro-teen) 프로젝트’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능시험 고사장 주변의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이 참석했으며,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단속 방안을 공유했다. 구는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가 이뤄지는 2개교와 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지정된 10개교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아침 교통 장애나 비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지원 차량을 운행하며,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정차 및 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 지역 중학생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 장학생’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견문 확대를 위해 관내 학업이 우수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선발하여 해외 선진대학 탐방 및 글로벌 문화 체험 활동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2025년 1학기 해당 과목 성취도를 B 이상 받은 학생이다. 해당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이다. 신청은 11월 17일~11월 28일까지 (재)인천동구장학재단(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해외 선진대학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동구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백세건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8주간 진행된 백세건강학교(노쇠예방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건강 개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결과보고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노쇠 예방을 목표로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구강·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수료생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0회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호인 및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및 시범 축하공연, 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협회에서 준비한 태권도 우수 수련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도복 소리팀의 태권도 시범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 품새 부문은 한양대 충효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은 만석 용인대태권도장에서 각각 1위의 영예를 가져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7년만에 개최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의, 인내, 절제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종목으로 동구에서도 관련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박미옥 행정관리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과 주무관 3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지표별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부진 지표와 상대평가 지표에 대한 문제점, 향후 실행 계획 등을 분석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박미옥 행정관리국장은 “개별업무로 바쁜 가운데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목표 순위대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 한 해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중구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교육·직업훈련·취업 활동에서 일정 기간 이탈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취업 연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총 117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소재 청년 전용공간인 ‘중구 청년내일기지’를 중심으로 장기(25주), 중기(15주), 단기(5주)로 나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들은 1대 1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는 물론, 자기 탐색,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참여 기간별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도 지급됐다. 아울러,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해 해양스포츠 요트 체험, 호텔 직무 체험, 항공 안전 체험, 기업탐방 등 현장 실무 체험 중심의 다양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 같은 외부 연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와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번 설문조사는 상징물 개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 목적을 뒀다. 그간 양 구는 ▲주민 인식 조사 ▲핵심 가치 도출을 위한 주민 소통단 토론 ▲5차례의 중간 보고회를 거치며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토대로 ‘상징 마크(CI)’ 3종과 ‘캐릭터’ 3종의 후보 디자인(안)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해당 ‘상징 마크(CI)’와 ‘캐릭터’ 디자인(안)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 기존 구조(區鳥), 구화(區花), 구목(區木)의 계속 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할 주민은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나 전용 온라인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응답하면 된다. 조사 기간은 11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2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주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을 포함한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하나 된 마음, 제물포구의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찾아가는 동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원도심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을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구는 원도심 7개 동을 순회하며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 공연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 ▲제물포구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래 ▲제물포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물포구의 변화와 비전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 주관, 고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무료 시식회, 전시·체험 행사, 귀농귀촌·청년농업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행사가 시작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여성농민회의 오카리나 연주와 퓨전국악 ‘화온’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군수 2명, 의장 2명, NH농협고성군지부장 1명, 감사패 2명), 기념사 및 축사, ‘고성에는 고성쌀 강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한아름, 윤이나, 서백의 공연과 생활개선회의 난타, 전자현악그룹 아이리, 퍼포먼스팀 해피니스의 무대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10일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17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흥행력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축제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나비의 가을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마술·버블쇼 등 거리공연과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해보다 2억 원가량 높은 9억 9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식에서는 가수 박구윤과 배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2025년도 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으로 영아기 오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10~20개월 영아와 보호자 1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자극을 통한 오감 발달과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미니 부모코칭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역할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아의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모의 양육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부모역할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민방위 기본교육(보충1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는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재난대비 교육(지진, 풍수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교육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9일 EEW코리아 사랑나눔회(회장 설재희)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사천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세대로 자녀들과의 왕래도 거의 없는 세대로 오랫동안 집기, 의류, 가전제품과 생활물품이 집안 내부에 방치되어 생활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붕 누수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가구가 부식되고 내려앉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EEW코리아 사랑나눔회 회원 20명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주민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5시간에 걸쳐 집 내부의 오래된 짐들을 정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특히, EEW코리아 사랑나눔회에서는 대청소 후 오래된 전등 수리와 지붕 누수 보수작업을 진행했으며, 해당 가구 어르신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침대, 매트리스, 이불, 전기장판, 행거 등 새 물품(물품가액 1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설재희 회장은 “집 안 곳곳을 정리하는 동안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EEW코리아 사랑나눔회의 손길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농식품 제품개발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 일정으로, 신제품 개발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배, 딸기,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절임·소스류, 젤리류 제품개발을 위한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시에서 주관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이수자 및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4일 주천면 산제마을과 미적마을에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소방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살수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장치함 안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한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나 인근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안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과 인접한 22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소화장치 사용 설명과 시연을 해보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산불을 막고, 산림인접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 청양을 대표하는 관광지 칠갑호에 새로운 관광 마루지가 탄생했다. 도는 14일 청양군 칠갑호 일원에서 ‘청양 칠갑타워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양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관식은 식전 공연,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갑호 관광 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은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보행교 등이다. 칠갑타워는 2017년부터 추진한 칠갑호 일대 관광자원화의 핵심 시설로 2722㎡ 6층 규모로 구축했다. 타워 내에서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칠갑타워와 이어진 스카이워크(102m)를 지나면 56m 높이의 수상 전망대에서 칠갑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수상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수상 보행교(600m)를 걸으면 호수 위에 떠 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변 캠핑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이후와 동절기 방학 기간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참여단(단장 이윤경), 이소테스(회장 이재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등 여성권익 증진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이 어린이 친화도시로 거듭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해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장상 등 1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에 힘입어 대전시가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이 있었고, 시상식 후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