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공립 1호 박물관인 장수역사전시관의 소장품 확보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삶과 기억이 담긴 자료 기증·기탁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장품 수집 대상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장수 지역사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뿐 아니라 군민의 삶의 추억이 담긴 사진 및 유품 등 생활자료와 장수군의 예술·공예품 등이다. 소장품 기증은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고 연중 상시 접수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박물관 내 명패 게시, 기증 증서 또는 감사패 수여,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 사항을 두어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장수군은 기증 소장품을 중심으로 별도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도록을 제작해 지역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기증 및 기탁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장수역사전시관 학예연구실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역사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역사전시관은 2023년 9월 개관 이후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던 향토사 자료와 다양한 유형의 소장품을 기증·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5월 17일까지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 양광수 초대전 ‘바다, 섬, 고향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광수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군산 선유도의 풍경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삶이 어우러진 목가적 정서를 담아낸 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삶 속에 축적되어 온 그리움과 서정성이 회화면에 고스란히 드러나며, 유년 시절의 섬 풍경과 여인의 이미지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치유의 색채로 환원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때문에 관람객은 작가가 담은 화면 속 빛을 통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마음에 담긴 기억과 정서를 다양한 색채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양 작가는 파리, 뉴욕, 시카고, 캐나다, 사우디, 도쿄, 두바이, 서울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유수의 국제 공모전에서도 대상,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Academie de la Grande Chaaumire)에서 수학하며 얻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지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산시가 시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인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교통·안전·시민 참여 등 전방위적인 분야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일 군산시는 대한육상연맹·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군산시육상연맹 등 관계기관들과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관계 기관 실무협의’를 개최해 대회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대책 전반을 검토했다.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관과소장, 읍면동장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사항 보고와 관련 부서 협조 사항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준비에 있어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사항에 맞춰 진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군산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맞아 대회 준비뿐 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기장읍 공수항 일원에서 ‘2026년 기장군 전통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 전통 풍어제는 대변·학리·칠암·이천·공수·두호 등 6개 어촌마을이 해마다 순번을 정해 한 마을씩 제주(祭主)를 선출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주도로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어촌 문화행사다. 지난해에는 이천마을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공수마을이 바통을 이어받아 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기장은 어업이 중요한 생계수단이었고,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안전조업과 풍어는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왔다. 마을별로 해마다 이를 기원하는 제(祭)를 올렸는데, 이러한 전통이 오늘날 풍어제로 이어졌다. 현재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공동체 의식이자, 관광객에게는 어촌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풍어제에서는 용왕굿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별신굿이 진행된다.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3가지 굿거리가 차례로 펼쳐지며, 전통 제례와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성규 공수마을 풍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와 전주문화재단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현장에서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해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복 체험과 전통 소품 만들기(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키링) 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과 전주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인 전주를 중심으로 한 문화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하우스에서 특히 관심이 높은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현지 관람객과 국제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현장 운영을 통해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문화 콘텐츠가 도시와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대형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전주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026년 2월 브런치 콘서트는 ‘카프리치오 & 랩소디’란 특별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형식의 구속에서 벗어나 무한한 꿈의 세계를 그려내는 음악적 실험정신을 무대 위에 담아냈다. 환상곡(Fantasy), 광시곡(Rhapsody), 기상곡(Capriccio), 즉흥곡(Impromptu)에 이르기까지 정형화된 틀을 깨고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담아낸 선율을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트리오의 조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 작품 68’, 바씨의 ‘리골레토 판타지’, 베토벤의 ‘클라리넷 트리오 거리의 노래 2악장 & 3악장’,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 거슈윈의 ‘파리의 아메리카인’으로 각 악기의 고유한 매력이 극대화된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연주에는 클라리넷 김우연, 첼로 박건우, 피아노 문재원이 함께하며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2026년에도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 '11시 브런치 콘서트’는 계속된다. 