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한국동서발전(주) 권명호 사장은 12일 오후 2시 북구청장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신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친환경, 무탄소 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AI·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업소인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화력)본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매년 염포동에 1천400만원에서 1천700만원 정도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염포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염포삼거리 소공원 조형물 설치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명호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청과의 상생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상생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북구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행정력과 예산낭비방지 등 구민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시책일몰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구민들이 새롭게 필요로 하고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신규 행정수요에 전략적으로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남구는 행정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 목적을 이미 달성한 시책 △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을 주는 시책 △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 요인이 있는 시책 △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시책일몰제’시행에 따라 남구는 전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과 사업, 행사, 일반업무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는 축소 또는 일몰하고, 미비한 점은 개선할 계획이며, 자체 판단이 어려운 사항은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은 3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3부작 문학작품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책을 선택할 때의 불확실성을 줄여 지속적인 독서를 유지하도록 마련됐다. 전시전에는 3부작 문학작품 7종 21권이 전시됐다.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 작가의 ‘삼체 3부작’, 일본 만화영화 감독이자 소설가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 단테의 ‘신곡 3부작’ 등이 포함됐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강남교육지원청 지난 11일 대청마루에서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된 7개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와 지난 10일부터 적용된 소위원회 재구성 현황을 전 위원에게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가해 학생 조치별 세부 기준과 판단 요소를 알아보는 연수도 했다. 특히, ‘드라마의 한 장면’을 학교폭력 사례로 활용해 ‘학교폭력 여부 판단, 피해 학생 보호 조치, 가해 학생 조치’ 등을 소위원회별로 모의 심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소위원회별 조치 결과를 비교, 공유하며 심의 기준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심의위원은 “가해 학생 조치 기준의 세부적인 판단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심의위원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소위원회별 조치 결과의 차이를 줄이고,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산업안전보건 정보 제공 창구(채널) ‘안전정보통’을 개설해 운영한다. ‘안전정보통’은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쪽지창(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기반 소통 창구이다. 기존 공문 전달 방식보다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 직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창구에 산업재해 사고 사례, 작업 수칙,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안전정보통’을 활성화하고자 교육 현장에서 홍보하고, 다양한 안내 활동으로 많은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해 학교와 기관 내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5년 마음건강증진(자살예방) 계획’을 세우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위기 학생을 선별해 지원하는 치료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마음 건강 위기 사전 예방과 증진, 마음 건강 위기 인지와 조기 발견, 마음 건강 위기 개입과 지원,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과제로 선정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모든 학교에서는 연간 6시간 이상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의 사회 정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 학교 대상 마음 건강 교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마음 챙김 학생 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학교장·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연수 등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인다.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 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반 사진과 숏폼 부문 모두 ‘동구의 사계’이다. 일반 사진은 1인 3매 이내, 숏폼은 개인 및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점을 접수 받는다. 기획사진은 형식과 표현에 제한 없이 동구를 표현한 자유 주제’로 15점 이내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품이면 된다. 일반 사진은 기존 형식으로 최근 2년 이내의 미발표작, 숏폼은 SNS, 유튜브용 영상으로 20초 이상 1분 이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사진 부문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하고,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알림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은 1,300만 원으로 일반 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15점) 각 30만 원을 지급하며, 기획 사진은 1명에게 상금 300만 원, 숏폼은 7점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 287곳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 전문성과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5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신속 안내와 납부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체납액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안내문을 열람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어 기존 우편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안내문 발송에 소요되는 행정비용 감소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군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및 구·군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을 이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첨단 기술 활용에 대한 요구 증가에 따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김동석 인공지능(AI) 브랜딩 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소개와 공공부문 활용 사례 등 이론을 다룬다. 또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룰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의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을 숙지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7기‘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국내외의 주요 세계유산에 관해 알아본다. 강의 일정은 △4월 1일 김지홍 국립고궁박물관 사무관의 세계유산 제도 개괄을 시작으로, △4월 8일 박진재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의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가치 보호’, △4월 15일 김충현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의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조성과 운영’, △4월 22일 한정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또 △4월 29일 신용호 가곡전수관 사무국장의 ‘한국의 세계유산 가곡’, △5월 20일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의 ‘이집트의 세계유산’, △5월 27일 강영환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로마의 세계문화유산’, △6월 3일 박장식 동아대학교 교수의 ‘동남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으로 구성된다. 특히 5월 13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다만 회관 자체 기획 공연·전시기간과 시립예술단 공연기간, 공연장 하반기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 신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체계(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관 시설은 2개 공연장(대·소공연장)과 4개 전시장(제1·2·3·4전시장)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대관 대상은 ▲지방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사업과(공연장 대관 /전시장 대관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층간소음 갈등예방과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남구는 4월 14일까지이며 울주군은 4월 18일까지다. 타 구청에서도 사전절차가 완료되는 오는 4월경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하며 자녀 수, 자녀 나이, 건축물 노후도 등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미달 시에는 2자녀 가정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70만 원 범위에서 매트 시공 공사비의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대상자 신청 및 선정일과 향후 절차 등 상세한 사항은 각 구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중구·동구·북구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신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활발한 행보와 젊은 작가들의 내일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1, 2, 3, 4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태화강은 흐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초, 중, 고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출향한 작가 4명과 울산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젊은 작가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출향작가들은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철호(서양화), 최우식(한국화), 김경숙(서양화), 이강욱(서양화) 작가가 참여한다. 또 젊은 작가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선정된 참여 작가 중 이윤빈(한국화), 박은지(서양화), 김지효(서양화), 김지윤(서양화) 작가가 초대됐다. 초대작가들은 출향작가와 젊은작가 각 1명씩 2명이 총 4팀을 구성해 배정된 전시 공간 4곳에서 각각 40점씩 총 1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철호(서양화) 작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