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6월 17일 오전 10시 성안동 금호공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아동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4명은 주민들에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언제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가족복지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6월 17일 오전 10시 성안동 금호공원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홍보 활동은 민법상 부모의 자녀 징계권 조항 폐지 및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 등에 맞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합동 홍보 활동에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중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중구 아동위원 등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서비스 등을 함께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 문제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메시지) 나무 만들기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 △탄소발자국 지우기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김영길 중구청장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민병하 국립 경국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태계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은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학교·공공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진행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지도자(리더)로서 기후 위기 공감대 형성 및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사업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주군 성별영향평가사업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법률, 계획, 사업 등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 및 평가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정책 수혜의 형평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23개 대상 사업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형 자문과 심층 분석을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면 컨설팅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인지적 관점을 공공정책 전반에 확산시켜 성평등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울주군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이 3개월 만에 차량 총 6천199대에 1억4천640만원의 통행료를 지원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시행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총 4천621대가 등록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소급 지원을 포함해 총 6천199대에 통행료를 지급했다. 월별 지원금은 △1월 2천643만원 △2월 3천418만원 △3월 4천281만원 △4월 4천298만원 등 총 1억4천64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 규모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 지원이 가능해 향후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 통행료 소급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30일까지 울주군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반드시 회원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7월 이후 가입자는 6월 이전에 이용한 통행료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울주군은 이 같은 참여자 호응에 힘입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울진에서 자원봉사 리더들의 행복더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지난 2년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신규 단체의 리더 40명이 참석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참석하여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북구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유익하고 안전하게 워크숍을 잘 다녀오길 바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환송했다. 참가자들은 울진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재난관련 봉사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알아보는 계기가 됐고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문화탐방이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 토론 덕분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7일 화봉시장 일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민간단체인 안전보안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대처법, 침수 대처요령, 폭염 시 건강 보호 수칙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최근 울산에서도 고령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연재난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해 풍수해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울주군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7일 서생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온기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돌봄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울주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울주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 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드론 방제 작업이 진행 중인 서생면 일원 산림지역을 찾아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드론 방제는 재선충병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많은 서생면과 온양읍 발리 일대에서 실시한다. 특히 드론 방제는 기존 항공방제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 소나무만을 정밀하게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효과가 높고, 면적대비 방제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안전사업 ‘찾아가는 안전교실’에 참여하여,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공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울주군과 협력하여 직접 유치 및 실행하게 된 의미 있는 참여 사례다. 센터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밀착형 공익 프로그램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연재해·화재 등 재난대응 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고령자 낙상 예방 등 실용적이고 계절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및 센터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대응 문구가 인쇄된 각티슈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숙원 과제였던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전면적인 법령 개정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7일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본격 추진한다며, 규제에 막혀 사업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했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먼저'건축법' 개정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과 투자 차질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전자 협의 체계(시스템) 도입과 건축사의 현장확인 확대 등으로 행정처리 기간을 평균 30% 단축시킨 바 있다. 특히 대규모 공장 건립 시 기존 허가가 나기 전까진 신규 건축 신청이 불가능했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국토부·기재부·행안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오는 9월까지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확정했다. 개정이 완료되면 같은 부지 내에서 적기에 추가 시설 건립이 가능해지고, 기업들은 더 유연한 사업 계획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건축 조례 개정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정부 지원 없이 울산페이를 전액 시비로 운영하며 지역경제 유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소비 위축과 온라인 유통 확산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통상권이 생존 위기에 처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울산페이 적립금(캐시백) 비율 상향과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울산페이 적립금 지급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간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전 대비 3만 6,000원의 혜택이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7월 1일부터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 시 5%의 추가 적립금이 제공되어 기존 10%와 합쳐 최대 15% 혜택이 가능해진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물가안정 기여 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누리 교수와 함께하는 노동인문강연회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 수업’을 개최했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독일·유럽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선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사의 심도깊은 이야기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상담, 노동법률학교, 노동약자 강사단 교육,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사업 등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14일 전남 보성군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산유화'와 '옹헤야' 등 2곡을 섬세하고도 풍성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은 물론 지휘자상까지 수상하며 음악성과 탄탄한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의 경연으로,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합창단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03년 3월 창단한 북구여성합창단은 박애심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단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 시청각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내 안의 인문학을 깨우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치유 연수를 열었다. 이 연수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 6기로, 바쁜 일상과 정서적 소진 속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UBC FM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방송인 정윤지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섰다. 정윤지 아나운서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체력 키우기’,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인생을 바꾼 습관의 힘’ 등 일상과 문화를 잇는 인문학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원장, 원감 등 다양한 경력과 역할의 교육자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인문학을 통해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정윤지 아나운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를 직접 강의실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