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각종 대외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실히 입증했다. 남구는 지난해 정부 부처, 광역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이 주관한 각종 대외 평가에서 총 6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7억 2천만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53건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수상 분야가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공약, 행정, 도시경쟁력, 재난·안전, 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구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구·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의 충실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지방자치 30년 도시경쟁력 평가’에서는 지역경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행정 성과가 실제 지역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산업 수학 연구(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울산수학문화관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연구소가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수리과학과 교수진과 연구진 등 총 9명이 강사로 참여해 수학적 시각화, 모형화(모델링) 중심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주제는 현대 산업의 핵심 기술인 코딩언어, 인공지능, 암호학, 기하학 등 총 6개다. 학생들은 주제별 20명 이내의 소규모 팀을 구성해, 교과서에서 배운 수학 원리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떻게 적용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분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의 실생활 쓰임새와 산업적 활용을 체험했다. 한 참여 학생은 “과학기술원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팀을 이뤄 연구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학생들이 수학의 실용적 가치를 발견하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 계약 업무 통합(원스톱) 지원·자문’ 사업을 운영해 학교와 기관의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 실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기관의 계약과 회계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징계, 변상, 소송 등 각종 분쟁을 예방하고, 업무 담당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계약의 세부 처리 절차, 명확한 법적 근거,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외부 계약 전문기관의 자문을 제공해 다양한 계약 실무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계약 방법 결정, 입찰공고 작성, 대금 지급 등 계약 전반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운영해 외부 전문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용 카페를 운영해 계약 절차, 구비서류, 최신 유권해석 등 계약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계약 사항과 계약 당사자 간 분쟁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지원해 정확하고 신속한 해결을 돕는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이 자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취약계층의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취약가구의 생활 주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대상 가구의 전기·가스·소방 생활안전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 산림인접지역 주택 거주 세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 거주 세대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접수하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친족 등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주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단할 것”이라며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해 ‘온열·한랭 질환 진단비 및 입원비’ 항목을 신규 도입해 총 33개 항목을 보장한다. 열사병, 저체온증 등 온열·한랭 질환 진단 시 진단비 최대 20만원, 입원 시 1일 10만원씩 최대 5일간 입원비를 지원한다. 또한 자연재해 사망, 후유장해 등을 포함한 15개 주요 보장 종목의 보장금액을 기존보다 1천만원씩 증액해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을 위해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군민안전보험 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종합등급 '나'를 획득했다. 특히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으며 탄탄한 재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북구는 이번 분석에서 유사한 여건을 가진 광역시 내 자치구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종합등급 '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통합재정지수, 채무관리 등을 평가하는 건전성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고, 그 중에서도 지자체의 유동성 위험을 나타내는 통합유동부채비율이 8.21%로 유사 지자체 평균인 10.11%보다 낮아 부채 대비 자산 보유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산 편성 후 남기지 않고 적재적소에 썼는지를 보여주는 이·불용액 비율은 전년도 4.86%에서 3.24%로 감소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고충민원해결사 왔데이’를 오는 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왔데이’ 행사는 친근한 현장 행정 의지를 담은 울산형 시민 권익 구제 상표(브랜드)로, 기존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운영 방식을 보완해 추진하는 ‘현장 서비스’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민고충처리위원과 조사관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향후 위원회 심의를 통해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접수된 민원 결과를 분석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정기적인 ‘왔데이’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충민원해결사 왔데이’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울주군 회야댐과 회야생태습지 인근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검독수리·먹황새·참수리·흰꼬리수리’ 4종을 잇따라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울산 새(鳥)통신원과 짹짹휴게소 회원들이 발견해 기록을 남겼다. 먼저 지난해 11월 24일 짹짹휴게소 이재호 회원이 회야댐 상공을 비행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검독수리’를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기록했다. 검독수리는 산토끼, 꿩 등을 사냥하는 대표적인 대형 수리(Eagle)류이다. 관찰된 검독수리는 날개깃 기부에 흰색 반점이 있고 꼬리가 흰색으로 확인돼 어린 새로 파악됐다. 이어 올해 1월 5일 발견된 먹황새는 지난 2020년 11월 25일부터 30일 사이에 회야생태습지에서 3마리가 관찰된 이래 5년 만에 다시 회야댐과 회야생태습지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먹황새는 몸 윗면에서 아랫목까지 자주색과 녹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몸 아래면은 균일한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길고 붉은색이다. 천연기념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의 주택보급률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울산의 주택보급률은 107.6%로 집계됐다. 울산은 지난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10년간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었으며,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4.6%포인트에서 최대 6.7%포인트가량 웃도는 수준으로, 지역 거주자에 대한 주택 공급 여건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0년 이후 다소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와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건설 경기가 위축된 반면, 최근 6년간 울산의 1인 세대가 연평균 5,800세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여파로 울산은 전년 대비 주택보급률이 1.0%포인트 감소했다. 현재 울산의 전체 주택 수는 49만 7,617호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문화도시 울산’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울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권 행정의 이상(비전)과 정책 목표, 추진 과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울산시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는 이번 3차 계획에서 ▲시민의 권리가 차별 없이 보장되는 인권 보장 체계 구축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권문화도시 실현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인권 제도적 기반 강화 ▲인권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 보호 확대 ▲시민 참여형 인권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인권 교육 및 문화 확산 등 5대 전략을 마련하고, 22개 부서가 참여해 14개 대표 사업과 8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인권 분야의 ‘제3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인권 분야의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 조성’, 장애인 인권 분야의 ‘울산 장애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가 주관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에게 동구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구청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시 뛰는 심장, 2040 울산 동구’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동구의 미래를 그려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지난 3년 반의 시간 동안 ‘더 잘 사는 동구’를 목표로, 구청과 각급 기관단체가 함께 동구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써 왔다”라며 각급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산업과 도시의 구조 자체가 급변하는 미래를 맞이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기업이 손잡고 미래의 힘찬 여정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유치원, 초중등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소담소담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상담 전문성을 고려해 기본(18시간)과 심화(24시간)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반교사와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경험과 필요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 운영해 만족도가 높았다. 