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난 6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에서 개최된 ‘가을동화마당’이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동화극을 비롯해, 마술 공연, 관객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화연극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열린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 130여 명이 몰려, 도서관이 마련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산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천주교 마산교구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산교구는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 생명을 존중할 때 미래가 열립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생명 존중과 가정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과제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신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생명 존중 실천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도와 나눔 공감대 형성 ▲아이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정착 등 생명 존중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안정적 환경과 희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월말“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를 준공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는 201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225억을 투입하여 화제리, 서룡리, 원리, 용당리 일원에 상수관로 64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1개소를 설치했으며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황설명과 더불어 급수공사 방법 등을 협의하고 급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6년 1월부터 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공구 공사와 더불어 2025년 7월 원동면 영포리, 내포리 일원을 사업구역으로 하는“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2공구)”도 착공했으며 수도사업인가 등 행정절차 거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 준공으로 인하여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으며, 진행중인 2공구 사업과 더불어 점차적으로 원동면 전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25.9월부터 4개월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각종 재산의 압류‧추심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물적납세의무를 지정·독촉, 체납 차량에 SMS 문자 발송으로 영치 및 일괄압류를 신속히 진행하고, 체납안내문·체납고지서를 추가 발송하여 체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시효완성정리 절차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공평 과세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성실한 납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약 9만2천건, 627억원(재산세 및 병기 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액(615억원)대비 12억원(1.96%↑)가량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이, 주택분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그 주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토지 등 소유자에게 7월에 건축물 및 주택분 2분의 1을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납기 마지막 날 미납자를 대상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안내 문자 발송 서비스를 추진하여 납세자에게 편의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규모를 당초 8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200억 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된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한 조치로,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한 결과이다. 시는 이번 증액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800억 원 ▲시설설비자금 150억 원 ▲기술창업기업자금 50억 원, 연간 총 1,000억원의 규모로 다양한 목적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적시에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일정비율의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4억원에 이차보전율 2.0%p, ▲시설설비자금은 업체당 최대 4억원에 이차보전율 2.5%p, ▲기술창업기업자금은 최대 4억원에 이차보전율 2.0%p~2.5%p이다. 단, 기술창업기업자금의 경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융자한도가 결정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평산먹자골목 일원에서 ‘제3회 온(ON)골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북부동 원도심을 따뜻하게 채운 온기를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이어지는온(ON)기’라는 부제를 내걸고,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 촉진과 홍미 유발을 동시에 잡는 알찬 골목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양산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9월 기본 적립률(13%)에서 상향된 1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참여 점포 자체 5% 할인이 더해져 시민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고, 골목상권과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각 상인회도 각자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을 펼친다. 물금읍 나래메트로시티 상가의 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상인회는 오는 9월 11일 18시 30분부터 ‘나래길 점등식’을 열어 야간에도 활기를 띠는 골목상권으로의 변화를 알린다. 또한 오봉청룡로번영회는 9월 20일 물금읍 오봉청룡로 일원에서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9월 8일, 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사전 예방과 조직 내․외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은 금품·향응 등 부정 청탁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게‘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유 및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시민에게는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자, ▲청탁금지법 취지 ▲명절 기간 준수사항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명절은 그 신뢰를 시험받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렴주의보 발령과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437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필요 시 추석 연휴까지 점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점검은 경남도와 협업해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냉장 원료 및 제품 상온 방치 등 축산물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는 축산물영업장의 중복 점검을 방지하고자 경남도와 점검 주체별로 대상을 구분하고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검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1일 최대 처리능력이 도축은 소 950두, 돼지 4,500두, 가공은 소 70두, 돼지 2,000두인 전국 최대 규모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에서 양산시와 제주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1명을 초청해 청년정책 교류회 ‘청년정책 온(ON)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김해·양산·서귀포 3개 도시 청년정책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청년 교류 활성화와 정책 참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김해시가 운영 중인 지역특화 거점형 청년센터 ‘Station-G’는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청년 참여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자유 토론 과정에서 청년 위원들은 각 도시의 현안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필요한 주요 과제(앵커사업) 등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 의제 발굴에 뜻을 모았다. 손대성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먼 걸음 해주신 양산·서귀포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함양군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김해 2개 한우농가가 고급육 생산 부문과 품평회 부문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급육 생산 부문 박병복 신진농장, 품평회 부문 김동주 소중한우 대표이며 각각 농협본부장상, 한우협회도지회장상과 시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사육 중인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유전체 유전능력 ▲고급육 생산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고급육 생산 부문에는 23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도축 성적에 따라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회 당일에는 ▲품평회 부문 66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6마리가 출품됐으며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 한우 혈통 발굴과 농가 사기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은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조병남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날 주요 안건으로 광주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결과,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 현안으로 ▲2026년 국비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광주 선정 지원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예방 대책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근거 마련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자원 복합쇼핑몰 ▲SRF제조시설 사용료 조정 중재 등을 보고하고 광주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주시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는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예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