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의창구청 중회의실에서 ‘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창원반디 3기’ 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가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병행하여 창원 관광의 새로운 홍보 주체로 나서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 MZ세대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창원반디 3기’ 서포터즈는 총 13명으로,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주요 임무는 ▲창원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탐방 ▲SNS 콘텐츠 제작 ▲월별 미션 수행 ▲팸투어 참여 ▲개인 SNS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되며,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지역 주요 행사 및 관광자원 홍보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7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2025년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 영도구 피아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과 출장소, 읍면동 민원담당자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컬러테라피 디퓨저 만들기, 피지컬 케어, 타로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및 카페앤 베이커리를 이용하며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하루를 오롯이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다. 송성미 종합민원과장은 “오늘 이 행사가 짧은 하루이지만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배려하는 민원문화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옴부즈만 위원회는 27일 울산광역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고충 민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위원회의 운영방식, 조사절차, 민원해결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실효성 높은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위원회 운영방법과 운영상의 어려운 점 등을 물으며 다양한 고충민원 처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철 양산시 대표 옴부즈만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시 옴부즈만 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및 복무 기강 확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시 기본예절과 소통 방법, 친절한 언어 사용과 공감 대화 기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실시된 복무 교육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청탁금지법, 청렴의무, 공무원 행동강령, 출장, 시간외 근무, 휴가 등 복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복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친바트 바테르덴(Chinbat Bat-erdene))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 및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리랑을 매개로 한 디아스포라 문화교류와 콘텐츠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전통 문화예술 및 디아스포라 콘텐츠의 교류 △문화예술축제 분야의 공동 기획 및 상호 지원 △국제학술대회 운영 및 연구진 교류를 통한 학술 기반 조성 △한국 전통문화(아리랑) 관련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미주 지역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밀양아리랑의 발자취를 찾아 디아스포라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밀양아리랑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중앙아시아 문화권과의 지속 가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퇴임자 가족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작별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밴드의 식전 공연, 후배 공무원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신들이 계셨기에 밀양은 늘 빛날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묵묵히 일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하루하루가 곧 시민의 삶과 시정의 기둥이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퇴임자들은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쉬움이 크다”라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밀양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으며 밀양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밀양의 기반이자 자랑”이라며 “여러분이 쌓아 올린 하루하루가 시민의 웃음이 되고 밀양의 길이 됐음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바람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 및 가족,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영상에는 공직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헌신해온 선배 공무원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큰 감동을 더했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늘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 맺은 모든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시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합천읍 서산리 ‘서산지구’와 ▲삼가면 학리 ‘옷밭지구’로, 두 곳 모두 합천군의 주요 도로인 군도15호선과 26호선 법면으로 낙석 및 사면 붕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사면 안정화, 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선형 개량을 통해 사면재해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주행 안전성도 크게 개선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했으며, 서산지구 42억 원, 옷밭지구 25억 원으로 총 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국․도비 75%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히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중점을 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26일 12시, 가야면 관내 식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정범 가야면 주민자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관내 국가유공자 등 20명이 초청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예우를 받았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분들을 더욱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정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AI 인체감염이 현실이 된다면, 전북은 어떻게 대응할까?”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감염병 대응 인력과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전 훈련을 병행한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가상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설정한 실전 대응훈련이 이어졌다. 훈련 시나리오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AI에 감염된 젖소로부터 사람에게 인체감염이 전파된 실제 사례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아직 유사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실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모의훈련은 ▲조기 인지 ▲초기 대응 ▲전파 차단 ▲예방 관리 등 단계별 조치를 중심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기획하는 전시 ‘경계에서’가 오는 7월 2일부터 22일까지 김해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7개의 문 – 오픈시퀀스’의 두 번째 순서다. 회화 작가 전은진과 희곡 작가 김우영이 참여한 2인전으로 열린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작가는 평면과 설치, 텍스트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경계에서’는 장르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지점과, 그곳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감각에 주목한다. 희곡,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26점의 작품에는 두 작가가 각기 다르게 인식해온 경계와 감각의 층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은진 작가는 자연과 건물이 뒤섞인 풍경을 자유롭게 구성하며, 재료의 물성과 붓질의 리듬을 살린 회화를 제시한다. 김우영 작가는 블랙 코미디와 부조리극을 바탕으로 한 희곡 작업을 중심에 두고, 역사와 여성 서사를 교차시키는 서사 실험을 펼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인 대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30만 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진희’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무대에 옮겼다. 진희는 외가에서 만난 수박 수영장에서의 신비한 모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무대에는 거대한 수박 수영장과 수박 껍질 미끄럼틀, 하늘을 나는 구름장수, 동글동글 수박씨 캐릭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과 장치들이 등장한다. 원작의 감성과 판타지를 극대화한 무대연출과 음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수박수영장'은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 뮤지컬 최다 관객과 최고 매출을 기록한 흥행작이자,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 뮤지컬상 노미네이트를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장수사진을 통해 무병장수 기원 및 정서적지지하고 사진촬영 후 액자를 무료로 제공해드림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헤어서비스까지【꿈사진관(대표 조상호), 현민헤어(원장 남현민), 감미화미용학원】자원봉사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메이크업 및 헤어서비스 받고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줘서 복지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일, 재단의 주요 기록물을 모아 정리한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 홈페이지‘김해별서(金海別墅)’를 시민들에게 정식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구축된 디지털 기록 플랫폼으로, 재단이 그간 수행해온 문화행사, 공연, 전시, 축제, 공모사업 등의 기록물 중 일부를 정리·등록하여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소속 기관에서 이루어진 각종 사업과 함께, 허왕후신행길축제, 김해문화재야행 등 역대 축제 정보, 그리고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도 일부 포함된다. 플랫폼 명칭인 ‘김해별서(金海別墅)’는 김해의 문화유산이 시대와 장소를 넘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과 예로부터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러 사색하던 공간 ‘별서(別墅)’처럼, 누구나 머물며 김해의 문화 기록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별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기 공개되는 콘텐츠는 약 1,000여 건으로, 이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7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개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빈번히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급자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연장승인일수, 선택기관 지정, 산정특례 등) △건강생활유지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등 의료급여 주요 사업 안내와 행복e음 시스템 실무 활용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수급자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의료급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수월해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