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급 협의체로, 창녕군을 비롯해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위기청소년의 현황과 자원 연계 실적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서비스와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실무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의 아동 및 학업 등으로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됐다. 프로그램 1회차는 7월 8일, 11일, 15일, 18일에 열리며,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불소 과학실험,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치과의사 역할놀이, 구강건강 꾸러미 대여 등, 2회차는 8월 5일, 7일, 12일, 14일에 진행되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로 사전 예약을 받으며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관내에 거주하는 36개월 이상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전화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동해시는 출산가정이 산후조리비 지원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 보조금24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산후조리비 지원 제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출산 후 산모와 가족은 신체적 회복과 신생아 돌봄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기존 방문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24시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산가정의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산후조리비 보조금 온라인 신청은 보조금24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 신생아가 출생신고를 통해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산모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의 금액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온라인 신청 시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치매 고위험군 7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2월 초 조기검진 안내문을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이번 검진은 상반기에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목표로 한다. 검진은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 도구(CIST)를 활용해 지남력, 기억력,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발견된 경우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3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 등을 시행하며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외에도 ▲주민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사업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저하자 재활 프로그램 ▲실종 예방 인식표·지문등록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전 대덕구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85명의 퇴원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는 대덕구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들과의 실무 협력체계를 통해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병원 퇴원 후 자택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방문 의료, 재활, 영양지원, 심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방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지난 2024년 5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전충청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병원 내 사회복지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 퇴원 예정자에 대한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연계 지원을 본격화했다. 특히, 고관절 수술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이 방문 재활치료 후 일상생활로 복귀한 사례와 수해 피해로 주거환경이 불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의학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한의약서비스 제공, ▲한의약서비스 연계, ▲성과달성 및 환류, ▲확산 및 전파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건강검사와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적정치료 통합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는 부분을 높게 평가받으며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23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한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르신 건강주치의를 지정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후 연수구 한의사회를 중심으로 건강주치의 팀을 구성해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연간 총 3,805명에게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천556명의 고위험 대상자를 해당 부서에 연계해 검진-치료-사후관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및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도시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른 상수도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인구 48만명 대비 수도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양산시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881억원을 투입해 기존 신도시정수장의 생산용량을 38,000톤/일에서 57,000톤/일 늘린 95,000톤/일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 착공해 2024년 10월 1차분 사업 준공에 이어 올해 6월 2차분 사업이 준공됐다. 양산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 구간 내 방음·방진벽 설치,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지속 운영, 소음저감을 위한 무진동공법 적용 등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병행해 현재 3차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 47%로 2026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거지에 인접한 현장여건과 돌발적인 강풍 등으로 발생한 소음 및 비산먼지로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주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일반기부사업 및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의 분야에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양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있다”며 “사업 선정 후에는 기금을 통해 실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난 4월 9일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억 원으로,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11개소, 지열 2개소 등 총 2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산시는 2020년 하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물금읍, 동면까지 총 62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745개소(태양광 697개소, 태양열 46개소, 지열 2개소)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8,500만 원을 투입해 59세대에,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 원 규모로 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할 예정이며,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공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일 경상남도, 도내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13일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온(ON)골목페스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오봉·청룡로 및 목화로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온골목페스타’의 정식 행사로, 본격적인 여름 소비 시즌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기간동안 행사참여 점포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7월 적립률 10%에서 13%로 상향된 적립률이 적용되며, 참여 점포에서는 별도로 5% 자체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NS 리뷰 인증과 N차 방문 이벤트를 통해 배달양산 할인쿠폰(1만 원~3만 원 상당)도 지급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소비 촉진 행사로 만들어 나간다. 양산시 관계자는 “3월 시범 행사 당시 참여 점포들의 매출이 늘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본 행사에서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타는 ‘처음온(ON)골목’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만큼 남부시장 인근과 북부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내외동자율방범대(회장 : 최동현)는 지난 28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냉방기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외동자율방범대는 공원, 주택가, 학교 주변 등 치안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 활동을 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냉방기 청소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내외동 연지공원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냉방기 필터와 판넬, 송풍구 등을 하나하나 분리한 후 고압 세척하고 내부 먼지와 곰팡이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완전히 제거 후 재조립하는 고도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동현 내외동자율방범대장은 “오늘 봉사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농업정책과 소속 신민광 주무관(친환경농지관리팀)이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유기농업대회는 유기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유기농업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신 주무관은 김해시의 친환경농업 정책 수립과 유기농산물 인증 확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 유기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기농업 실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하수과는 지난 26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원과 함께‘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현황 및 웍스AI 활용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 첫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두 번째로, 1차 보고회 이후의 진행상황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하수과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개월간 5대 전략과 20여 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전략은 ▲하수도 정책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고도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하수 인프라 구축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중 ․ 장기적인 목표를 지금부터 하나씩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설정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수과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웍스AI’ 도입성과와 향후 활용계획이 집중 조명됐다. 웍스AI는 챗GPT 기반의 문서 자동화, 예측분석, 협업 기능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올해 4월부터 하수과에 시범 도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시행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국비 보조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유형 ▲지역특화 유형 ▲기타 유형 등 3개 분야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유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라인댄스 수업으로,고령층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역특화 유형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농구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 간의 이해와 화합을 유도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유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병탁 스포츠클럽 회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세대·계층 간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