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의 선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옥리단길’ 플리마켓이 지난 22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옥리단길’ 플리마켓은 2022년 시작된 차오름센터만의 환경 플리마켓으로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참여형 청소년 환경 축제로 열렸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캠페인과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중고마켓, 그리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청소년 차오름센터 소속 동아리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옥리단길’ 플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엄마랑 아이랑 쿠킹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밤식빵과 르뱅쿠키 등 빵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반죽하고 부모님과 의논하는 등 요리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1일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행하는 남구의 새로운 시책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기간 중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에서 주로 지적받는 사항들과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문서실무와 법령제도, 올바른 행정 절차 등에 대해 교육받는 공무원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감사사례 위주로 감사 실무자인 감사주무관이 교육했다. 작은 행정 잘못도 구민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감사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으로 행정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공정하고, 적법하게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의 기본을 다지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0월까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테마특강,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행사를 기획했다. 특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부터 인물과 풍경 사진 촬영법 등 촬영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카메라 설정부터 구성, 아웃포커싱, 노출, 보정 등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촬영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권지선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영농체험을 통한 남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 위를 위해 지난 22일 옥동과 신정동 2곳에 도시농장을 개장하고 분양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남구는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장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분양자 95세대를 선정했다. 1세대당 1구획 분양을 원칙으로 분양 면적은 16㎡, 분양비는 30,000원이다. 한편, 농장 개장일에 진행된 현장 교육에서는 농장 운영수칙과 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남구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농작물 재배 기초와 친환경 농법 등의 농업기술 교육도 현장에서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농장 참여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수암상가시장 상인회는 젊은 층의 SNS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수암한우야시장' 이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한우판매대에서 1+ 등급 이상의 질 좋은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구입해 옛 감성의 원형 매대에 둘러앉아 숯불에 한우를 구워 먹으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올해 상반기는 3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하반기는 7월~8월 혹서기를 피해 9월 21일에 다시 개장해 11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3개의 구역에서 한우구이 매대와 먹거리, 수공예품, 체험거리 등 50개 매대를 특색 있게 구성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의 주류 취향을 겨냥한 와인과 하이볼 판매대를 새롭게 운영하며, 야시장 식품 매대에 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메뉴를 다양화한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초장집 셀프바를 운영하고, 대기 고객의 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2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이날 15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이 위촉됐다. 또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일주일간 결핵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지난 2011년 제정된 후 매년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도 그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17일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홍보(캠페인), 예방교육, 이동검진 등을 추진한다. 오는 3월 27일에는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울산시,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하는 합동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한편, 검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울산의 5개 민간․공공 협력(PPM) 의료기관(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이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홍보(캠페인)를 진행하며, 보건소에서도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 예방교육, 이동검진 등을 일제히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2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미국인 유학생 11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입학한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 오전 11시 울산역에 도착한 후 울산을 답사하고 이튿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울산에 도착한 후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복합 문화공간인 ‘에프이(Fe)01’과 국내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울산 도심으로 이동한 후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 관광도시이자 공업도시인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낀다. 울산 관광지 답사가 끝난 뒤에는 신라스테이울산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날 부산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도가 높은 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생각마을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봄바람, 춤바람’ 행사를 열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인성 발달을 돕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조부모 교육의 하나로 취학 전 유아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트로트와 최신 유행 음악 등에 맞춰 다양한 춤을 배웠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부모에게는 신체 활동을 통한 근력 강화와 균형감각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조부모와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주들과 함께 춤을 추니 몸도 마음도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22일 오후 2시 현대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0명과 함께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봄날의 문화 나들이’로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봄날의 문화 나들이’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 관람을 통해 정서 함양 및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아이랑 함께 멋진 발레 공연을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뜻깊었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2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제3대학관에서 2025년 동구 영어광장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9년째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협약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수는 2만8천여명 정도이다. 올해 영어광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영어광장 주제는 ‘St. Patrick's Day’로 3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권 원어민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구 관내 176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 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광장을 통해 글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 최초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 북적북적의 개관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동구 서부로 18(서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동구의회, HD현대중공업, (주)신영, 지역 도서관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구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서부초등학교 관악부와 녹수초등학교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마련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있었으며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과 (주)신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구청과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해, 폐원한 옛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그림책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 11월 서부유치원이 폐원한 이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희망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동구는 폐원한 유치원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로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시대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분석결과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2024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강연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산도서관은 2025년 아동문학계 노벨상 린드그렌 문학상 후보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와 강창희 작가의 ‘100세 시대 노후걱정 없이 사는 법’강연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와‘직장인을 위한 얕고 넓은 한국사 이야기’강연과 도도와 아티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친구를 만들어 가는 인형극 ‘도도와 아티’등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 및 환경지킴이 버블마술쇼와 원화전시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월봉도서관은 최향랑 작가의 그림책 ‘숲속재봉사의 옷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계절 옷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에 관한 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