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 및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도시 대표단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은 국제연합(UN)이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간 국제기구로, 140여 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와 지방정부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는 2022년 6월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사회 위원도시로 확정되며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세계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내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동시에 열린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K-GEO Festa 및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도 다수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해시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용두농협(조합장 남인현)은 지난 9월23일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왕진버스'사업를 실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왕진버스'사업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검안·돋보기 지원, 근골격계질환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기초 진료(혈당. 협압) 소화기계 영양수액 치료를 실시 했다.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통증 완화 맞춤형 운동 처방도 시행했다. 의료진료를 받은 농업인은 “관절이 아파도 병원이 멀다보니 찾아가기 마땅치 않아 파스에 의지해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인현 조합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제18회 치매극복 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하며 뜻깊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행사 기간 동안 ▲합천왕후시장 일대 치매 조기검진 가두 캠페인 ▲노인 대학(3곳)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위한 치매예방 특별 강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회 ▲치매 환자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치매 예방수칙 집중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에 개소하여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관리비 및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거점공간 ‘잇-다’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합천군 여성 창업 인력지원 프로그램 잇-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레진아트 제작기법 수료과정인 ‘잇-고’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UV레진의 이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레진 액세서리 제작 ▲트렌디한 아이템 제작기법 실습 등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진아트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수료증까지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 대상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31일 한 달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센터 누리집의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퍼즐찾기와 우울증선별검사(PHQ-9)로 구성됐으며, 센터는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4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예방에 대한 영양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에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인지 교구 체험과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아울러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예방 홍보관 운영(프로그램 작품 전시, 인지 교구 체험)과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영양군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영양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9월 26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에서'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질병관리청 주재로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및 집중예방관리사업 추진 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관리 및 매개체 감시 현황, ▲의료기관 내 SFTS 2차 감염 예방 대책,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 감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요청사항 등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북지역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83%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5)에 참가해 업계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지원 상담센터’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상담센터를 통해 ▲품목갱신 제출자료 사전검토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인증 심사 ▲디지털의료제품 등 허가·심사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하고, 동시에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수도권 이외 지역 업체의 규제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이미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주기적 검토를 위해 도입된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를 중점 안내하며 갱신 제출자료 사전검토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의료제품의 GMP 및 기술문서 심사 절차 등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산업계의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인천시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물망초’ 회원들과 함께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멘토링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조모임 멘토링에는 인천시 물망초 회원 및 강화군 치매가족 등 15여 명이 참여해 치매환자 돌봄 노하우, 환자 가족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돌봄에 있어서 힘들고 울고 싶었던 일이 많았지만 10년을 돌이켜보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회상하며, 자조모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기회가 됐길 바라며, 돌봄에 지친 가족분들을 위해 치매가족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부담이 높은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가족카페,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며, 이들 모임을 독자적으로 활성화해 치매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26일 산서파출소 경내에서 제39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장수경찰서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산서면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제는 장수군 9.28 수복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최훈식 군수, 아헌관에는 한국희 군의원, 종헌관에는 황재현 장수경찰서장이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경건하게 봉행됐다. 행사는 6.25전쟁 당시 지역주민을 지키다 순국한 고(故)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9번째를 맞이한 이번 추모제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호국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임순승 9.28 수복동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헌신해주신 산서면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동지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모 절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 7건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된 5건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위원들은 사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공단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2026년도 본예산에 주민 제안 사업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참여위원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논의되는 과정을 보니 공단 운영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잔디밭(영남루 맞은편)에서 ‘2025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밀양강 산책콘’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밀양강변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추석 특별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음악과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밀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석의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유흥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밀양시와 밀양경찰서,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성매매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내이동 일대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홍보물 부착 여부 △성매매 알선 행위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순 위반 여부 확인뿐 아니라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방과 계도를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매매 근절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과 25일 양일간 밀양시 관내에서 6~9급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명소와 시설 탐방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밀양의 가치를 시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각자가 밀양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4월에 개관해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와 천체투영관을 갖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휴양관 22개 실과 숲속의 집 3개 동을 보유한 도래재 자연휴양림 등 지역 주요 시설 견학 △요가컬처타운, 농촌테마공원 등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및 올해 5월 전국 두 번째로 개교한 국립밀양등산학교 체험 △심리특강,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