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에서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기간 중 ‘배달의 광장’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시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땡겨요’ 이용 방법과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가맹점 입점 독려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땡겨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한 뒤 영수증과 배달 음식을 현장에서 확인받으면 결제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밀양시가 지난 6일 신한은행과 밀양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8일부터 전격 운영하고 있다. 앱을 통해 매일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이 예산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밀양사랑상품권(모바일)은 물론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안병구 시장은 “낮은 중개수수료(2%)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 중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은 기존의 단순 주기적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발생 데이터를 토대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지역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내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14대를 활용해 모기 정보를 관리하고, 지점별 모기 개체 수 기준치(cut-off)를 설정해 그 수치에 따라 방역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서구는 2024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운영 지점 중 기준치를 설정한 5개소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방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불로대곡동 일대 1개소를 신규로 추가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가 참여해 하천·물웅덩이·맨홀 등 모기 서식 가능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와 모기 밀도에 따른 cut-off 기준치 설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자문했다. 현장 조사와 함께 분무방역과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모기기피제 52건을 수거해 성분과 안전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스프레이형, 롤온형, 패치형, 밴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 유통 제품 전반을 포함했다. 조사 결과, 패치형과 밴드형 제품은 모두 의약외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향제’나 ‘날벌레용 기피제’ 등으로 분류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이었다. 조사 대상 중 28건은 의약외품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공산품,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화장품이었다. 특히 ‘썸머패치’, ‘썸머밴드’ 등 명칭을 사용하는 일부 제품은 소비자가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으며,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천연 정유 성분인 시트로넬라 오일이다. 분석 결과, 조사 대상 52건 중 39건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0.01% 이상 함유되어 있었으며, 일부 생활화학제품에서는 발암가능물질인 메틸유게놀도 미량 확인됐다. 제라니올, 시트로넬올, 리날룰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조사 대상 중 약 75%에서 확인됐으며, 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1일 제1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및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26일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 20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체계적으로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해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제1차관 및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노인정책관, 복지행정지원관, 장애인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 소관 실‧국장이 참여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추진본부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를 포괄하는 돌봄 인프라 및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는 추진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동물질병 진단키트 전문 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과 국내 최초로 공동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있다. 2013년 국내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물병원 종사자가 반려동물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신속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을 위해서는 시료를 채취하고 실험실까지 이송하여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유전자 진단 검사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실험실까지 이송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15분 내외에 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신속한 치료는 물론, 사람으로의 감염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중증열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제도 시행에 따라 식품 및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8월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오송 소재)에서 ‘글로벌 해썹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제조 공정 제어뿐 아니라 식품 테러,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인 식품 사고 예방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썹 제도의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식품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등 글로벌 해썹 등록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요건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해썹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글로벌 해썹 안전관리 지원 시스템’의 활용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글로벌 해썹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글로벌 해썹 평가(심사)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매뉴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창원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연을 오는 8월 21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를 주제로 고흐의 작품을 단순히 시각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청각과 후각 등 오감을 활용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다채로운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연이다. 강연자 예술 융합팀 ‘감각주의’는 국내 대표 미술사 전문가인 도슨트 ‘정우철’, 피아니스트 ‘민시후’, 조향사 ‘노인호’가 고흐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께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8월 강연 사전신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누리집(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백운면에 이어 진안읍을 올해‘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센터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안읍 내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개별적인 현판 전달식까지 추진했다. 센터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대 주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해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여름 휴가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구 복지정책과 및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음주로 인한 사고 및 건강 문제 발생이 빈번해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즐거운 휴가철, 알코올 잊고 추억 잇고’라는 슬로건 아래, ▲ 절주 관련 홍보물(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 음주체험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반응의 위험성 간접 체험 ▲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의존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름 휴가철은 야외 활동과 모임으로 과도한 음주 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절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회장 성용경)의 후원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130여 명에게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성용경 회장을 비롯한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창녕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쌀, 과일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하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성용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창녕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2차 지원‘희망여름 착착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11가족 36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트를 포장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냉감패드, 팔토시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을 통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그냥 물건을 포장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뜻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차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35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말까지 관내 100여 개 학원·교습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학원·교습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조기 발견과 빠른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 종사자, 14개 읍면 이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군은 2020년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입양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세심하게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동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5명, 시설조사구 파악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시작해,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창녕군 거주자, 가구주택기초조사·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올해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국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신태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물놀이 안전수칙’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여름철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관계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BMI 25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노형동 주민 45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高 잡는 태극권(월,수요일 오전 10~11시), 건강맑음 필라테스(화,목요일 오후 3~4시), 톡톡! 다이어트 댄스(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5시 30분)가 있으며 프로그램당 15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 진행과 건강위험요인 개선 정도, 프로그램 참여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등록 및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가 상담실에서 건강행태조사와 건강검사를 일괄 받은 뒤, 분석된 개인별 건강위험요소에 따라 통합적으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 건강관리사업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 서비스를 말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