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상담 기관을 확대 운영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적응이나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부담 없이 전문 상담을 받도록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담 기관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교육공무직원이 개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부터 책임보험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책임보험은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 소송비용을 보장한다. 보장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4건, 총 1억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직무와 관련이 없는 소송이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례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두 제도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과 특별운영직(청소원, 경비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중심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교육청은 ‘덜어내고, 다듬고, 다시 세우는 학교 업무’를 구호(슬로건)로 정하고, 학교 업무경감 지원, 학교 업무 효율화 지원,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 등 3대 추진 분야와 21개 세부 사업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업무 경감 지원으로는 학교 공문 연동제 운영, 가정통신문 처리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해 학교가 요청하는 행정 지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업무 효율화 지원으로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를 전면 개편한다. 업무포털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흩어져 있던 학교 지원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8년의 교직 생활 중 17년. 누군가는 타성(매너리즘)을 걱정할 법한 시간이지만, 이들에겐 여전히 매일이 새로운 탐험이다. 바로 태화초등학교 하선정 교사와 은월초등학교 손성권 교사의 이야기다. 특정 학년의 전문가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삶에 깊은 뿌리를 내려온 두 교사의 교육 철학을 들여다봤다. ▶[1학년 하선정 교사] "어려운 수학 문제요? 오히려 좋아요!" 하선정 교사의 1학년 교실에서는 수학 시간이 되면 눈에 띄는 수업 장면이 이어진다. 하 교사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얘들아, 이번 문제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운을 떼면,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난다. "와, 좋아요! 제가 해볼래요!”,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들린다. 하 교사가 17년간 1학년을 맡으며 형성해 온 교육방식이 아이들의 변화로 이어졌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냈다’라는 성취감과 유능감을 느끼는 순간, 학습은 공부가 아닌 지적 유희가 된다고 믿는다. 하 교사는 교육의 최종 목표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를 대상으로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계량 질서 확립으로 지역 경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북구는 본격 검사에 앞서 9일부터 27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해 ▲업체명 ▲계량기 종류 ▲기물번호 ▲소재장소 검사 신청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4월에 진행하는 본 검사에서는 귀금속점, 정육점,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계량기의 구조 상태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주어지고, 불합격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해야 한다. 검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지역 쌀 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모두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북구 지역에서 생산한 복조리찰메쌀을 구매할 경우 1포(10kg 기준) 당 3천600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 총 지원 물량은 24,998포로, 어린이집 142곳, 유치원과 학교 등 52곳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쌀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 2016년 중·고등학교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중이다. 북구느 '지역 쌀 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한 쌀을 공급,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쌀 급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지역 경제의 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학생의 학습 기회 확대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생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강남인강(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울주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과 예비 중학생(초등 6학년)이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별로 접수하며, 총 900명을 선정해 ‘강남인강 1년 수강권(4만5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수강권을 일괄 구매한 뒤 대상 학생에게 배부하고, 이후 신청자가 늘어나면 수강권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비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학습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2026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옹기종기 속 작은미술관’, ‘마음다독 요리교실’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성인을 위한 ‘명심보감으로 만나는 한문산책’, ‘식탁 위의 인문학’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바른 글자 쓰기를 힘들어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한글 쉽고 바르게 쓰기’, AI와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똑똑한 공부습관’,‘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나의 첫 콘텐츠’ 등 강좌도 선보인다. 다음달과 오는 5월 주말에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해 ‘우리 가족 봄나들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조리장 등의 위생 상태를 개선해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총 45개소를 선정해 조리장 내 벽면,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주군은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 △영업 신고 기간이 긴 업소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면적이 작은 업소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한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민원 다발 업소, 최근 2년 이내 유사한 지원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시 반드시 울산 소재 전문업체와 계약해야 하며, 단순 시설 교체나 추가 설치는 지원 대상에서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6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소재 자가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또는 고령자(독거·부부고령자 가구에 한함)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단, 임차가구는 주택 소유자의 개조 동의가 필요하며, 임대인은 주택 개조 및 임대 종료 시 원상복구 불가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무허가 건축물 및 사용대차(무료임차)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공고일 기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 중에서 총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거환경 개선 △재래식 화장실 개선 △연탄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억7천만원을 투입해 ‘2026년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양봉 사양관리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울주군은 총 6개 지원사업을 실시해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자재와 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화분사료 △화분떡 △고체사료 등 사양 관련 물품을 비롯해 △EPP 벌통 △사료용해기 △채밀기 △탈봉기 △채밀카 △전동손수레 △꿀병 용기 및 박스 △말벌 퇴치 장비 △소초광 △전기가온기 등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기자재다. 울주군은 사업 참여 신청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업 완료 후 오는 7월 31일까지 완료 보고를 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양봉농가는 사양 시기별로 필요한 기자재와 사료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경영 부담이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2026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등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해제·정비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된다.