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특구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울산경자청은 13일 오전 11시 30분 본청 3층 회의실에서 ‘특구 간 연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지정된 여러 특구 제도를 서로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역사연구소,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운영 현황 ▲특구 간 연계 방안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을 놓고 논의한다. 이경식 청장은 “전국 특구가 100곳을 넘는 상황에서 울산이 선제적으로 연계·협력 모형(모델)을 모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이다”라며 “특구 간 연계를 통한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 참여로 자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자살예방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 점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지역협력팀에서 전문적인 자문(컨설팅)에 나선 가운데 울산시와 보건복지부, 구군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점검(모니터링)과 자문(컨설팅)을 통한 성과를 점검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체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활용한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이 실제 자살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과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관범 제53보병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울산시,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등 각 기관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하고, 국지도발 상황에 대응해 지역군사령관이 울산지역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협의회 의장인 울산시장이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 위협이 다변화·고도화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즐겁게 배우고, 정성껏 만들고, 따뜻하게 나누는 여름방학”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열)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자원봉사를 ‘공부’가 아닌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담도담 학당' 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일 30분씩 진행되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모자이크 타일 공예 미니 소반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제작 등 창의적인 자원봉사 핸즈온 활동이 이어진다. 참여 청소년이 만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도담도담 학당에서는 실용성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과정’속에서 이웃을 떠올리고, ‘기부’라는 결과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14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유형 △긍정적인 훈육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첫 순서로 8월 12일 오후 2시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울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을 찾아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보육교사 등 총 51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보육시설 원장 및 교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12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8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을 운영한다.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은 7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과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대상자 등에게 기존에 별개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0개의 세부 사업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중구형 돌봄 특화 사업이다. 중구는 공모 선정 이후 특별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6급 이상 중간관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청년세대(MZ 세대)와 기성세대 이해하기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살펴본 갑질 유형 △직장 내 괴롭힘 요건과 예방법 △피해자 보호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내부 행정전산망에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갑질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12일 문수컨벤션에서 2025년 민주평통 통일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포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대창 회장은 “미래세대가 남북 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통일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2일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격려 및 민원 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15명이다. 기초연금, 민원서류 발급, 부동산 등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군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덕중 부군수가 참석해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민원 현장은 공직자의 진심이 가장 잘 전달되는 자리”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인의 요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무엇보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말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1일 나눔과 섬김의 집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했고 지난 8일에도 도산노인복지관에서 42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동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가 지속되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유명한 수암상가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객편의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암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정비사업은 고객편의시설이 준공한 지 16년이 지나 옥상 덱과 난간 등이 파손되고 부식돼 고객 안전과 외부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시비 8,000만 원과 구비 2,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고객편의시설의 ▲노후 철제 난간 교체 ▲옥상 덱 철거 ▲ 노후간판 정비 등으로 남구는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인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시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4,100만 원을 투입해 7개 시장, 11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우수기를 대비해 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는 8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남목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1팀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구역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하여 임대인 및 임차인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의 안정적 영업을 위해 동구청에서 건물 보수비용 및 임대료를 지원하며, 건물주의 협조를 받아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임 및 보증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난 7월 제3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생태 서적 판매 및 탐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생태 사랑방 ‘짹짹휴게소’를 상생협력상가로 최종 선정했고, 예비 창업자는 협약 체결 후 건물 보수 공사를 시작해 10월 중 상생협력상가를 개업할 예정이다. 동구는 본 사업을 통해 2024년 3개 상가(△ 은하수 201호, △ 포지티프, △ 메이드 인 울산)와 2025년 상반기 1개 상가(△ 하이사이언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개 신규 상가(△ 짹짹휴게소)까지 총 5개 업소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남목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2일 10~17시 ‘인지행동치료 내 것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5년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은 위기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지역 내 청소년 상담자들의 상담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교육은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재우 교수를 모시고 인지행동이론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시연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청소년 상담자들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하며, 자살·자해·중독·학교폭력 등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임미숙 관장은 12일 과학관 빅뱅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공직자 행동강령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원칙들을 강조했다. 또한, 조직구성원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임미숙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당연히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라며 “이번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는 전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특수교육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통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마음숲 김근하 대표가 ‘몸과 마음의 연결을 돕는 신체 중심 치료(소매틱)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방법과 온몸의 언어를 이해하는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언양초 김선미 특수교사가 ‘행동 중재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 행동중재 전략, 교사와 지원인력 협력 방법 등을 배우며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실무사는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가득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