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구 지역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주차관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차량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 주차 관리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단,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과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은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추석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주차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이 기존 다운사거리 인근 건물에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이전했다.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오전 10시 중구시니어클럽 1층 다목적홀(화합로 465)에서 ‘울산 중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손경숙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오색 띠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은 기존에 태화로 19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직원 수 증가 등으로 사무 공간이 부족해져 화합로 465에 위치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3층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공간은 337㎡ 규모로 기존 136㎡에 비해 두 배 이상 넓으며 △상담실 △교육장 △사무실 △문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울산 중구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 관내 염포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집중 구매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자로 신임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정웅정(62세) 씨를 임명했다. 정웅정 신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감사 경험과 제도개선 역량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감사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정웅정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재직 당시 전국 23개 도시에 ‘지역부패방지 시민센터’를 개설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 도봉구와 전남 여수시에서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지방자치단체 감사 행정을 선도한 전문가이다. 울산교육청은 전임 감사관의 임기 만료에 맞춰 지난 7월 23일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했다. 서류전형, 면접심사, 인사위원회 심의, 임용 후보자 결격사유 조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정웅정 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사로 울산교육청은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며 감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도서관은 30일 영유아자료실에서 5~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명사나 이웃이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며 유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남초등학교 강명희 교장이 직접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걱정이 너무 많아’를 유아들에게 들려줬다. 유아들과 걱정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나의 걱정 괴물 그리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스스로 표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학생맞춤형지원팀에서 관리하는 사례 학생 가정에 ‘한가위 정(精)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나눔은 명절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화합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30가구에 전달된 이번 꾸러미에는 제철 과일, 수제 한과, 참기름, 김,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도구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기획부터 포장, 배송까지 함께 진행해 장애인 자립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과 가정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울산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다전초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생계비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생계비는 다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학생은 할머니가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생계비가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022년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원 요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맞춤형 긴급지원비를 제공하며, 올해 이 학생을 포함해 10가정에 총 2,940만 원을 지원했다. 다전초등학교 최미순 교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위기가정 학생 지원에 함께해 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관기관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 여성가족과, 울주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해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협력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 협력 추진 △제2기 울주군 아동참여위원회 모집·구성 △기타 아동권리 증진 관련 협력사항으로 실무 차원의 기관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주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열린 과학 실험 교실(오픈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깊이 있는 과학 실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0개 학교, 고등학교 3개 학교에서 학생 2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13개 학교에서 264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에는 개별 신청으로 119명이 참여했다. 실험 전 과정에서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참여 학교에 이동용 차량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열린 과학 실험 교실 지원단 교사들이 새로 개발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비색계를 활용한 우리 동네 환경 분석, 전자 회로 실습을 통한 전기 신호 파형 분석과 회로 동작 이해, 전기영동을 활용한 디엔에이(DNA) 유전자 분석’ 등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형 실험 중심이다. 임미숙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며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과학 이론을 실제 실험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동구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열린다. 농축산물은 대송시장과 대왕암월봉시장에서, 수산물은 남목마성시장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및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3만 4천 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환급, 6만 7천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간 중 최대 2만원 한도로 가능하며 구매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내 환급소에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환급행사 참여 점포는 대송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점포 16개소, 대왕암월봉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점포 10개소, 남목마성시장 내 수산물 취급점포 8개소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에 발표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동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동구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15일~22일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향후 지방자치단체로 관리 이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가운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116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조사에서 근로자와 사업주 등을 심층 면담하여 안전보건 이행 사항 준수 여부, 위험성 평가 여부,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여부,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예산 편성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동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맞춤형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9월 24일 동구청에서 정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0월과 11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목표액 54억원 중 상반기에 33억원을 정리했으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남은 21억원을 집중 정리해 목표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세무부서 전직원이 체납세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를 특별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또 11월에는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납부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부동산·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명단 공개, 출국금지,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관허사업 제한 유보, 공매처분 유예 등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개별주택 132호에 대해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사항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10월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10월 29일까지 군청 세무1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 재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검토 과정을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오는 11월 20일에 조정된 가격을 재공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건강보험료 및 기초연금 등의 산정 기준이 되므로 울주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0월 1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 올해 하반기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지원시설용지 17필지(2만5천297.7㎡) △복합용지 6필지(2만7천849.5㎡) △단독주택용지 10필지(3천168.8㎡) △공동주택용지 2필지(4만4천285.3㎡)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4천267㎡) △주차장용지 3필지(7천378㎡) 등 총 44필지, 11만2천246.3㎡ 규모다. 복합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 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당 △지원시설 66만1천원 △복합용지 55만4천원 △단독주택 64만8천원 △공동주택 118만5천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2만원 △주차장용지 34만4천원 상당이다. 분양 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0월 1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등 플로깅 트레킹 ‧ 영남알프스 산(山)요가 즐기기 ‧ 해뜨미 보물찾기 등 완등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는 친환경 활동 ‘완등 플로깅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2019년부터 시작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악 관광의 중심인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참여자는 16만8천429명, 완등 완료자는 2만9천779명으로 집계됐다. 완등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