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장년(40~64세)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11일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디지털교육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엑셀 OA(오피스자동화) 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 중장년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자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적인 사무 환경에서 자주 활용되는 엑셀 프로그램 기능을 직접 실행해 보며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취업은행에는 8월 말 현재 220명이 등록해 취업 알선 등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따른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가 급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 3월부터 매월 1회 교육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장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뉘어 전국 396개팀 2,82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10m 공기소총을 비롯한 14개 종목, 장애인부 5개 종목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이래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로 성장했으며, 우리나라 사격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잘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사격의 메카 창원에서 후회없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기부채납 공원시설물인 ‘빅트리’, ‘맘스프리존’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중 “시민전문가 협의체”를 각각 발족,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및 개관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트리의 경우 협의체를 통해 시설물 개선범위와 디자인 공모 방식 등을 검토해 10월에는 디자인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내년 1월까지는 보완 디자인을 선정한다. 맘스프리존의 경우 시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10월 중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빅트리 개선방향 ' 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았던 빅트리는 상부의 메인나무 설치가 생략되고 규모가 축소되는 등 외관에 대해 지역사회의 적잖은 실망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 평가 및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설 임시 개방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한 1,868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빅트리 외형 전반에 대한 평가는 부정 85%, 긍정 15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0일, 셀리에 안마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용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안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셀리에 안마원의 최진욱 원장이 직접 15명의 어르신을 정성껏 안마해드리며, 아픈 부위를 풀어드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담도 함께 이어갔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살면서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 내가 이런 안마를 또 언제 받아보겠냐”며, “아팠던 부분들이 너무 시원하고 잘 움직여진다”고 만족을 표했다. 셀리에 안마원은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국가공인 안마센터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 원장은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전문성과 진심이 담긴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셀리에 안마원 최진욱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안마원을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이자 동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9월 11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입주기업 및 연구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단 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동부소방서 소방대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 발령 및 초기 대응 ▲연구실 및 사무공간 내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부상자 응급조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은 단순히 대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모의 화재 상황을 적용해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실제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연구원과 입주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한다. 재단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이달 14일까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 동참을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명보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인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뜻깊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 당일(10.6.) 의료기관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 비상진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대부분의 동네의원이 휴진하기 때문에 독감·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고, 이로 인해 장시간 대기와 진료비 부담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 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한 ‘명절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대구시의사회 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진료에 참여해 주신 동네의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8일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수면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한 수면 관리를 돕기 위한'2025년 꿀수면 꿀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수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면에 대한 이해 및 수면 관리법 교육,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Q&A), △수면 척도 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윤동욱 원장(YD정신건강의학과의원, YD퍼포먼스인지행동치료센터)은 특히 불면에 대한 비약물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강좌 참석자 중 희망자는 남구보건소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면 개선 집중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5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전문의를 직접 만나 치료에 참여해 볼 수 있어 평소 불면증을 겪는 주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 및 8개 과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련체계 구축을 지원하여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향상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60개 수련병원에서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수련병원은 전공의가 전문의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태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련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수련 여건 구축에 집중하는 등 실질적인 수련환경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는 수련병원·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총괄 및 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책임지도전문의와 전공의 교육·면담 등을 담당하는 교육전담지도전문의로 역할을 나누어 수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수련병원은 전공의 수련 관련 조직·예산 및 수련시설·장비 개선 등을 통해 전공의에게 충분한 수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전사회적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살을 선택 가능한 문제라는 인식을 근절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와 SNS 상담 창구(마들랜) 등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인식을 다양한 홍보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 중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9월 11일 11:00~16:00 용산역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5년 ‘같생 서포터즈’ 제4기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총 16개 팀 66명이 선발되어 올해 5월부터 매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5개 부스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마들랜,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 정책을 쉽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9월 11일 합천 시금치 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합천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되는 시금치 재배 최적기를 앞두고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시금치 생육 특성 및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농약안전 사용 등 핵심기술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합천군 시금치 작목반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계기로 시금치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작목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1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뀐 대학입시,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남명학습관을 위탁 운영 중인 대성학원의 유창원 입시전략팀장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전공별 선택과목 방향성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2028학년도 내신 5등급제 개편 및 고교학점제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는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최근 정치권의 청와대 복귀 논의가 이어지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청와대의 68% 규모, 정교하게 재현된 세트장 2015년 지어진 청와대 세트장은 실제 청와대의 약 68% 규모로 정교하게 재현되어있다. 본관, 접견실, 회의실 등 주요 공간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촬영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은 사전 촬영 일정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인근에는 분재 온실, 생태숲 체험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회의나 협약식이 가능한 공간도 갖추고 있어 기관과 사회단체의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트램과 모노레일까지 운영돼 편의성을 높였다. 합천의 가을, 억새와 한우에 영화제를 더하다.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고스트파크섀도우가 막을 내린 뒤, 합천은 가을 축제로 또 한 번 관광객을 맞이한다. 10월에는 황매산 억새축제(18일~26일)와 합천황토한우축제(24일~26일)가 예정되어 있어 은빛 억새의 장관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황토한우의 진한 풍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다가오는 지역축제인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와 응급환자 대응체계 △무대·전기·가설물 안전점검 △우천 및 강풍 등 기상악화 대비 계획 △관람객 혼잡 관리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확대, 위기 상황 대응 강화 등 한층 보강된 안전대책부분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 소상공인 고용보험 업무협약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폐업에 대비할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백화점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홍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안내와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 참여에 대한 소상공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매출 감소나 건강 악화 등으로 비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