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회원 30명이 경남 합천군 가회면 구전마을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창원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른 새벽부터 현장으로 이동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복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해 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막상 수해 지역에 와서 보니 무더위 속에 주민들의 상심이 더욱 커지는 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복구에 힘써주신 창원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저출생 극복! 함께 피우미!’라는 슬로건으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함께 피우미!’는 결혼, 출산, 육아를 ‘꽃’에 비유하여 모두가 함께 가꾸고 피워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창원의 희망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피우미’도 동참해 친근함을 더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는 창원상공회의소로, “기업의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내세우며 산업계가 맡을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저출생 극복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기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는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 방안의 메시지 전파와 실행가능한 실천 대안을 구성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피워가는 과정”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사우동 25개 경로당 중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근력운동과 영양 교육을 병행하는 5개월 과정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춘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 단위 전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행한 예방 사업이다. 특히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측할 수 있는 5가지 이상 항목을 활용해 프로그램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참여 어르신 10명 중 8명이 근기능이 향상되거나 기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의미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나머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치매검사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운영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모델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교육기관 및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7월 24일 기준)으로 이 중 70.8%(46명)는 해외 감염 후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로 19명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 등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전북은 2020년 이후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와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 홍역 발생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MMR)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미접종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출국 4~6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도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인도양 국가 등에서 치쿤구니야열 유행이 확산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중·후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치쿤구니야열은 매개모기인 숲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2010년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환자를 전수 감시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에 첫 환자가 유입된 후부터 2025년 7월 25일까지 총 71명이 신고됐고, 모두 해외방문 후 감염되어 국내에 유입된 사례이다. 방역당국은 치쿤구니야열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 유입가능성에 대하여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유행 상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중국(광둥성),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검염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입국자 대상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주요 매개모기인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지만, 흰줄숲모기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입축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증설 반응조 48대 중 24대를 교체했다.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산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7천 등 총사업비 15억8천5백만원으로 증설 반응조 24대, 기존 반응조 16대 총 40대를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증설 반응조 총 48대 교반기가 고효율 장비로 교체되고, 기존 반응조도 절반인 16대가 교체된다. 연간 전력 사용량은 2,710MWh에서 582MWh로 줄어 3억5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반응조 잔여분 16대 교체를 위해 환경부에 2026년도 국비사업 신청했으며 선정되면 양산하수처리장 기존, 증설 반응조 전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신도시정수장 내 설치된 수질자동측정기 총15대를 기존의 밀폐형(부스형)에서 개방형 구조로 교체 완료하여, 수돗물 수질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개방형 구조는 수질자동측정기를 오픈하는 형태로, 기존의 부스 안에 설치된 밀폐형 구조에 비해 기기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점검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기존 대비 설치 공간을 절반 이하로 줄여 향후 증설에 대비한 공간도 확보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정수처리 공정별로 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각 공정의 수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상 발생 시에 보다 신속한 원인 파악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실시간 감시 효율은 물론, 수질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질감시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체납액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재산추적을 통한 체납처분 및 현장실태조사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후 발생한 전국세무서의 국세환급금에 대해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발빠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1억1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였으며, 수시로 발생하는 국세·지방세환급금 또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빈틈없는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산현황, 사업장등록현황 등 확보한 체납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특히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면담 및 실태조사를 강화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사업장 임차보증금, 카드매출채권 압류 및 압류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신용정보등록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배우자 등 가족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는 납부 능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파산 신청 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양산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전통식품, 공예품, 관광, 체험상품 등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는 기업, 농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대표적인 특산물로 매실, 딸기, 한방차류, 그리고 지역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명품 도자기 등이 있으며,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상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양산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전국 기부자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주민세를 49억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6억원과 사업소분 34억원이며, 납부기한은 내달 1일까지다. 올해는 신규아파트 입주 및 사업장 신설 등으로 부과금액이 지난해보다 1억원, 1.9% 증가했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양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양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산시는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자료를 활용한 과세대장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신고로 인해 발생되는 가산세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이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납부서상의 과세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가 매년 증가하는 관내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양산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마련하고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배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직업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로, 시는 지난 연말부터 온라인 설문조사와 관련 업무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높은 위치로 선호도가 높은 양산시 양산역6길 17, 805호에 거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국비 6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현재 준공 후 사무집기 반입과 실내장식 마무리 작업 등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쉼터는 9월 2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나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식 개소에 앞서 시범 운영 방식으로 계획을 앞당겨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우선 개방키로 했다. 쉼터에는 안마의자 등 휴게시설을 비롯해 노동자 관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양산사랑카드 앱 내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 ‘양산몰’에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산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양산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지급되며, 쿠폰 발행일 다음날까지 사용 가능하다. 양산몰의 이번 할인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시기에 맞추어서 진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소비자들은 양산몰에서 식품, 뷰티제품부터 홈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몰은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촉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산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매출 30억 미만의 업체는 양산몰 입점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양산몰은 결제 수수료 5%의 낮은 입점 수수료를 통해 시중 쇼핑몰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판로 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2기 시민통합위원회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발적 위원회’로서 매월 열리는 분과별 회의 뿐만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밀도 있는 회의를 위해 두 차례 회의 이내 결론을 도출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위해 황산공원, 박제상효충공원, 백조다리, 내원사진입로, 웅상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웅상장애인복지관, 원동면·상북면 지역상권 현장, 시티투어 직접 체험 등 현장방문 활동도 병행하고, 제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안 관리 카드를 작성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로 실행가능한 제안을 제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과 집행부서 모두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2기는 출범 9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총 48회의 회의를 개최했고, ‘2026년 양산 방문의 해’와 관련한 중점 토론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분과별로 선제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양산스탬프 투어 실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자율방재단 소속 청년 25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김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집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해시자율방재단과 북부동청년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김해시해병대연합전우회, 김해청년다옴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는 청년들의 활동에 필요한 차량과 물품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의 모습을 보였다. 이른 아침 산청에 도착한 청년들은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와 농가를 방문해 잔여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손대성 위원장은 “청년들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체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