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 운영의 첫발을 내딛는‘2025년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전교육, 공단소개, 운영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SNS 서포터즈단은 1년간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내 43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외부로 널리 홍보하게 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포터즈단은 2022년 7월 청년 서포터즈단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소식을 알리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중구생활문화센터 배움실에서 주민 특별활동 프로그램 ‘찢어진 조각들-콜라주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한혜리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종이 콜라주’의 기초이론과 표현 기법을 살펴보고, 다양한 인쇄지(프린팅지)와 무늬지(패턴지)를 잘라 붙이며 자신만의 감각과 이야기를 담은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선착순으로 참여자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이번 과정 외에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독립출판물 체험하기 △도자기 수리 과정(킨츠기 클래스) △청사진 과정(시아노타입 클래스) 등 다양한 주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자신만의 색깔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고독사가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100세대에 ‘우리동네 착한 생활카드’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착한 생활카드’는 20만 원 상당의 충전식 선불카드로, 3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중구는 저소득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외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카드에 지원 금액을 한 번에 충전해 전달하는 대신 3월과 5월, 7월, 9월 네 차례에 걸쳐 5만 원씩 나누어 충전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중구와 제휴 협약을 맺은 식당, 빵집, 이미용 업소 등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 46곳이다. 해당 가게 점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대상자가 가게를 방문하면 생활실태와 안부 등을 살피고,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카드를 통해 저소득 1인 가구가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착한가게·나눔가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강북교육지원청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후원으로 백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학생에게 생계비 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해당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모자가정으로, 어머니가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고령의 외조모까지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 위기 사례로 판단됐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요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이 결정됐다. 지원금은 밀린 공과금 납부와 학생의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7일 백양초 교장실에서 재정복지지원과장, 백양초등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백양초등학교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강북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해당 학생이 발굴됐으며, 이후 긴급 지원 요청과 사례 검토를 거쳐 지원이 확정됐다. 재단법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북구청 산림 담당 등 관계부서와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불 피해 최소화로 모두가 누리는 숲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지원 확충 및 체계적인 인력 운영 ▲산불 사후관리 및 대국민 홍보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7대 과제를 선정하고, 11개 부서에서 14개 추진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청소년 직업체험축제, 아동의회 운영,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 지역아동센터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기능보강, SW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 4년 차에 접어 들어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며 "기존 사업을 포함해 북구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아동 정책 및 사업을 통해 재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아동친화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2025년‘요리식구(食口)’프로그램의 첫출발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요리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고,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 외에도 대상자들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식도락 여행도 진행된다.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서 밥을 해 먹는 것이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가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과 청소년동아리 10팀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수련관 운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는 다양한 동아리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과 소통의 기반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출산·양육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제도’ 홍보에 나섰다. 해당 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자녀를 출산하고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고 1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제도다. 단, 1가구 1주택이면서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안에 전입 신고 후 자녀와 함께 3년 이상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해야 한다. 해당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된다. 중구는 제도 홍보용 책자 2,700매를 제작해 지역 내 금융기관과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중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제도를 몰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독서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울 성인 독서회’와 ‘자운영 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시울 성인 독서회’는 매월 시집 한 권을 읽고, 시의 이론과 작법을 배우는 시문학 특화 독서회이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용호 교수의 지도로 ‘한국현대 대표시론’을 목차별로 학습한다. 추천 시집을 함께 읽고, 작품의 특징, 기법, 주제 등을 토론한다. 정기모임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서회로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가 있는 여가 생활을 즐기는 독서동아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울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문집도 발간하는 등 개인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중구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재미 업(up)! 의미 업(up)! 생활과학 실천 학급’을 운영한다. 서로나눔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해 운영하는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이다. ‘재미 업! 의미 업! 생활과학 실천 학급’은 학급별 탐구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실천하는 학급이다. 중구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모를 통해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0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10월 말까지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과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력을 높이고,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집현실에서 ‘제2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금융교실, 교통표지판 익히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2014년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까지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06명(초등 491명, 중학 515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 세대 통합, 노인복지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어르신(시니어)반 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청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 학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씨앗교사’를 운영해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주도한다. ‘씨앗교사’는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교에서는 1~2명의 ‘씨앗교사’를 선정해 운영하며, 이들은 수업·평가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활동에 참여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친구’ 관계를 형성해 정기적으로 수업 고민을 나누고, ‘나의 수업 성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씨앗교사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활용 지원금(40만 원), 맞춤형 연수 우선 참여,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선발 시 가산점(최대 5점), 1대1 수업 상담(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울산교육청은 씨앗교사가 학교 내 수업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단계별 성장 체계를 마련했다. 1년 이상 활동한 교사는 ‘떡잎교사’, 2년 이상 활동하면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2기 입주작가 소개전시 '하이터치'가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소금나루2014에 입주해 활동하게 될 김시흔, 박건, 몸과 에옴, 이수현, 이예린, 전효경 6명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영상 5점, 설치 2점, 평면 9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시흔 작가는 자신의 무력감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자연을 포함한 타자(他者) 영역과 접촉하게 되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3D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박건 작가는 과학-주술-예술의 관계와 그 양가성에 대한 고민을 회화적 실험을 통해 풀어내며 이야기를 만들고 발전시킨다. 과학적 상상으로 새롭게 주조된 생명체를 만들고, 과학적 증명방식을 차용한 보이지 않는 불분명한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나간다. 몸과 에옴 작가는 영상과 퍼포먼스, 설치, 사운드 등의 매체를 사용해 불안을 유머로 전환해 표현한다. 올해는 망설임을 주제로 탐구하는 작품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수현 작가는 일상 풍경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청년센터가 지역청년의 재능 발휘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는 청년들이 지역 기반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울주군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을 둔 18~39세 청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 가능하고, 강의 경험이 없거나 적어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실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과 홍보 지원을 받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성장 공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강의 기회(최대 3회)와 강사 수당이 지급되며,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멘토링도 제공된다. 또 활동 수료 후에는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와 울주군청년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청년센터로 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