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은 협의체 위원 24명 전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세대 등과 1:1매칭을 통해 어버이날과 추석명절 등에 선물 전달과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케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달한 반려식물은 제라늄으로 사계절 화사한 꽃을 피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활력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덕계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은영 공공위원장(덕계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제2차 위원회 운영 목표인 ‘자발적 위원회 활동 실현’을 위한 소모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는 최근 지역특산품 개발 관련 소모임을 구성하고, 3월 26일 원동면, 4월 24일 상북면 지역상권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나섰다. 경제산업분과는 이번 소모임 현장활동을 통해 원동면과 상북면 일원 지역특산물 생산·유통 현황을 확인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분과위원들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분과장은 “이번 소모임 활동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신종 및 1급~4급 감염병 발생 대비·대응을 위해 곡성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감염병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및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환경이나 조건을 갖춘 시설로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해당하는데,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이 생활하거나 거주하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 감염병의 개요 ▲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 결핵관리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질의응답 순으로 감염병의 발생부터 예방, 집단발생 대비까지 확실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6종 7,844개를 배부했고, 감염병 발생 시 전파되지 않도록 감염취약시설 관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撫順市 :푸순시) 왕칭하이(王慶海)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창원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무순시는 지난 1997년 9월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 창원에서 열린 ‘창원시와 중국지방정부 경제ㆍ관광 협력 컨퍼런스’ 이후 사드와 코로나19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실질적 교류는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지며, 양 시는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무순시 대표단은 창원의 대표 글로벌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성산아트홀, 창원의 집 등을 둘러보며 창원의 산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순시는 인구 225만명, 면적 11,271㎢로 매년 약 60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며 ‘석탄의 수도’로 불린다. 청나라 시기부터 탄광 개발이 시작됐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만주국의 일부로 편입되기도 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4일 장애인 거주시설 크레파스에서 입주장애인 31명과 직원들이 대구 이월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파스 입주장애인들은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활동을 했다. 대구 이월드 튤립 트래블 축제에 참여해 만개한 튤립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즐겼다. 또한, 테마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 찍기, 재미있는 놀이기구 타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크레파스 입소장애인들이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를 접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며,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8명이 참여해 그동안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은 향기 테라피, 트래킹, 문화탐방 등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직원 간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이번 워크숍이 직무에서 벗어나 그동안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 서비스 역량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설계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대표 김주영)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는 전국의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창의성과 적정성 등 1차 심사를 거쳐 5개 업체가 2차 심사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우리마을복지관’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지역 주민을 잇는 길 △문화의 일상과 다양한 계층을 품는 마당 △삶의 기억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마을이라는 3가지 핵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열린 공간 구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문화 복합공간 기능,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가곡동 709-66번지 일원에 158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3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이 목표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주민 모두의 삶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구례군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공중보건의사 만료로 인해 중단됐던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례군 공중보건의사 수가 2021년 23명에서 2025년 15명으로 약 35% 감소하면서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구례군은 공공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직접 채용하여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진료 재개는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0세부터 17세까지의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향후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특히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성장 및 발달 상담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가 발로 뛰는 노력 끝에 30여 년 경력의 전문의를 채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4월 24일 합천읍 금양리 일원에 건립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합천농협 이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벼 육묘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은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어 연간 70,000상자의 육묘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자 소독부터 육묘까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벼 육묘장 준공이 고령화 등으로 육묘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수고를 덜고,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농협은 앞으로 벼 육묘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우주과학체험 이벤트 ‘별별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5일 당일 `주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태양․낮달 촬영, 별자리 해설뿐만 아니라 태양관찰기, 케플러식 망원경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야간체험`을 운영된다. 망원경을 통한 행성관측, 봄철 별자리 영상과 해설, 간이 망원경 만들기 등은 물론 스마트폰 달 촬영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전시 관람객들에게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주미션: 정답을 찾아라!` 이벤트는 물론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양계 팔찌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4~5일에는 실천형 환경 캠페인 ‘탄소ZERO X 누리아리 챌린지’를 운영한다. `에코백`을 지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선서문` 읽기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주임은“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과 경북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 두 곳이 공동마케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청도프로방스는 지난 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프로방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청도프로방스 강명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청도프로방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두 관광지의 강점인 야간 콘텐츠를 특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꾸준히 모색하기로 했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특히 야간관광 특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두 관광지가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빛의왕국 가야`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26회 전국한시백일장이 24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전국 유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해향교 주최, 금관이우회 주관, 김해시 후원의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김해의 대표적인 의인인 죽암 허경윤(1572~1646) 선생 추모를 시제로 했다. 죽암 선생은 임진왜란 때 도굴된 김수로왕릉의 봉분을 다시 쌓고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았던 인물이다. 이날 행사장은 선생이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선비의 절개를 고스란히 단아한 한시의 형식에 한 수 한 수를 담아내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심사에 참여한 한시계의 대가 5인은 죽암 선생의 학문과 덕행, 시대정신이 잘 반영된 작품을 장원으로 선정해 김해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해향교 박기태 전교는 “죽암 선생의 절개를 기리며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대표적인 의인인 허경윤 선생을 추모하는 한시백일장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주)울트라이엔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버이날 특별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이엔지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전기 및 소방시설 시공업체로, ‘착한가게 41호점’에 등록돼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착한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운영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체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국 대표는“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울트라이엔지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에 소중히 사용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실버아카데미 임원진의 후원으로 자율이용실 노래방의 노후화된 모니터 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실버아카데미의 4명의 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총 8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이뤄졌다. 이 후원금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노래방의 노후화된 모니터를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게 됐다. 실버아카데미 이숙자 회장은 “복지관을 함께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을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즐겁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실버아카데미 임원진 여러분의 뜻깊은 기부는 자율이용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4건의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약 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첫 대회는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대회’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025 ITF 창원 국제남자테니스대회’가 6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12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연속적인 테니스 국제대회 개최로 창원의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5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열린다. 이번 대회는 26개국 35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사격의 세계적인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투르 드 경남 2025’는 6월 4일부터 8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한번에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가람마을 인근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놀이시설 이용자와 인근 상가 방문객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과 상가 내부에서 전기·가스·건물 등 안전관리,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5월 7일부터 시작됐다. 148명의 참여자들이 14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46개 사업에 148명을 선발했으며, 총 457명이 지원하여 약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73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서패동 음식점 일대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주정차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롯데아울렛 파주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등으로 평시 대비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휴일 주정차 단속반 외에 1개조의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가 편성된 단속반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휴일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패동 및 출판단지 일대를 주로 순찰 및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롯데아울렛 2,500대, 웅진북센 300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50대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시에서도 450대 규모의 노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시에 많은 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휴일에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