반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낙동아트센터가 아트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서부산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며, 공연장과 지역 숙박 인프라가 연계된 문화·관광 협력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낙동아트센터 개관과 함께 중·대형 기획공연 및 내한 공연이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아티스트, 제작진, 스태프의 숙박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공연 관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해 서부산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이미 개관 페스티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쾰른 방송 교향악단을 비롯한 해외 초청 연주자와 타지역 예술인, 제작진 다수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 실제로 머물며 공연 준비와 체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공연장과 숙박 인프라가 단순 제휴를 넘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운영 구조가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양 기관은 공연 일정 및 정보 공유,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등 단계적인 협력을 통해 단순 할인 중심의 제휴가 아닌 중장기적 파트너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낙동아트센터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연주자를 위한 공공 공연장 정규 프로그램 '2026 Young Soloists@NAC'를 선보인다. 본 사업은 낙동아트센터와 부산음악협회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독주·독창 중심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 Young Soloists@NAC'는 단순한 연주 기회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공 공연장이 직접 지역 연주자의 공식 이력과 경력의 출발점을 만들어주는 성장형 프로그램이다. 연주자 선정부터 리허설, 공연 제작, 계약 및 출연료 지급까지 전 과정을 공공 공연장 시스템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 중심의 공연 유통 구조 속에서 정식 공연장 무대에 설 기회가 제한돼 온 지역 청년 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진입 경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낙동아트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유명 연주자만 초청하는 공연장이 아니라, 성장 중인 연주자가 공공 무대를 통해 신뢰를 축적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잘 수행한 우수도시로 인정 받았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4차 법정 문화도시(17곳)와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등 국내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고,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평가에서 각 문화도시별 정책 추진 성과와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원년인 지난해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해 독보적인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실감형 콘텐츠를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적인 실감형 콘텐츠인 △기록유산을 AI와 로봇 기술로 재해석한 ‘기억의 붓’ △관객의 소망을 빛의 군집으로 구현한 ‘소원등’ △감정에 반응하는 국악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혼불문학관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윷점의 유래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짜락짜락 종지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민속의 보고인 소설 『혼불』의 문학적 위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혼불문학관은 방문객들이 민속문화를 되새기고, 전통 윷점을 체험하여 『혼불』에 담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故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혼불』은 1981년 동아일보 창건 60주년 기념 2천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월간 신동아에 연재된 작품이다.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을 주 배경으로 1940년대 사람들의 삶과 관혼상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하여 문학적 가치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문학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밝혔으며, 남원시 문화예술과는 “남원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흥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조선시대 사또의 부임 행렬을 재현하는 생동감 있는 퍼레이드와 전통 음악에 맞춰 춤추는 기생·육방의 화려한 무용 무대가 중심이 되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설 연휴 기간 남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본 공연 이외에도 윷놀이, 포토타임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명절 기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남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신관사또 공연을 통해 전통의 멋과 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가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말의 상징성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전을 연다. 시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인생사 새옹지마(馬)'를 개최하고, 말과 관련된 전시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품은 방해석, 마노, 호안석, 벽옥 등 보석으로 제작한 말 조각상이다. 특히 반투명한 황색 방해석 몸통과 금속 장식이 어우러진 작품은 말의 역동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마패와 옻칠 안장, 나라별 말 모양 술병, 유니콘 금속 작품, 편자 모양 장신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루비, 가넷, 스피넬 등 붉은색 보석 6종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소망을 적어 공유하고, 보석 형상으로 제작된 붉은 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인 오는 14~18일에는 자개공예 말 열쇠고리 만들기와 천연보석 띠 팔찌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전통과 현대,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설 연휴 익산은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휴식과 수변 산책로에서의 생태 체험이 결합한 '오감 만족' 관광지로 변신한다. 설 명절 연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익산이면 충분하다. 한옥에서 쉬고, 자연에서 놀고, 기록과 역사, 전통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명절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함라한옥체험단지, 서동생태관광지, 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 전통과 체험, 휴식을 결합한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는 오는 14~15일, 설 명절 문화프로그램 '설애(愛)함라'가 열린다.