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먹거리단지 인근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3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중구는 위생 지도·점검과 더불어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봄철에 자주 소비되는 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에 구비된 태블릿 컴퓨터를 1인 최대 3시간 동안 도서관 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자료실에 비치된 태블릿 컴퓨터 전용 대출 반납기에서 비밀번호 인증으로 사용하면 되며, 반납 시 자동초기화되어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태권도대회’에서 백양초(초등 남자부), 상안초(초등 여자부), 울산중(중등 남자부)이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다. 초중고등부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까지 총 370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양초는 금 4개, 은 2개, 동 3개, 상안초 금 2개, 울산중은 금 1개, 은 1개로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백양초 김건형(6학년), 온남초 이서빈(6학년), 달천중 박지훈(3학년) 학생이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태권도는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정신력을 키우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고, 태권도에서 배운 가치를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자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소풍 꾸러미를 대여해 주는 ‘공원으로 책 소풍’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도서관은 인근 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소풍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소풍 가방, 돗자리, 야외용 책상, 보드게임, 사진 인화기로 구성된 소풍 꾸러미를 2주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유아, 어린이 자녀를 둔 회원 1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에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행사 기간 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대여 당일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대출하고 소풍 꾸러미 이용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 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지난 1월 17일까지 주택 특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2월 21일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 산정가격 검증은 오는 4월 17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별주택 열람 대상은 지난해 13,853호 보다 432호 감소한 13,421호로, 남구청 세무1과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과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울주군민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울주군에는 자동차정비업 212곳, 자동차매매업 5곳, 기타 4곳 등 자동차관리사업체 총 221곳이 등록돼있다. 울주군은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함께 온산, 온양, 서생 등 울주군 남부권역 소재 업체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 대상 필수고지사항 준수 여부 △각종 장부 관리의 적정성 △법정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 △기타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시장질서를 정착시켜 울주군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인 ‘울주형 돌봄공동체’를 포함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울주형 돌봄공동체’ 6개소를 포함해 총 44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 규모와 계획에 따라 각 공동체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울주형 돌봄공동체’는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중심의 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울주군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유휴 공간, 공동체 거점 등을 활용해 5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 놀이 활동,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고용률 65.7%를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고용률은 65.7%로 전년 63.7%보다 2.0%(3.1%p) 상승했다. 반면 실업률은 2.9%로 전년 4.0%보다 1.1%(27.5%p) 하락해 고용시장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의 전체 고용인구는 11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천명이 증가했다. 특히 15세에서 64세의 경제활동 인구 대비 고용률은 65.7%로, OECD 평균인 64.1%를 초과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계층별 고용률은 65세 이상 고용률이 2023년 37.3%에서 지난해 36.9%로 0.4%(1.08%p)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특히 중·장년층(30~49세)의 고용률 상승폭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청년(15~29세) 고용률은 32.2%, 장년층(50세에서 64세)의 고용률은 72.3%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1.3%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3월 24일 오전 10시 울산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회야호 상류 일원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선포한 날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회야호 생태습지 일원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맑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에 따른 수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원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음악이론 과정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4월 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예술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사 속 중요한 변천 과정과 전반적인 이론 배경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재즈 인문학’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재즈 인문학’은 ‘음악감상 입문’과 ‘재즈의 매력’을 주제로 음악평론가이자 케이비에스(KBS) 재즈수첩 진행자 황덕호 강사와 함께 재즈의 탄생과 감상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어 재즈 입문자에게는 관련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는 인문학 작가 정현아 강사와 함께 한다. ‘모차르트, 순수와 자유를 음악에 담다’와 ‘베토벤,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음악계의 두 거장의 삶과 음악을 영화를 통해 알아본다.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적 요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망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식품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등을 대상으로 총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관리 점검·계도, 식품 등에 대한 수거 지원, 식품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수당(5만 원)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시원 충원을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 소속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정일 울산시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권센터 운영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2025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제6조에 따라 지난 2021년 3월에 수립한 제2차 인권증진 기본계획(2021~2025)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5년에 시행되는 24개 추진과제 및 77개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인권 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울산시의 지난해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 인권증진 시행계획 및 인권센터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시행될 ‘제3차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봄을 맞아 시 등록 민간정원 7곳에 정원식물과 관리도구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7곳에 대해 정원주로부터 필요한 식물과 도구 등을 신청받아 3월 24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은 2,000만 원이 투입된다. 민간정원 지원사업은 정원주가 특색있고 아름답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 각각의 민간정원 상황에 맞는 필요한 정원식물과 관리 도구를 예산에 맞춰 균등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노각나무, 수국, 산딸나무 등 식물과 유기질 비료, 전지가위 등 정원관리 도구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민간정원을 가꾸고, 이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정원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계기로 민간정원의 발굴 및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00명으로 전년 대비 200명(4%)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지하2층)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21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10기 참여단 임원진 소개,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챗봇 활용 생활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법 및 제안서 작성 비법(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실제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울산에서는 총 1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