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상태 측정 후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자치구마다 1곳씩 운영된다. 내년 50곳, 2030년까지 100곳 운영이 목표다.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을 늘려 일명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어린이 눈높이에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하는 편의점·학교 매점을 늘려 건강한 습관이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한다. 아울러 일상 속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계단’과 쉴수 있는 벤치를 시내 곳곳에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전문진료센터와 건강장수센터를 늘려 건강한 노화 시대를 열어간다. 서울시가 인류의 염원이자 행복의 시작인 건강을 중점에 둔 서울을 위한 종합계획'더 건강한 서울 9988'을 10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 시민 기대수명은 평균 83.2세(2020기준)인 반면 실제 아프지 않고 활력 있게 사는 건강수명은 70.8세로 12년이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 고혈압·당뇨·비만·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은 증가 추세로 고혈압 진단율은 2018년 18.9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창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립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가을엔 독서 어텀(autumn)?’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체험·전시·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을 비롯해 ▲책갈피·업사이클링 클립보드·핸드폰 스트랩·다용도 꽂이 만들기 체험 ▲‘책에 나를 담다’독서문화진흥공모전 수상작 전시 ▲옛 책 복제본 전시‘도서관, 역사를 기록하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행운의 룰렛 돌리기 ▲도서·잡지 나눔 ▲두 배로 대출 ▲원데이 클래스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 친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두 배로 대출 서비스’와‘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는 9월 한 달간 상시 운영되며, 나머지 문화행사는 9월 27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 내일을 위한 이야기 RE:FRA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실무자와 당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연1 – ‘요즘 청소년·청년들의 마음고생과 어려움 이해하고 듣기’(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2 – ‘경험자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인사이트’(멘탈헬스코리아 아픔의 경험 전문가(피어스페셜리스트) 우가은 리더, 이다경 리더), ▲패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 전문가와 아픔의 경험 전문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청소년·청년의 마음 건강 문제, 회복 경험, 현장에서의 개입 방법 등을 다방면으로 조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뿐만 아니라, 개인과 지역 사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완주군 고산면에서 농촌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10일 고산면에 따르면 최근 원광보건대 학생, 교수 등 10여 명은 상삼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간호학과의 특성을 살려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 감염관리교육과 심리적 돌봄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상삼마을 한 어르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이 농촌 어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전문적인 분야도 쉽게 설명을 해줘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원광보건대의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사회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완주군 보건소가 최근 이틀에 걸쳐 모자보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알리고 모자보건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완주군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실제 완주군의 출생아 수는 2022년 356명에서 2024년 548명으로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도 0.87에서 1.09로 상승했다. 이는 완주군의 가족 친화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분석되고 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주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 체험 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9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양성평등적 정책효과를 위해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사업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행정기관장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세부사업 319개 중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2025년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일자리관련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 성인지적 관점 적용이 필요한 시설 설치 사업 등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업별 특성에 맞게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환경의 차이, 사업수혜 및 예산배분에서의 성별 차이 등을 기준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업담당자가 성인지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주관기관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의료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참석하여 의료기관 데이터 활용, 의료 AI 인프라 구축, AI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에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이 의료 AI 연구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의료기관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 지원을 확대(8개 과제 - 40개 과제)하고, 의료 AI 제품·솔루션의 실증 지원을 신설(20개 제품·솔루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기업과 협력해 의료데이터 제공·활용부터 실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역할이 강화된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의료기관은 의료 AI 기술개발의 핵심자원인 의료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AI 제품·솔루션의 수요처로 연구설계·실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의료 AI 발전을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가톨릭 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2개소를 '해부교육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부교육 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의대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4년 발표된‘의대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의 일환으로 의대 학생의 해부 실습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해부교육 지원센터는 시신 기증 의사가 있는 분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증 시신이 부족한 의대에 기증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기증 상담, 본인 또는 유족의 동의 절차, 사후 예우 및 지원 등 시신 기증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여 대학별 기증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일시적인 교육 수요 급증 등에 대비하여 해부교육 지원센터의 시신과 해부 실습 공간 등 실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사업 초기인 만큼 시신 기증제도와 의학교육·연구를 위한 시신 활용 관련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의대 학생의 해부학 실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해 2월부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중 6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통한 ‘스스로 건강관리 코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건강관리 코칭’은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 상태 및 의료이용 실태 파악 △약물 오남용 예방 △규칙적인 약 복용 관리 △질환 및 생활습관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등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적정 질환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세종대왕)이 갈등을 넘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제목의 '1446'은 한글이 반포된 해를 뜻한다. 작품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집약된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과정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세종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이야기에 더해 무대미술, 음악, 안무가 어우러져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궁중 의상, 한국적 선율의 음악, 강렬한 군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종대왕 역에 박유덕, 태종 역에 남경주,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 인물 전해운 역에 이준혁이 출연한다. 또한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 양녕·장영실 1인 2역에는 황민수가 무대에 올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 노인장애인과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 청렴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명절 기간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자 행동 지침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 관련 용어와 법령 내용을 활용한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함께 진행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법령 교육에 흥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퀴즈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와 함께 밀양 세종고등학교 강당에서 세종중학교 전교생 117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선동 새마을지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독서퀴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독립운동사’ 도서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새마을운동과 밀양시에 대한 문제도 포함돼 학생들의 지역 사랑과 상식 함양에도 기여했다. 박군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세종중학교 3학년 정희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우수상은 3학년 한승범, 김시우 학생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일원(삼문동 740-5번지)에 조성한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생활권 공원을 정비하고 지역 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밀양시가 CTR그룹,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한 것이다.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약 1,600㎡ 규모로 조성했다.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모험놀이터’를 주제로 조성돼,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일부 공간에는 잔디를 식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언제든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정비와 녹지 확충 사업을 이어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령군은 9월9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방지를 위한 예방 프로그램 “ Bravo!! 기억 팡팡, 건강 팡팡 ” 교실을 운영한다 Bravo!! 기억 팡팡, 건강 팡팡 프로그램은 지남력과 기억력 향상, 인지기능 유지 및 증진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신체활동을 병행하여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지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치매 이해 및 예방수칙 교육 ▲ 뇌신경체조 ▲ 지남력 강화를 위한 현실인식 훈련 ▲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 터링을 활용한 신체기능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인지 및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위험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터링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향후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4일, 9일 10:00 대가야시장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국내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이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함께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책무와 예방 등의 사항을 규정한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홍보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인식개선을 추진할 수 있었다. 보건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