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 작가들과 함께 ‘제28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독서와 인문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어휘력과 읽기 이해력 등 기본 문해 능력 저하에 공감하며, 독서와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한 독서교육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과 나눴다. 천 교육감은 “책 읽기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이며 인문학은 삶의 깊이를 더해준다”라며 “현장에서 독서와 인문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하루에 15분씩 다 함께 책을 읽는 ‘하루 15분 함께 독서’, 학급 학교 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 선배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노인의날 기념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 모범노인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트롯과 방송댄스팀 등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 시니어스마트센터 IT체험, 천연 커피 샴푸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체험 등 복지체험박람회도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간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시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일 별빛천체투영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과학 연극 ‘우주에서 나를 보다’를 연다. 이번 연극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과학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는 2023년 예술 기술 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과학 공연 전문 극단 ‘외계공작소’가 맡아 진행한다. 천체투영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천체 반구형(돔) 영상과 연극을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우주의 질서를 밝히고자 노력한 두 천문학자 헨리에타 리비트와 에드윈 허블의 삶과 과학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작품에 담긴 과학적 배경, 인물의 역사적 의미, 우주와 관련된 핵심 과학 개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낸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되며,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지역 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채덕 교육장은‘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2곳을 찾아, 각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임 교육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기관 운영 현황과 아동 돌봄 활동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아동센터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며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3일부터 9일까지 울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10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 유리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개방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실시간 개방 현황을 파악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1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을 먹으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미 지난 2011년 태화종합시장과 상호 결연을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특히,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활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룡중학교 교문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희망 두드림 아웃리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과 울산여성의전화·울산청소년센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킴스아동발달전문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업 도구(멘티미터)를 활용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식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 지식을 향상하고 소송 수행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구청 고문 변호사인 정호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진행 절차 △소송 업무 관련 유의사항 △행정처분에 따른 다양한 행정작용 및 사례 분석 △적법한 행정 절차 이행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갈수록 소송의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인 소송 업무를 추진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 연휴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동헌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문을 열고, 최제우유허지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한다.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에서는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10월 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체험이 운영된다.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연 만들기 및 한글 꽹과리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10월의 청년작가 전시 ‘희미해진 동심을 찾아서_ 그때, 나’기획전을 10월 2일 ~ 10월 29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곰 세 마리’ 팀의 기획전으로 이예진, 김지현, 박민균 작가가 참여해 ‘희미해진 동심을 찾아서_그때, 나’를 주제로 디지털 그림 기반 평면 작품, 4컷 만화, 클로버 찾기 체험형 전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곰 세 마리 팀은 “우리가 어렸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이다. '천방지축 청소시간', '봄소풍', '운동회' 등 유아기에서 초등부, 중등부 순으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작품의 변화와 성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작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30일 울산노인요양원, 빛둘레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매년 명절 마다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등 총 50개소에 1천417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일선에서 힘쓰는 시설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더 큰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고 품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01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추석을 맞이하여『명절떡과 먹기리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떡 280명분을 지원하여 지역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김성현 차장을 비롯해 ,울주군의회 최길영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의원,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9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밥상 나눔' 행사를 10월 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내 고립감을 해소하고 추석의 따뜻한 정취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울주군 전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 90세대에 약 45,000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삼색 나물, 전류, 식혜, 과일세트 등)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한가위 밥상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아 중장년 1인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중부종합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로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맞이 시설물 환경정비 및 성능점검을 실시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 관내 체육시설, 복지시설, 운동장, 울주시네마등 울주군민의 건강·복지·문화생활의 향상을 위한 시설을 관리·운영 중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특히 이번 추석에는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울주추석장사 씨름대회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치러지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울주시네마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운영되며 기존 일일 3회 상영에서 4회 상영으로 증편 하여 영화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공단은 울주군 방문 귀성객 및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업 정상화 본궤도… 16개 기업 투자 확정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팔레드오페라(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세종·충남 환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내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회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환경 리스크’ 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은 더 이상 규제 준수 항목이 아니라 기술·산업·도시를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가 됐다”라며, “도시의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공정을 만들어온 환경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대전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