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로자의 날 5월 1일 을 맞아 창원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노동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동자의 노고가 보람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근로자의 날 축하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노동자 여러분! 푸르른 5월의 첫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창원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묵묵히 일터로 향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이, 이 도시의 기초를 세우고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가장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창원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축산인연합회를 비롯한 축종별 단체 회장, 밀양축협, 사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6월에 실시하는 2026년 농업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앞두고 축산분야 사업에 대한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우 정액 보관용 질소통, 축사용 고소작업대 신규 지원과 폐사축 처리기, 비상발전기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펼치며 축산단체도 밀양 주소 갖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축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민원지적과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정책담당관 최영화 인구청년정책담당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법, 전화 응대법 등을 주제로 이달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회에 걸친 개인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며 겪는 고충과 개인의 강점 등을 파악한 뒤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선배 공직자의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점점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일동, 삼문동, 하남읍에 공한지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내일동 1개소(내일동 516-5번지 외 6) 25면, 삼문동 1개소(삼문동 725-10번지) 13면, 하남읍 1개소(하남읍 수산리 832-1번지 외 4) 11면으로 총 3개소, 49면이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등 인근 밀집 지역의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익사업이다.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공한지 공영주차장은 상권 접근성 향상, 불법 주차 해소, 나대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공한지주차장은 40개소, 905면에 이르며, 시는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한지주차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 즉시진입에 필요한 임상평가제 도입, 사이버보안 자료요건,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심사 지원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을 4월 30일 행정예고하고 5월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복지부와 합동으로 발표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시장에 즉시 진입하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받으려는 의료기기에 대해 복지부와 협의하여 대상 품목을 공고하고 국제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자료로 허가·인증받도록 규정했다. 기존에는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의료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친 후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했으나,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시장에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면서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임상평가를 강화했다. 유‧무선 통신을 사용한 의료기기의 해킹, 정보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보안의 정의를 신설하고 허가 등 신청 시 ‘모양 및 구조’, ‘사용 시 주의사항’에 사이버보안 관련 내용을 기재하며 기술문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등과 함께 PIC/S 등 국제적 기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도 시행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의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간담회’를 4월 30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PIC/S 재평가 및 양자·다자 협력관계 확대 등 대외 환경변화 ▲최근 국제적 GMP 관련 규정·제도변화 ▲국내 제약업계 당면과제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올해 12월 28일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무균의약품 제조) 시행을 앞두고, 대용량 수액제의 무균시험 강화 규정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심으로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연구 플랫폼 등 국내 제약업계의 대응상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가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규제과학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식약처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교육이 학교에서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령별 학습자료를 담은 항생제 내성 교육자료집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교육부와 공동 배포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가 사용되는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전파되는 만큼,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린 시기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청소년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전국 보건교사 대상 ‘항생제 내성 교육 운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4%가 항생제 내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학교에서 항생제 내성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적절한 교육자료가 부족해서(35.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분야 전문가, 보건교육 전문가, 현직 보건교사들과 협력하여 교사용 지도서, 수업 프리젠테이션, 학생용 활동지, 가정통신문을 자료집 형태로 개발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부터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초순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2024년 집단발생 건수는 총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으며, 사례 수는 총 12,094명으로 지난 5년 평균(7,801명)과 비교하여 5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발생의 시기별 발생현황을 보면 하절기(5~9월)에는 세균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며, 그 중 살모넬라균(42.2%), 병원성대장균(17.0%)이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하여 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야간 및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아양약국(아양로 236)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는 봄철 등산객 활동 증가와 야생 멧돼지 번식기에 따른 개체 수 및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입산객이 늘어나면서 야생 멧돼지 서식지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신발, 차량 등을 통해 농장으로 전파될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남원시는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축산관계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에 부착된 GPS를 활용해 이동 경로를 모니터링하여 거점소독시설 이용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방역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으로, 농장의 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 주요 시설의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역 양돈농가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농가와 축산차량 운전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징후 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재택근무 등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지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집단발생시 역학조사와 신속 보고·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도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절기(5월~9월)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노혜영 경남도 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5월 7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 '북토피아'를 시작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아이가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개월~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3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올해부터는 구성품에 부모교육 도서 1권을 추가하여 보호자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자신의 신분증과 자녀의 독서회원증 필수 지참, 자녀와 가족회원으로 묶여있지 않다면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까지 지참하여 양산시립도서관 7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 지난해부터 기획하여 시작된 후속 프로그램‘도전! START 200!’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운영기간(한시→상시)과 연령대(5~7세→4~9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정책 활성화 방안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및 사례, 시민참여단의 활동방향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 자체적인 활동을 위한 토의도 함께 이어졌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 안심귀갓길·안심구역, 안전한 산책로 조성사업 구역에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을 실시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아동의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아창원특수강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팝업북 제작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여하여 팝업북 50권을 만들어 양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웅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팝업북 제작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팝업북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9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업무 추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무, 공직예절, 후생복지, 인사, 예산·회계,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등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입문과정에서 바로 실무에 적용해 필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AI 활용법 특강을 통해 보고서, 보도자료 등 행정문서 작성 실습으로 실무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신속하고 정확한 실무 팁이 소개됐고,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행정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공유했다. 강정숙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 행정역량강화 교육이 앞으로 책임감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공직자로 성장하는 기틀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행정 전문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왕우렁이 활용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따뜻해진 겨울 날씨 때문에 월동 왕우렁이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 전 왕우렁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의 의무사항 △왕우렁이의 올바른 활용방법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우렁이를 친환경 제초 수단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제초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 초기 논 잡초 제거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논 밖으로 유출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해남군은 왕우렁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제53회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5시 홍제천 변 ‘카페 폭포’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구구팔팔 건강관리, 포토존, 캐리커처, 어르신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무대에서는 가수 윙크, 심신, 태우정, 이수나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국악인 박정철, 양은희, 이선자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께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일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출범식을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가진 이유는 신안군의 남부권역(하의, 신의, 장산) 항로가 공영화됨으로써 취항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범식을 가진 (재)신안교통재단은 군이 100%를 출연했다. 재단의 설립 이유는 그동안 민간 선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운항시간 지연, 고장·검사·점검 등의 사유로 잦은 결항, 시설의 질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군 소유의 공용선박을 ‘신안군도선운영협의회’에 위탁운영 하였으나 전문성, 책임감, 안전성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돼 해상교통의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과 편리성을 한 층 더 높인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1일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같은 날 취항식을 갖은 남부권역 항로는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였으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항의 지속을 담보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일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목재를 다루는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편안하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도 제공했다. 체험 활동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이 오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6일 오후 6시까지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주행형 CCTV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주차단속을 추진하여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