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두바이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과 포춘쿠키 나눔, 신년맞이 타로 체험이 진행되며, 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한옥에 머물며 보내는 '체류형 명절 경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산어린이공연장이 21일 어린이를 위한 국악극 ‘달랑달랑 노래 주머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착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거리는 마을을 돕는 착한 혹부리 영감과 욕심 많은 혹부리 영감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욕심과 배려,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특히 도깨비 등장 장면과 유쾌한 음악, 생동감 있는 연출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 박현자과장은 “‘달랑달랑 노래 주머니’는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국악극 ‘달랑달랑 노래 주머니’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공연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1인당 최대 예매 수는 4매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말띠해인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운영한다. 행사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7개 분관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연·체험·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박물관에서는 국악 풍물놀이를 비롯해 음악회와 마술, 저글링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캐리커처와 팝아트 체험 △신년 덕담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래놀이 체험을 운영해 특별한 명절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순직 군산의용소방대원 제80주기를 기념하는 ‘불멸의 의용, 영원의 불꽃’ 기획전이 열리며, 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조용철 개인전 ‘군산의 골목길’ 사진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양광수 초대전이 열려 서양화 작품 26여 점을 선보이며, 장미갤러리에서는 신순선 개인전 ‘끌림의 色, 스며들다’와 함께 고(故) 하반영 화백의 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마포구는 3월 3일 오후 7시, 마포365천문대에서 열린 ‘엄빠랑 개기월식 보러갈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과 함께 개기월식을 관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일 밤하늘에 펼쳐진 개기월식에 맞춰 마련된 특별 관측 행사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마포구 거주 가족 10가구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천문교육실에서 약 20분간 월식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용 망원경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옥상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점차 가려지는 과정을 관측했다. 달이 완전히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붉게 물드는 장면이 펼쳐지자 현장에서는 탄성이 이어졌고, 아이들은 강사의 설명을 되짚어보며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 과정과 관측 장면을 지켜보며 참여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망원경을 통해 붉게 물든 달을 함께 관측했다. 박 구청장은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붉게 보이는 보기 드문 천문 현상”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의 고성문화재단이 ‘2026 도시탐사 프로젝트 '콩닥콩닥 탐사단'’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고성의 생태, 환경, 역사, 문화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산을 축적하고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탐사 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고성의 지역 문화와 탐사 활동에 관심 있는 고성‧속초‧양양에 거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새싹형(2년 이하)’과 ‘나무형(2년 이상)’으로 구분되며, 지원금은 단체별로 250만 원에서 350만 원 내외로 차등 지급된다. 본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3월 4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달홀문화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단체 모집은 3월 4일 수요일부터 3월 18일 수요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지난해 활동 성과물은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 아카이브 자료실에서 누구나 살펴볼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이용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고성군과 원주시 두 곳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이용을 지원하여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고성군은 읍면 협업을 통한 현장 홍보 강화, 가맹점 확대 추진, 이용 취약계층 대상 맞춤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은 101.56%(1,856명 대비 1,885명 발급)를 기록했으며, 사업예산 2억 5,984만 원 대비 이용금액 2억 4,081만 5,327원으로 예산 대비 이용률 92.68%를 달성했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하여 전체 달성값 100점(목표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이장회의와 주민자치회의 등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3월 1일부터 고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하여 운영한다. 군은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따른 특별할인율 12%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며,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00만 원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형 상품권 전용 앱 ‘그리고’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해야 하며, 관내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경기 침체로 인한 주민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성사랑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사랑카드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상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의 고성고등학교 2학년 김진서 학생이 지난 2월 2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재)고성향토장학회 장학사업이 낳은 ‘아름다운 선순환’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김진서 학생은 지난해 (재)고성향토장학회가 주관한 ‘지역인재육성사업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 학생으로 선발되어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김진서 학생은 “이탈리아 탐방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제가 받은 혜택과 감사한 마음을 지역 후배들에게도 꼭 돌려주고 싶어, 꾸준히 모아왔던 용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학생이 용돈 모아서 기탁한 이 1백만 원은 그 어떤 금액보다 크고 값진 의미를 지닌다”라며, “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고, 그 아이가 훌쩍 자라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모습이야말로 고성향토장학회 설립의 참된 목적이자 결실”이라고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