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속초시는 반려동물 보호와 광견병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6개소)과 농촌 마을 순회를 통해 광견병 백신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지정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한 번에 등록과 접종까지 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인 만큼,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에 반려동물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준이상회는 30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준이상회는 작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가게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세대에 전달되어 학생 학습비와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준이상회 사장 박지우는 “가게를 시작할 때부터 기회가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 관내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준이상회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동행정복지센터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내외동 새마을부녀회는 30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5 가야문화축제”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내외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겨있다. 손순이 부녀회장은 “가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쳐 우리 모두가 뿌듯한 시간을 보냈고,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작은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내외동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돌아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 윤형석 대표원장은 30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아카데미에서 ‘허리 건강, 치료와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노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윤형석 원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시범 보이며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형석 대표원장은 "허리 건강은 노년기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남북공동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미화 남북공동체협의회장, 김옥주 이사,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선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화 협의회장은 “우리가 지역사회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만큼,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치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도 뜻깊은 나눔에 동참헤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전해주신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공동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후원금 기부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탈북청소년 및 대학생 학자금사업을 진행 등, 탈북민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5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해누리!행복누리!’ 가족친화프로그램 『우리 가족 소중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초등자녀가 함께 다양한 공예 만들기와 봉황예술극장(가야의 길 16)에서의 참여형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해시여성센터는 “올해로 9년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직장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친화 및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많은 김해시 가정이 복지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2차 사후심사를 받고 29일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국제표준으로, 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기존 체육(운동장, 체육관, 스포츠센터), 환경시설(하수, 가축, 음폐수)에 이어 신규사업인 수소충전소, 도시재생센터, 술뫼파크골프장까지 인증범위를 확장하여 심사를 받았고 우수사례 5건, 제안사항 5건을 발굴ㆍ개선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의 운영관리 수준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게 됐고, 앞으로도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을 4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경남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특화산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비대면 디지털 헬스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의료기기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모니터링 치료 건강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기기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원격진료기술 등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이며, 스마트 혈압계, 원격진료 앱 등이 있다. 본 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거나 관련 제품을 기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3월 31일부터 4월30일까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찾아가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소속된 의료진 108명(전문의 34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로 인해 불안을 겪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추진단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31일간 정신의학과, 내과 진료 중심으로 947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이재민 대피소, 임시숙소, 경로당 등 마을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초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 건강을 치유해 주었다. 의성군 하령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상당했으나 상담을 받고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다”며 “이재민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의성체육관을 방문해 의료지원 했던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재난 상황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특별 기획 공연인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들의 대표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전주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실제 영상 없이도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 연출로, 음악과 상상력이 만나 깊이 있는 융복합 예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공연 1부에서는 △음악과 사랑이 어우러진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운드 오브 뮤직’ △비극적인 사랑의 서사를 담은 ‘오페라의 유령’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모차르트의 선율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멜로 ‘엘비라 마디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존 윌리엄스의 ‘해리포터’와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 ‘미션’ 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음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30일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예술 이야기를 듣는 ‘예술이 머무는 시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정욱 작가가 초청돼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그림 읽어주는 시간’을 주제로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그림과 예술가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시민들과 함께 그림을 보며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한 서정욱 작가는 서정욱 갤러리 대표와 아트 앤 콘텐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프리다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그림 읽어주는 시간 등이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서정욱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앞으로도 △기획전시, 예술을 품은 마을 △예술체험,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강연,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술 분야의 명사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초록바위에서 만나는 동학과 서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주 미래유산 16호인 ‘곤지산 초록바위’를 중심으로 목숨을 걸고 신념을 지킨 동학농민군과 천주교 순교자,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헌신한 서양 선교사를 소개하며, 전주의 역사와 사람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크게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관군과 동학농민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완산전투와 집강소 설치 △1791년 신해박해 및 1801년 신유박해 등으로 순교한 천주교 신자 및 1893년 전주에 첫발을 내디딘 미국 선교사 △동학농민군과 천주교 순교자의 피가 스민 초록바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초록바위에 담긴 아픔의 역사를 다시 마주하면서, 경계를 허물고 차이를 넘어 하나의 염원으로 향했던 동학과 서학이 만난 전주의 장소성, 나아가 우리의 선조가 목숨을 걸고 이어준 가치를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2025년 선진화지도(재능기부) 강사 파견 사업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선진화지도 강사로 위촉된 지회 선임이사 김정철, 원동면 분회장 심재현 강사가 양산시 관내 서창, 소주, 평산, 덕계 4개동 지역 8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장, 총무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운영비, 냉난방비 등)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로당 보조금은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정산 및 순회 교육이 시행되면서 각 경로당의 보조금 집행 개념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그러나 여전히 고령의 회장, 총무들이 보조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산시지회는 매년 집합 교육 이후에도 경로당 전담 관리자나 선진화지도(재능기부) 강사 등을 활용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1:1 맞춤식 방문 교육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140,063필지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상승률은 전국 2.72%, 경남도 1.29% 이며, 양산시는 전년도 상승률 1.66%보다 조금 높은 1.78% 상승했다. 전년 동면 사송·내송리의 사송공공주택지구 토지개발사업이 완료, 올해 가산일반산업단지 1공구 완료에 따른 토지성숙도의 영향으로 지역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양산시 전체 평균 지가를 상승시켰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인근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65만2천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307원으로 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조합원과 근로자가 참석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31명에 대한 시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행정, 노동, 경제계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행정, 노동, 경제계가 모두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1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무대로 문을 열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 안예찬 테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의 뇌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의 시작점”이라고 전하며,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것인가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5월 9일 오후 2시에 울산 정일신항 3부두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 탱크터미널 복합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온산항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저장탱크 화재‧폭발 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울산해경,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울주소방, 해양환경공단, 인근 탱크터미널 등 8개 기관‧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박 5척, 소방차량 4대, 탐지차량 1대 등의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해상에서는 화학방제1함 등 특수함정 2척이 육상에서는 내폭화학차, 펌프카 등 4척이 동원되어 육‧해상 공동 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유해화학물질 탐지, 주변 위험물 저장탱크 온도측정 및 냉각작업, 우수관로 최종방류구 오일펜스 설치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실제와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육‧해상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탱크터미널 복합해양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등의 인지·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인지·언어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지·언어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태블릿 PC를 사용해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만 5,000여 개의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문항으로 구성돼 매일 30분씩 집에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면서 손쉽게 인지·언어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의 시중 가격은 월 12만 원이지만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만 2,000원에서 3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 번 신청 시 6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