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6월 11일 오전 11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도매동 2층 교육장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고객응대 및 친절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경매사, 중도매인, 소매동 유통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 강사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역할과 고객응대’를 주제로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매시장 종사자 역할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도매시장 내 상인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이밖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의 날인 ‘울산 깨끗데이’ 결의대회도 실시해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유통 종사자들의 소양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통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기획 분위기 조성과 통계데이터를 이용한 업무분석 활성화 등 지역통계 활용 우수사례의 체계적 발굴과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대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자와 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6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현장 심사,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최근 3년간 추진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건 중 심사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6건 중 이날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이 결정된다. 시상은 6건 발표자 모두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상금 150만 원 ▲우수상 상금 100만 원 ▲장려상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역통계 우수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025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23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는 지난 4월 10일~4월 28일까지 울산시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6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심의 결과 청소년대상에는 최고점을 받은 울산마이스터고 김민수 학생이 선정됐다. 김민수 학생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다른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윤동국(울산마이스터고) ▲박하연(대구대) ▲강민정(언양초) ▲조민기(동서대) ▲김민서(언양고) ▲박동락(울산에너지고) ▲김지원(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7명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표창 수여식은 6월 11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울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5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대책(안)에 대한 기관별 주요사업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5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 치유, 회복 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 등의 3개 전략, 12개 주요사업, 3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이 협력해 울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 등 학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직장인들의 치유와 공감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울산책방에서 특별 책추천(북큐레이션) 전시 ‘언제나 슬기로운 직장인 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추천(북큐레이션) 전시는 바쁜 업무와 관계 속에서 지친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를 전하고, 실질적인 삶의 팁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울산책방 전시 구역(코너)에서 진행되며, 치유(힐링) 주제 관련 도서 총 140권이 소개된다. 전시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전시 구성은 직장인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3개 대주제, 9개 소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인 ‘일상이 버거울 때 잠깐 멈춤’은 마음에 숨 쉴 틈을 주는 도서들을 통해 회복과 자기 돌봄,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두 번째는 ‘직장인 자체(셀프) 성장 안내서(매뉴얼)’로, 습관 관리부터 재산관리(재테크), 건강까지 직장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책들로 구성된다. ▲세 번째 주제인 ‘사람 사이에서 단단해지는 법’은 인간관계와 소통, 세대 이해, 가족과의 관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영업(세일즈) 활동을 통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5%를 달성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3명과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관계자가 3명에서 4명으로 확대 참여해,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울산 관내 신규 현장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 ▲롯데건설㈜ ▲동부건설㈜ ▲에스엠(SM)삼환기업 등 6곳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용적률 혜택(인센티브) 제공(최대 20%)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2025년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우수 지역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5년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적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6월 12일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스웨덴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 토론회(포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적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는 울산 앞바다에 조성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업들이 위치한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연속으로 방문한다. 먼저 6월 13일은 스웨덴의 대표 해상풍력 기업 헥시콘(Hexicon)사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도 재난 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근거로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난 관리 실태와 기관장 인터뷰 등 현장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전체 6개 분야 34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재난 안전 예산 및 재난관리기금 운영, 재난 대비 훈련,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실태, 지진 안정성 확보,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 24시간 상시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 등 전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올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도 상위 15% 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어서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이는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재난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부도서관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정서 발달을 돕고자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개 학교 총 18학급, 학생 9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림책 놀이 전문 강사가 직접 각 학급을 찾아가 그림책을 낭독하고, 내용 알아보기, 이야기 나누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커다란 벽이 있다면?’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와 용기로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4일까지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 ‘불안’ 원화 10점을 전시한다. 조미자 작가의 ‘불안’은 두려움에 떨던 아이가 빨간 구멍 아래에서 불안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실체를 직접 마주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다. 무거울 수 있는 ‘불안’이라는 주제를 밝고 강한 색감과 그림책 속 아이와 오리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중구, 동구, 북구 ‘권역별 교육복지협의회’를 운영한다. 회의는 11일 중구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권역별 교육복지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취약계층과 위기 감지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중심으로 중구, 동구, 북구 지역의 관계기관 실무자와 학교 담당자가 참여하며, 권역별로 상‧하반기 연 2회씩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례 발생 시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해 학생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사례일수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라며“다양한 분야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탄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울산 지역 1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형 불균형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에 따른 학생들의 자세 불균형과 체형 이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고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는 일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기 교육과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지난해 개발된 체형 불균형 예방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수업은 이론 수업 1차시와 실습 활동 1차시로 구성되어 총 2차시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바른 자세의 필요성과 체형 불균형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를 직접 점검하며 바르게 고치는 실습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힌다. 울산교육청은 2022년부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 자료를 개발했고, 2023년에는 학생 체형 검사, 척추 불균형 예방교실, 우리아이 척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예방 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0일 ‘코딩 ‧ AI ‧ 드론 교육 전문가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46일간 진행됐다.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기반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실무 능력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들은 과정 종료 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 구직 상담,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동료들과 교육을 함께 받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고, 취업을 향한 강한 의지도 생겼다”고 전했다.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인턴지원사업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떡류 영업주의 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일 충남 당진의 떡 명장을 찾아가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식품 위생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통 식품 산업의 현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떡류 제조에 종사하는 영업주에게 떡류 신기술 제조 기법, HACCP 기반 위생관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전략 등을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전통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식품업계가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해마다 실제 구민들이 현장 행정을 체험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과 연계하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 무료상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일 옥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당 동의 일정을 확인하여 당일 ‘베스트행정서비서의날' 행사 장소에서 고충민원상담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세무 상담은 지방세, 국세 등 구분이 없으며,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00만원 미만)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남구는 제5기 마을세무사를 2024년 1월 1일자로 위촉하여 총 14명의 마을 세무사가 동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생활에 보템이 됐으면 좋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일 울산 롯데호텔 앞 광장과, 선암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생명을 존중하고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캠페인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 활동을 유도하고, 아동학대 예방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실천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