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2,000대(6,000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소외된 이웃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 여름용품, 동절기 김장김치,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5일 13시경,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제보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재 A업체 대표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로 ‘군청에서 심장 제세동기 구매를 위한 계약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해당 연락에 의심을 품고 곧바로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제보자가 받은 문자에는 합천군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 이미지와 계약 관련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정된다. 군은 즉시 해당 내용을 합천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에 수사 의뢰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관련 사실을 전파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청이나 관공서에서는 전화나 문자로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경찰서나 군청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세대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쿨매트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세대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우 속에서도 여름나기 키트 포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통해 ‘내 몸을 지키는 발걸음 7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1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8,000마일리지까지 누적된다. 챌린지 기간에 20만 보를 달성하면 총 20만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이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목표 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5,000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광양시 지역 제한이 설정돼 있어 휴대전화의 위치 설정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치유교육관에서 농업인 등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 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브 향기 체험,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 미스트 만들기 등 오감 치유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 치유 자원에 대한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 체험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활용해 국민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서비스 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회장 조정숙)에서는 25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125세대에 10㎏ 백미 1포씩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의 백미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지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초여름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정숙 회장은 “백미 나눔은 결연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북한이탈주민 15세대와 일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 100㎏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밀양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령군은 6월 25일 치매정책과 관련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고령군립요양병원 상반기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치매 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퇴원환자의 거주지 연계, 이동 지원, 보호자 교육 등 지역사회 내에서의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회의를 통해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연속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책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속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동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중호수 내 수변로에 건립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아중호수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특화 도서관으로서, 책과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의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902㎡ 규모로 지어졌으며, △음악자료공간 △음악감상공간 △열람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특히 아중호수도서관에서는 음악특화 도서관답게 일반도서는 물론,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음악 분야 특화 도서와 클래식·재즈·팝·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바이닐(LP) 자료 등을 포함해 1만 5000여 점의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날로그 음원의 감성을 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인의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인한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급여 내용·개정 사항 ▲재가 의료급여 지원 기준·절차 ▲사례 중심 실무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료급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로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경균 창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창원특례시에 고향사랑기부금 921만 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기부도 창원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간 상호기부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기부 협약의 실질적 실천 사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제공을 통해 기부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창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창원시와 양산시 상호 간의 연대가 지속되고 더욱 많은 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 삼강에스엔씨 청·장년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은 고성군 청·장년층, 특히 2023, 2024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40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동력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거리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안심버스에는 개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 등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정신 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정신 건강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한 직원은 “나의 스트레스 수치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고,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고성군 청·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내 물놀이장의 개장 일정을 알렸다. 회양관광지, 대장경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병면 회양관광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은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 또한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이용시간을 1,2,3부로 나누어 구분했던 작년과는 달리 모든 이용객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정양레포츠공원의 계류시설은 6월부터 이미 가동 중이다.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세 곳의 물놀이장은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가 이뤄지는 등 안전하고 청결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2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2025년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교생과 동반 가족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창업단지의 전체 교육 프로그램과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멘토링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연간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생활수칙 설명, 입교생 자기소개 및 정착계획 공유 등 입교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지도직 출신 공무원을 매칭하여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형 멘토링 협약식’이 진행돼, 실질적인 창업 정보 제공과 농촌생활에 대한 실전 노하우 전달의 기반도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입교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시작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영농을 경험할 수 있는 개인·공동 텃밭 운영, 선배 농가의 경험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호 농업정책과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귀농 초기의 막막함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입교생들이 안정적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공급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