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10회 독서골든벨’행사를 오는 11월 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 09시부터 양산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독서골든벨은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선정도서를 미리 읽고 제시된 문제를 맞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후의 6인에게는 양산시장상을 수여한다. 대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10회 독서골든벨 선정도서는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달걀이 탁!(고이 저)’을 비롯해 환경 주제 도서‘열두 달 환경달력(임정은 저)’, 역사 주제 도서‘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김영숙 저)’총 3권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양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신청/참여-문화행사-웅상도서관 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웅상도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중소기업 해외전시박람회 참관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인의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박람회' 참관을 지원했다. 이번 참관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관내 21개사가 참가했으며 △ 오사카 소재 기업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 참관 △ 일본 강소기업 현장 견학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일정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낙동강 협의회 일본 벤치마킹 일정’에 앞서 조기 출국하여, 양산시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과 간담회 및 오사카 세계박람회 등 주요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참관단은 첫번째 일정으로 오사카 한인상공회의소 박양기 회장, KOTRA 오사카무역관 김경미 관장 등 오사카 기업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양산시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과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산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일본 현지 시장의 특성과 진입 전략,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심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지난 9월 19일, 9월 22일 이틀 간,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대강당에서 지회 회원들과 노인대학 수강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주요 내용과 근거를 비롯하여 연명의료의 중단‧유보 결정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와 대리 결정 제도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임종기 의료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치과‧임플란트,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재난적의료비 등 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장은 “막연했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도가 향상됐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선택권이 제도를 통해 보장된다는 점이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부터 2025년 밀양형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 세대 81명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 기관 등 35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행정과 현장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소득 공백기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근무 시작에 앞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재난과 하창구 주무관, 보건위생과 단문경 주무관, 건강증진과 장은주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 응급처치 요령,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이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밀양형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이 소득 공백기에 놓인 신중년층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 제공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9월 22일 삼가시장 일원에서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계획에 발맞춰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했던 삼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지역 재도약”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사회단체, 봉사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 ▲삼가시장과 주변 하천, 도로변 환경정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결의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들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선언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상가 주변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집중 청소 주간에 진행되는 읍·면별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활동 현장 홍보가 병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22일 삼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적 물가 상승의 불안 요인에 대비해 성수품21개 품목의 안정적 공급과 물가 변동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추석 성수품 수급 관리, 개인서비스 요금 점검, 위생안전 관리 등 가격 동향 점검하여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물가대책위원과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 삼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남도와 합천군이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삼가시장 어울림광장에서 함께 진행되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장진영 도의원 및 관련단체가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장을 보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면서 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 성산구 가로수길 공원 일원에서 ‘청춘 피크닉 & 스펀지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창원 청년주간의 일환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도민의 집 앞 청춘피크닉은 ▲청년가요제 본선 ▲돗자리 피크닉존 ▲ 푸드존, 포트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감성 조명으로 꾸며진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가요제는 50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인근 스펀지파크에서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행축제와 연계한 ‘스펀지데이’가 열려, 청년소상공인 플리마켓(30여 팀)과 입주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춘 피크닉은 청년가요제와 먹거리 등 힐링 축제로, 스펀지데이는 청년소상공인의 열정이 담긴 플리마켓 축제로 함께 진행되어 창원에 활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산아트홀, 용지문화공원 및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로,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특히 올해는 MAMF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비준이 각각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 대회, 전통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주력해온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도시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업구조 재편’,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글로컬 대학 유치’, ‘도시 상징자본 전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탈틀라스틱 정책’ , ‘주요 도로망 개통’ 등 민선8기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도시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양대 정책으로 ▲북극항로 연계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미래자동차, 물류・로봇・반도체, 의생명, 액화수소)를 꼽았다. 또한, 지방소멸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운영중인 달보드레 카페 6개점(화정점, 장유점, 구산점, 팔판점, 석봉점, 율하점)이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모두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개 등급을 부여하며, 기본분야(개인위생관리 준수 및 소비기한 준수 등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5개 항목과 일반분야(매장 및 조리장의 청결상태 등) 33개 항목별 심사에서 총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야 '매우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달보드레 카페 6개 지점이 모두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지정받은 것은 어르신들과 담당 실무자 모두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에 힘쓴 결과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재능봉사단체인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단장 장문호)과 함께 칠산서부동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뢰한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의 노후 전등과 벽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적재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장문호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은 2022년 7월 집수리 등 전문 재능을 활용해 소외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한 단원 30여명으로 창단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단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회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3차례에 걸쳐 마을의 역사 홍보와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현동은 마을 곳곳에 가야역사 유적지와 공원이 위치해 있는 도심 속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임을 적극 홍보하고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반려 문화 개선과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취지였다 펫티켓은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예의라는 의미의 에티켓(Etiquette)을 합한 말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가리키는 말이다. 회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김해왕릉 민속 5일장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시민들을 비롯하여 비반려인들에게 펫티켓 수칙을 홍보하고 과태료 등 법으로 지정된 사항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회현동의 역사와 문화재 등 마을 자원소개와 같이 걷기코스도 안내하면서 애향심을 고취했다. 또한,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의견 수렴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동네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가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새롭게 했다. 김해시는 지난 19일과 2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의 이틀간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꿈을 그리다, 김해를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에 신대호 김해부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도・시의원, 대학 총장, 학교장,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8,500여 명에 이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교육도시 김해, 한층 성숙한 박람회로 성장= 올해 박람회는 지역 교육 생태계의 깊이와 저력을 입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57개의 체험 부스에서 전문 직업인과 지역 초·중·고교, 대학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와 대화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학과 부스에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자신의 미래를 더욱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었다. 도서관 북버스와 미디어 나눔버스는 책과 미디어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걸어온 길, 따스한 미소』 인생사진 촬영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김해대학교 뷰티케어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헤어·메이크업 재능기부, 복지관 사진동아리 ‘일심산들회’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함께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정하고 아름답게 꾸민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며, 오랜만에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만큼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누가 이렇게 머리와 화장을 예쁘게 꾸며주겠냐’고 기쁨을 나누었다. 덕분에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5년 김해대학교 경남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건강 365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n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착한가게 237호238호점 김해축산업협동조합 삼계가야지점과 외동서부지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태영)은 김해지역 축산업의 생산도축가공유통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 한우 축산물공판장육가공배합사료 공장하나로마트 운영 등 축산 전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축산동반자인 김해축산업협동조합 두 지점이 착한가게에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김해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