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노인역량활용사업 4개 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실습 ▲위급상황 대응방법 등을 포함해 노인일자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스스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김해신안초등학교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추진 중인 학교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김해신안초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예절·효·정직·존중·배려·협동의 여섯 가지 핵심 가치덕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인성교육) 및 행사 운영에 관한 협력 △수련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경남도와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양 기관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중 난항을 겪거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시와 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경남도민연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참여와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하천 긴급 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주택·공장 인접 하천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조속히 정비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16일에는 이용객이 많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소방서, 건축·전기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일부터는 버스정류장과 표지판 등 시설물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14개 버스운송업체 대상으로 차량 정비·청결상태 및 운수종사자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신고를 처리하고, 교통안내전광관(VMS)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송출해 정체구간을 안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6일과 7일에는 마산역 ↔ 창원공원묘원, 창원중앙역 ↔ 상복공원을 오가는 임시노선을 운행하여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시에서 관할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여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도에서 관할하는 ▲마창대교 ▲거가대교 ▲불모산터널 통행료도 면제된다. 이종근 교통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철)이 클래식을 넘어 대중적 리듬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을 만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인 ‘Dance Dance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따.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철과 부지휘자 이영수의 지휘 아래, 건반 강우현·이미르, 타악기 정훈, 베이스기타 정송이, 드럼 장찬양, 색소폰 김병열 등으로 구성된 밴드가 합류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라틴 전문 댄스팀 ‘트렌디댄스’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과 밴드, 무용이 어우러져 팝, 재즈, 삼바 등 대중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감동을 전해온 전주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팝 리듬’과 ‘삼바 리듬’, ‘트렌디댄스’, ‘점프 업! 함께 춤춰요’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On a Clear Day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황별 ‘여행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통역사이자 여행 영어 전문 강사인 신숙경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신 강사는 미국 보스턴 국제비교문화 및 필리핀대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매회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해외 호텔 check-in법 및 문화적 분위기 소통 △현지 쇼핑 에티켓 △현지 맛집 식사 에티켓 △대중교통 이용 △현지인과 여행자 소통법 등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답게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영자신문 △원어민 회화수업 △레벨별 영어 스터디 △어린이 인물영어 △어린이 영어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남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전시는 19일 중구 BMK웨딩홀에서 세종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전·세종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내 응급의료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전·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첫 회가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응급의료 유관기관 40여 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시는 인접 지역 간 유기적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현안과 대책 ▲충청권 응급의료 현황 분석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이송 현황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화된 의정 갈등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재난·응급의료 유공자 6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충청권 응급의료 네트워크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밀양아리나 내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속마음 인형극장’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위한 시범 과정으로 마련됐다. 속마음 인형극장은 인형극과 연극 놀이를 통해 교원의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극적 기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정서적 인지능력을 회복한다’라는 목표 아래 체험형 활동과 인형극 실습이 진행돼 참여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정서 회복과 치유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밀양시·밀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교사들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경험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남진로교육원 강당에서 전국밀양향우연합회(회장 현영희) 주관으로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밀양시’라는 주제로 안병구 밀양시장, 현영희 전국밀양향우연합회장, 향우인, 지역 인사,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인구감소시대, 교육·인재양성 패러다임’,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의 주제발표 ‘인구감소에 따른 밀양시의 교육 대응 방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손제란 시의원, 김문섭 밀양여고 교장, 박순걸 김해 대감초등학교 교장, 석성준 학부모 대표의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패널 토론 시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밀양시 교육정책 방향과 중등교육 대처방안, 그리고 청소년·교사 복지 혜택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밀양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과 가족이 머무르는 도시, 향우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월 말 기준 부서별 정량 지표 목표 달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부진 지표의 실적을 제고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 실적 입력 기한까지 미달성 지표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차·3차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 모니터링 주기를 세분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성과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성과지표는 국가시책과 시·도의 비전을 알려주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시군 합동평가 결과는 곧 밀양의 얼굴이자 시민들의 자긍심인 만큼, 올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집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 사무와 도정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밀양시는 정량 지표 97개, 정성지표 19개 실적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특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가로등 5,540등, 시가지 및 농촌지역 골목길 보안등 11,910등이다. 특히 귀성·귀경길 주요 도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 점등 불량, 점소등 시간 오류, 기기 파손 등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전 야간 보행 안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긴급 고장 대응 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9월 18일, 합천읍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종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 내실화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청소년 선도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종찬 회장은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에 상반기에도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 · 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이며, 최근 3년 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주로 9~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올해 8월 말 기준 환자는 202명으로 전년 동기(963명) 대비 79.0% 감소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잠복기)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털진드기 밀도는 평균기온이 20도 이하로 낮아지는 9월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추석 연휴 동안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 환자는 주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올해 8월 말까지 167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89명) 대비 87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반려견과 농장 동물을 활용한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산책, 빗질하기, 행동 관찰 등)을 61~74세 활동적 은퇴자 15명에게 5주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30.7→31.9점)과 자기효능감(61.3→68.1점)이 향상됐다. 반면, 우울 척도(11.3→6.7점)와 스트레스(2.90→2.60점) 수준은 유의하게 줄었다. 생리적 지표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38.8% 감소하고 이완기 혈압은 7.3% 낮아졌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준의 개선으로 평가된다. 또한, 18~39세 청년 스트레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개·고양이·산양·닭·기니피그 등과 함께하는 통합형 교감 치유 프로그램(행동 관찰, 행동 풍부화 시설 만들기, 사육장 꾸며주기 등)을 3차례 운영했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이 증가했고, 우울(0.85→0.65점) 및 스트레스(2.77→2.56점) 정서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자율신경계 활동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지역 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58개소 만 1~5세 아동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뽀득뽀득 손 씻기 매직 버블쇼’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의 체험형 공연을 통해 손 씻기와 양치 등 기본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손 씻기 6단계 및 양치 333 법칙 알아보기 ▲핸드버블쇼·멀티 버블쇼·LED 테이블 버블쇼 등 시각적 요소 활용 ▲대형 비눗방울 체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과 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