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신태인도서관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훈련 전문가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의 만남을 열었다. 문 작가는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꾸준히 연구하며,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과 소통해왔다. 저서로는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2025), ‘관계의 언어’(2023),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2022), ‘굿바이, 게으름’(2009)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이제 나를 돌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문 작가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자기돌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으로 ▲나만의 공간을 통한 회복 ▲능동적 신체 활동(오티움)을 통한 긴장 완화 ▲스스로를 토닥이는 자기 친절의 대화를 제안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관심 있는 작가를 직접 만나 기뻤다”며 앞으로도 유명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태인도서관 관계자는 “불안 속에서도 삶의 균형과 나만의 자원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 생활 속 책 읽기 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역 서화가 소공 이명우 선생을 조명하는 전시 ‘무언의 가르침, 달마’를 연다. 소공 이명우 선생은 1923년 감곡면 화봉리 감뫼마을에서 태어나 불화의 대가 김일섭 스님에게 사사받았다. 이후 1979년 일본 오사카 달마화 전시를 시작으로 대만역사박물관, 주일한국문화원 개원 초대전, 신익희 선생 유물전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달마도는 위엄보다 온화함, 두려움보다 자비로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거침없는 붓놀림 속에서도 따스한 눈빛과 굳건하면서도 인자한 표정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전시는 후손이 보관해 온 작품과 그림 도구 등 총 33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정읍 출신 서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소공 이명우 선생이 평생 화폭에 담아온 무언의 가르침을 체감할 기회이자, 정읍 서화가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지도력 배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실천과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견학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카멜리아힐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폭염 대비 주민 돌봄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차정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봉사정신을 다시금 다지며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 농업인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읍 숲속애 자연학교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3기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고, 오후에는 청년정책 관련 강의를 통해 위원으로서의 기본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와 같은 고민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오늘의 경험을 살려 남은 임기 동안 청년의 꿈을 키우고 창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년들의 고충과 희망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밝은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창녕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김무성 리더를 중심으로 6개 분과가 상호 협력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청년 특유의 도전정신과 패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지난 20일 이용 아동과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디폼블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북극곰, 바다거북, 황제펭귄 등 멸종위기 동물을 디폼블록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아이들이 지구환경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준비된 도안을 따라 블록을 완성한 뒤 동물의 특징과 멸종 위기 원인을 알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전시했다. 전시 공간은 작은 생태 갤러리처럼 꾸며져 환경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 참가 아동은 “블록을 맞추는 게 재미있었고, 바다거북이 쓰레기 때문에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승범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은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연구회원, 마늘 재배 농업인 및 농기계 제조업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은 전국 마늘 생산의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밭작물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120억 원의 사업비로 마늘·양파 관련 농기계 1,000여 대를 장기 임대해 기계화 보급률을 높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7개 제조업체가 참여했으며, 트랙터 부착형과 보행 자주식 등 총 8종의 마늘 파종기가 전시됐다. 특히 파종·방제·피복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일관작업형 농업기계가 현장에서 시연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명락 마늘연구회 회장은 “파종 과정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늘 파종기의 성능과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 현장의 노동력을 줄이고 농업 경영의 편리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NH농협 창녕군지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민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우경 지부장은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기탁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군민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NH농협 창녕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돼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수익 환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우포늪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 활용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리아창녕군지회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가족 놀이마당, 우포늪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한 재활용품 주방도구 난타, 커피가루 점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며 부모로서도 양육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의 밝은 모습처럼 모든 가정이 사랑과 웃음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황산공원의 여름 끝자락이 백일홍의 매력적인 자태로 빛난다.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낙동강 쪽으로 산책하다보면 농구장 맞은편 3,500m2 면적에 백일홍꽃들이 화려하게 만개했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대로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진 이 꽃들은 오랜 개화기간을 자랑하며 10월을 꾸며줄 예정이다. 둥근 꽃 모양은 가까이서 살펴보면 꽃잎들이 층층이 쌓인 구조이며, 색상은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흰색으로 다채롭고, 긴 기간 계속해서 꽃을 새로 피워낸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의 백일홍은 전년도에 호응이 폭발적이라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중부광장 가운데 500㎡ 면적에는 보랏빛 꽃의 버베나가 만개해 있고, 그 옆으로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자란 푸른 댑싸리가 1.5ha의 넓은 면적에 몽글몽글 풍성하게 조성되어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10월24일 개막하는 2025 양산국화축제까지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일기일회 봉사단(대표 김좌현)에서는 지난 주말 개최된‘달빛 버스킹’공연을 통하여 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달빛 버스킹’공연은 지역민의 화합 및 모금 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을 주최한 일기일회 봉사단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했다. 김좌현 대표은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씩 힘을 모으면, 지역 사회에 큰 변화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고 밝히며, "명절을 맞아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옥 상북면장은 "이번 달빛 버스킹을 주최한 일기일회 봉사단 김좌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 사회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9월 20일(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야강 산책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양산 퍼스트리더 인문학과정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할 목적으로 2015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행정, 교육,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야강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원장 명인욱)는 지난 18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양산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는 올해로 3년째 양주동에 후원물품과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62박스를 전달했다. 명인욱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이 우리 주변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양주동 내 저소득가정 6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상북면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떨어진 낙엽과 생활 쓰레기, 빈병,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1.5톤에 달하는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순옥 상북면장은“추석을 앞두고 상북면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무단 투기 근절, 생활폐기물 감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지난 19일 ‘소담밀면감자탕(대표 김경임)’을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59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소담밀면감자탕’은 평산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음식점으로, 치자밀면과 감자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대표 김경임 씨는 “예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 사랑의 나눔식당 ▲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평산동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십시일반 가게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의사를 밝히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첫 번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MYT 마을 방송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MYT 마을 방송국’은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동일연령 청소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커리큘럼은 영상 촬영, 편집,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11월 1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제작은 물론 전문 방송장비가 구비 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방송실을 활용하여 방송과 미디어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의 기회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