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9월 19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련 유공자 시상과 함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공연, 치매 예방·관리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민들이 즐기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1995년 지정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념해 왔다. 행사 당일에는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 및 인지기능 강화 트레이닝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안내 ▲치매인식개선 퀴즈 ▲심폐소생술 교육 ▲체성분검사와 간편체력 측정 등 부대 부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명일 전북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월부터 8월까지 도내 참진드기 분포를 조사한 결과 총 2,082마리가 채집됐으며, 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가 94.5%로 가장 많았다. 특히 약충(Nymph) 단계가 86.7%를 차지했는데, 약충은 유충이 한 번 흡혈한 뒤 성체로 자라기 전의 단계로 성충보다 작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 수 있고, 눈에 잘 띄지 않아 야외활동 시 물릴 가능성이 높다. 환경별 분포는 잡목림(47.3%), 초지(34.3%), 무덤가(12.2%), 산길(6.2%)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시 무덤 주변에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다고 설명하며, SFTS 환자 발생이 주로 5~10월에 집중되는 만큼 늦여름과 초가을까지 감염병 예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8월 말부터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이력관리·등급 표시·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 등으로 특히 최근 위력제 위반 이력이 있거나 DNA 동일성 검사 불일치 업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국내산 축산물의 거래·판매 시 이력번호 발급 및 표시 여부 ▲축산물 등급 및 근내지방도 표시 적정성 ▲수입산 축산물 이력번호 신고·관리 및 표시 ▲원산지 둔갑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필요 시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여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속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력하여 합동으로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성묘 문화 조성을 위한 올바른 식품 관리를 당부했다. 성묘 음식은 주로 야외에서 햇볕과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 증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해야 하며, 성묘 후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성묘 중 주변에 자생하는 버섯이나 알 수 없는 열매를 함부로 채취·섭취하는 행위는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삼가야 한다. 마실 물 역시 현장에서 임의로 구하지 말고, 가정에서 끓이거나 정수한 물을 준비해 가져가는 것이 안전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성묘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성묘객들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 선물 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5개 업소에 대해 식품 수거 검사를 병행하며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운반차량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으로 식품 안전 전반에 걸쳐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가 이뤄지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최근 3년간 총 32건의 점검을 실시해 2건(영업장 임의 확장, 건강진단 미실시)의 위반 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1:1 맞춤형 ‘통합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보건관리서비스’는 지역 장애인에게 ▲사례 관리,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재활서비스, ▲보조기기 교부 사업, ▲희망의료 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 보건 자원을 연계해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사례로는 정○○(남, 76세, 연수동, 지체)는 장기간 의족 사용으로 통증과 거동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연계받았다. 또, 이○○(남, 14세, 옥련동, 뇌 병변)는 하지 구축으로 외출이 어려워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최○○(여, 63세, 연수동, 지체)도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주치의, 119안심콜서비스, 인천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구는 맞춤형 사례 관리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청양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15일 정산면 정산행복마을터에서 노인 안질환 예방을 위한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 저하 및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산면 주민 약 150명이 대상이다. 검진은 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이 참여해 ▲문진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안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돋보기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한다. 군은 검진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수와 문진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를 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산시는 금암동 도시재생숲 일대에서 열린 ‘달달한구도심(달달야시장+빵야빵야축제)’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야시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달달야시장’과 디저트 프리마켓 ‘빵야빵야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달콤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덕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호응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먹거리 부스 15동과 빵 부스 10동이 운영됐으며, 지역 내 인기 푸드트럭과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빵 부스의 경우 지역 제빵사들의 개성 넘치는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관람객들을 겨냥한 ‘밧줄놀이터’와 체험 행사인 ‘수작놀이터’도 큰 인기를 얻었다. ‘밧줄놀이터’는 안전하게 설치된 로프 놀이 공간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기념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등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립국악단은 32개국 선수단과 관람객 앞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무대를 통해 전주의 문화적 품격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경쾌한 장단으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을, 이어지는 느리고 아름다운 선율로 지친 삶을 위로하는 희망을 담은 ‘미락흘(美!樂!扢! Miracle, 작곡 김창환)’ △전주의 빛나는 모습을 국악기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표현한 ‘스포트라이트 전주(작곡 임교민)’ △판소리의 전통적 흥취와 극적 서사를 담아낸 판소리 ‘흥보가(노래 김민영)’ △우리나라의 사계를 담은 국악가요 ‘열두달이 다 좋아’(노래 이주아) △아리랑 등 익숙한 민요를 새롭게 엮은 모음곡 ‘민요의 향연(임교민 작곡)’ △축제의 흥겨움을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축제’(이준호 작곡) 등이 연주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맛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페스타 2025’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주막걸리축제’를 함께 준비할 음식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전주막걸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막걸리 안주 판매 업소와 전주만의 다양한 음식 판매 업소 등 총 25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주막걸리축제는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 페스타 2025’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전주와 완주지역의 내로라하는 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홍보·판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주막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주막걸리축제를 전통주와 음식을 주제로 한 전주의 새로운 핵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침체된 전주지역 막걸리 골목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5 전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모여라! 전주에서 청춘이 터진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주지역 청년단체와 청년이음전주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책 제안 아이디어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청년 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 △심리·진로·취업·법률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부스 △청년 공예품 전시·판매와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플리마켓 부스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류를 넓히는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여성가족재단·덕진지역자활센터의 음료 제공 및 이벤트 △평화사회복지관의 인생네컷 찍기’ 체험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창녕청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청년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창녕청년센터’는 창녕읍 명덕로 113에 위치하며, 연면적 1,096㎡에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올해 4월부터는 임시 개관을 통해 시범 운영해 왔다. 센터 내부에는 공유주방, 취업상담공간, 음악창작소,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있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창녕청년센터는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자 군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6일까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인지케어 앱 및 카카오 채널 가입 후 치매 자가검사 등 앱 활동에 참여하거나,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초성 퀴즈 정답을 맞힌 주민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앞서 3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건강체험관과 연계해 ▲인지력 향상 한궁체험 ▲치매 희망트리 만들기 ▲기억 나누기 포토존 등을 운영,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문제”라며,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과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김정선 군의원, 군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을 뜻한다. 창녕군은 우포늪을 비롯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지정 사실과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지정은 군민과 관계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제1회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 관리 경연대회(부제 케이(K)-축사로 어워드) 본선에서 푸늘하늘목장 대표 박해경 씨가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20명이 참여해 PPT 발표 등을 통해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 관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박해경(남, 34세) 농가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축산농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축사 운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녕군과 관내 축산농가가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