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존치되는 도시계획시설은 토지 이용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용역 대상은 울주군 내 도시계획시설 중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상 도시관리계획 결정 권한이 위임된 시설이다. 현재 울주군의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107개소다. 시설별 도로 96개소(29만8천124㎡), 주차장 3개소(7천175㎡), 공원 4개소(701㎡), 공공문화체육시설 4개소(14만8천636㎡) 등으로 집계됐다. 울주군은 용역을 통해 현재 결정돼 있으나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로·공원 등의 도시계획시설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시설은 해제·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시급성·공공성 등을 고려한 우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 열정, 그리고 비창’을 주제로 제2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비극적 정서를 극적으로 대비시킨 작품들로 꾸며진다. 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트비아 출신 첼리스트 마가리타 발라나스가 협연으로 참여해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곡으로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첼로 협주곡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드보르자크가 미국 체류 시절 완성한 곡으로, 보헤미아 특유의 서정성과 풍부한 선율, 교향곡적 규모의 관현악법이 결합된 걸작이다. 첼로의 깊은 음색과 인간적인 감정 표현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초연 9일 뒤 차이콥스키가 세상을 떠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위탁 교육이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이수자 수가 6만 명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2만 2,302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것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총 5만 9,825명의 시민이 응급처치 역량을 갖췄다. 울산시가 교육 확대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5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중구사회복지관 등 12개소에서 취약계층 및 관계자 34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더욱 공격적인 교육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국민체력인증센터’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시는 연간 1억 2,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와 인건비, 첨단 체력 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돼 안정적인 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 기관이다. 만 4세~6세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문수체육관을 대상지로 신청해, 공간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장비 설치, 인력 채용, 관계자 교육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력인증센터 선정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울산시는 문수체육관에 들어설 센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이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접목해 한 단계 고도화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6년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공모에 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선정 사례 가운데 산업단지로는 전국 최초다. 이 사업은 앞서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된 ‘테크노산업단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과 연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8억 6,000만 원 규모로 산업단지 내 약 3.6km 구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경자청은 단순한 경관·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조명·동선·시설물 배치 등을 범죄예방 관점에서 재설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함박산공원, 두왕천변 유휴부지, 저류시설 일원 하천변 보행 공간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소를 진단하고, 상담(컨설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은 납북어부 사건을 다룬 우리동네 과거사 전시 『출항』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성에서 오랜 시간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던 납북어부 사건을 예술 기록의 방식으로 공공의 장에 올려,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고성문화재단은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시점에 맞춰 지역 작가 엄소(UMSO)와 공동 기획했다. 고성을 고향으로 어부 아버지를 둔 엄경환 씨와 서울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부인 김소정 씨가 활동하는 엄소(UMSO)는 납북어부 사건의 흔적과 기억을 예술적으로 소환해 왔으며, ‘기억의 바다’라는 주제로 피해자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조명해왔다. 올해 2월에는 대만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너와 나는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에 초청돼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목 『출항』은 “납북 이후 귀환했지만 온전한 삶을 회복하지 못한 이들을 대신해 이제 우리가 이 여정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사건의 사실과 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체육시설, 대형 마트 등 7개소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품의 고품질 자원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치 장비는 페트병 500㎖ 기준 약 8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7대다. ▲간성읍·거진읍·현내면·토성면 행정복지센터 ▲거진전통시장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 ▲하나로마트 토성농협본점 등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주민이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면 1개당 1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일정량 이상 적립 시 탄소 포인트 전환도 가능하다. 기기 고장 시에는 수리 또는 교체를 통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6년 3월 착공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유지보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왕후시장이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유통 확대 등 전통시장 판로를 넓히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합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왕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그램’에 올해의 경상권 전통시장으로 선정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성범 국회의원,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고, 방규식 합천왕후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천왕후시장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시장 방향성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강의, 소상공인 공제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합천왕후시장에서 구매한 1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DRT(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고정된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불필요한 대기를 줄여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가 직면한 고령화 및 이용객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합리한 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에서는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적인 노선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을 우선 도입 대상지로 선정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율곡동 내부에 DRT 차량 2대를 운영할 경우 평균 대기시간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은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당포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독서 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경시립문희도서관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지원하는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며, 문경초등학교, 용흥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당포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매주 1회씩, 강사와 함께 독서 후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상상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만의 잠재력도 뽐낼 수 있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매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교의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다양한 꿈을 자신만의 동화책과 함께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