기본 과정은 마음 열기, 마음 잇기, 마음 채움을 주제로 상담자 자기 이해, 공감적 의사소통, 학부모 상담 내용 등을 다뤘다. 심화 과정은 감정 이해와 상담, 상담 사례와 전략 등을 주제로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중독, 섭식장애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처방전 상담기법, 감각 운동 심리치료 등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교사가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한현숙 원장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다양해지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의 상담 역량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연수로 학생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신임 인사차 방문한 이철수 울산중부경찰서장과 환담했다. 이날 환담에서 두 기관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교통안전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성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울산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구성원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 실행력을 높이고자 열린 회의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지원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도약의 디딤돌: 열린 회의 문화’을 주제로 회의 진행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기관, 지원청 팀장급과 장학사, 6급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더가능연구소 엄관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난 생산적인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한 ‘다 함께 참여하는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법’을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촉진자의 역할과 다양한 회의 상황을 가정한 실습 과정에서 참여를 이끄는 질문법, 의사결정 과정 설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운영 기법을 익혔다. 또한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회의 도구 만들기’ 활동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의 구조화 방법과 진행 요령을 배웠다. 참석자들은 2월 중 각 부서에서 열리는 ‘부서 다모임’에서 촉진자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강북·강남지원청과 함께 전체 늘봄학교 122곳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돌봄 인력과 공간, 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학교별 특수성과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연간 5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함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운영 여건을 자세히 살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늘봄지원실장이 배정된 본직 학교 가운데 규모가 크거나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41개 학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그 외 학교에 대해서도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혁신과 교직협력방과후팀과 각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늘봄학교지원팀이 참여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은 납북어부 사건을 다룬 우리동네 과거사 전시 『출항』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성에서 오랜 시간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던 납북어부 사건을 예술 기록의 방식으로 공공의 장에 올려,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고성문화재단은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시점에 맞춰 지역 작가 엄소(UMSO)와 공동 기획했다. 고성을 고향으로 어부 아버지를 둔 엄경환 씨와 서울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부인 김소정 씨가 활동하는 엄소(UMSO)는 납북어부 사건의 흔적과 기억을 예술적으로 소환해 왔으며, ‘기억의 바다’라는 주제로 피해자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조명해왔다. 올해 2월에는 대만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너와 나는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에 초청돼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목 『출항』은 “납북 이후 귀환했지만 온전한 삶을 회복하지 못한 이들을 대신해 이제 우리가 이 여정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사건의 사실과 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체육시설, 대형 마트 등 7개소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품의 고품질 자원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치 장비는 페트병 500㎖ 기준 약 8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7대다. ▲간성읍·거진읍·현내면·토성면 행정복지센터 ▲거진전통시장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 ▲하나로마트 토성농협본점 등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주민이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면 1개당 1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일정량 이상 적립 시 탄소 포인트 전환도 가능하다. 기기 고장 시에는 수리 또는 교체를 통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6년 3월 착공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유지보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왕후시장이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유통 확대 등 전통시장 판로를 넓히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합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왕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그램’에 올해의 경상권 전통시장으로 선정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성범 국회의원,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고, 방규식 합천왕후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천왕후시장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시장 방향성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강의, 소상공인 공제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합천왕후시장에서 구매한 1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DRT(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고정된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불필요한 대기를 줄여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가 직면한 고령화 및 이용객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합리한 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에서는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적인 노선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을 우선 도입 대상지로 선정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율곡동 내부에 DRT 차량 2대를 운영할 경우 평균 대기시간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은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당포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독서 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경시립문희도서관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지원하는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며, 문경초등학교, 용흥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당포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매주 1회씩, 강사와 함께 독서 후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상상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만의 잠재력도 뽐낼 수 있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매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교의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다양한 꿈을 자신만의 동화책과 함께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