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단법인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지회장 유현숙)는 지난 24일 장애인 세대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를 맞아, 장애인 가정에 이불을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현숙 지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이불을 전달해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복지지원, 권리옹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제23회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창녕군은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 구축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확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적극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확대와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개입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는 장마면복지회관에서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부녀회에서 10세대씩을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소고기 미역국,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 3종과 계란 10개로,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김봉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주)우일 정재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창녕군에 본사를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정재욱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창녕군의 다양한 발전사업과 주민 복지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일은 창녕군에 본사를 둔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지역 인프라 개발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파크골프장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공간을 직접 찾아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예방접종의 중요성, 계절별 감염병 예방법 등을 안내하여 일상 속 예방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홍보와 결핵 검진 및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 상담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65세 이상은 결핵 검진 및 예방접종 문의가 활발히 이어져 캠페인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 첫 시행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9회 실시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성과로 지난 3월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연계로 감염병 취약계층 개별 가정방문 홍보와 16개소 경로당 이용 65세 이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2025 제8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가 9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대구 엑스코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재단), 지역 병의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15개국 300명을 포함해 750여 명의 항노화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APAAC 2025’는 대구가 강점을 가진 피부과·성형외과·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글로벌 덴탈 시장을 선도하는 임플란트·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의료진뿐 아니라 재생의학 전문가, 병원 경영자, 메디컬 스킨케어 관계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행사 첫날인 9월 26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안티에이징 분야의 세계적인 트렌드인 줄기세포를 주제로 한 ‘재생의학 마스터클래스’가 엑스코와 첨복재단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마련된 ‘더마클리닉 마스터클래스’가 올포스킨 피부과에서 열리며, 수성대학교와 행복한H병원에서는 몽골·베트남·중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가 헌혈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 활성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헌혈 참여의 날’로 정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사 앞 시민광장에 헌혈버스를 배치·운영한다. 이는 그동안 분기별로 실시했던 헌혈 캠페인을 월 1회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는 물론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인근 직장인들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헌혈버스에서는 전혈만 가능하며 1년 내 최대 5회, 8주 간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헌혈자 예우 지원을 위한 다회헌혈자(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자) 혜택을 확대·시행한다. 특히 광주예술의전당 공연 입장료 감면 혜택을 신설해 다회헌혈자는 광주예술의전당 시립예술단 공연과 전당이 단독 주최하는 기획공연 입장료를 10~30% 감면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현재 헌혈자 예우 지원사업으로 광주에 주소지를 둔 다회헌혈자에게는 공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2022. 1. 11. 개정)'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는‘금정 패션 정원’팝업스토어를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카페와 패션 브랜드가 협업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패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이 주관한다. 행사는 9월 29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수요일까지 모모스 커피 본점 야외 정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예정이며 참여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작은 음악회, 가죽소품 만들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판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와 협업한 패션문화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섬유·패션 기업이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패션산업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3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80회 특별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명근의 지휘로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하모니가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작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꾸며지며, 두 번째 무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현악 작품인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이 연주된다. 특히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이 작품은 풍부한 선율미와 서정성이 돋보이며, 군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세련된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군산시립교향악당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경 교수는 독일 쾰른대학 디플롬과 스위스 메뉴힌 아카데미 솔리스트 디플롬을 취득했으며, 영국 드 몬포르트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독일 쾰른 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채취 ▲허가받지 않은 불법산지전용 ▲산림 내 계곡 불법점용 등 늦여름부터 가을철 산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을 준수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주의 동의나 허가없는 임산물 채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행락철 위험요인 신고 중요성 안내 ▲시민 안전보험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자살 예방 홍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현장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김해시,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민수 김해시 시민안전과장은“추석연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속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김해시청년봉사단 소속 서성현(40)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지난 24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각 시·군을 대표해 8개 팀이 발표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대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발표 후에는 200명의 청중평가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서 씨는 ‘청년은 수혜자가 아니다. 함께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고민하며 청년봉사단을 만들고 활동한 사례를 공유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김해시 대표로 경남대회에 출전한 서성현씨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더 많은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을 상담했고 청렴한 세정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김해지역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화재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