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대표단이 ‘제22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쿠로키 요시카즈 종합정책부장 등 구마모토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 날인 28일 오후 4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문화·체육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오후에 반구대암각화 등을 시찰한 후 울산시가 주재하는 만찬회에 참석해 양 도시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고 개최 예정인 국제적 체육 행사 등을 홍보해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2012년부터 상호 도시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꾸준히 왕래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서해 바다를 지키다 희생한 55용사들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명의 영웅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강관범 육군 제53보병 사단장, 국회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남·여 청년대표의 헌화 및 55용사 이름 부르기, 기념사, 추모사, 육군 제53보병 사단 군악대의 추모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김남일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목숨 바쳐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되새기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개시’를 앞두고, ‘울산몰‧울산페달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페이 3기(2025년 4월 1일~2027년 3월 31일) 운영대행사 선정에 따라 울산페이와 통합되는 울산몰 및 울산페달의 가맹점 가입 촉진, 울산페이 이용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울산페이 운영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추진 상황과 이전과 달라지는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 대상 5% 환급(페이백) 지원, 할인쿠폰 행사(이벤트) 계획 등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홍보 방안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몰 및 울산페달 입점 현황과 가맹점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울산페이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몰과 울산페달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의 관광여건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대내외 관광환경과 연계한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된 2025년 정부 관광정책의 방향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대한 지원 및 국내관광 활성화 병행으로 관광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 중심 관광 유행(트렌드), 콘텐츠 융합 추세에 맞춰 ‘한국의 일상, 한국의 모든 것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최신 관광 유행(트렌드)에 맞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식과 여가, 문화 즐기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새로운 관광수요 선점 및 지역관광산업 육성 ▲지역특화 융복합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추진 ▲꿀잼도시 울산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울산을 담은 관광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5개 관광전략과 21개 추진과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교육과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자 ‘유치원 돌봄플러스’를 확대 운영한다. ‘유치원 돌봄플러스’는 유아들이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침·저녁 ‘유치원 돌봄플러스’ 운영은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중 하나로, 충분한 운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추진된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 공립 단설유치원 12개 원에 돌봄교실 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32개 원에 아침 돌봄 운영비를 지원해 원아 간식비와 돌봄교실 교구비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17개 원과 사립유치원 39개 원에서 ‘유치원 돌봄플러스’를 운영한다. 거점형 돌봄 기관 6개 원을 추가로 지정해 더욱 확대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아침·저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에 따라 ‘제14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행사를 축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4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초대가수 정서주를 비롯한 궁거랑음악회, 마칭밴드 퍼레이드, 먹거리부스,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기존에 계획된 행사 내용 가운데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전면 취소된다. 다만, 봄을 맞아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부스와 안전관리요원, 응급의료부스 등 편의·부대시설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주군 산불을 비롯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감안해 올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은 개막식과 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관람객을 위한 안전과 편의 제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 들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고, 아울러 축제를 기대해 주신 분들과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환경분야 전문가, 의원, 주민대표,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4년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와 생활계 유해 폐기물 처리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생활계 유해 폐기물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구의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11,435.4톤으로, 기준년도 발생량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24.4%가 감소했으며, 가정 및 소형음식점 발생량은 25.2%가 감소한 10,716.5톤, 다량 배출 사업장은 10.4%가 감소한 718.9톤으로 확인됐다. 또한, 생활계 유해 폐기물(수은함유 폐형광등, 폐건전지)의 수거・처리도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구 관계자는 "평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7일 오후 3시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정신 문제 및 지적 장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미혼의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청과 전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중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동구장애인복지관,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석해 지원 대상자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진행 상황과 자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 사례 회의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관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그간 동구 주민들이 절실하게 요구했던 옛 106번 구간이 복구되고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시청으로 가는 노선이 연장되어 3월 29일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행 효율 개선을 위해 2차 미세조정 계획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미세조정 계획을 통해 711번 노선이 711번과 731번으로 계통 분리되어 711번 노선은 시청 방면으로 연장되고, 731번 노선은 옛 106번 버스 운행 구간인 문현로~봉수로~대송시장~일산해수욕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동구청이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61%가 옛 106번 노선의 재운행을 강력히 요청해 왔으며, 현재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시청 방면으로 가려면 남목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주민들은 시청까지 직통 운행하는 노선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한편, 동구는 울산시의 버스노선 개편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김종훈 구청장이 시내버스를 직접 타서 버스 환승 승객들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어린이 명화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 미술 교육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자극하는 예술융합 미술교육으로 명화를 통해 질문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반(10~12시)과 오후반(13~15시)으로 나눠 진행되며,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별로 6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커피로 만나는 나’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커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습득하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커피의 종류와 특성 등 기본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시그니처 커피를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바리스타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커피로 만나는 나’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형)상점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점가 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자리였다. 2023년부터 시작한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 사업은 상점가 홍보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상점가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점가 2개소와 골목형상점가 6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내용과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남구와 울산시, 유관기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담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 대한 사업안내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각종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은 남구청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메뉴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적우수 장학생 44명을 선발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2월부터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67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44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성적우수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최대 150만 원과 대학생 최대 400만 원까지 모두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한다. 남구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해는 총 장학금 5억 4,600만 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한 해외어학연수 운영, 소상공인 생활비장학금, 희망(저소득)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울산과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남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 조성에 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그라스류 특유의 부드럽고 간결한 선과 질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의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계획에 맞춰‘풀꽃강정원’과 ‘달빛윤슬정원’, ‘별빛혜윰정원’ 등 2024년까지 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차별로 남구에서 그라스 정원을 조성중에 있다. 올해 남구는 태화강 화합문 구간 일원에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태화강그라스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4월 초 착공해 5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기존 조성된 그라스 식재 패턴에서 벗어나 70종, 24,000여 본의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와 자생식물이 혼합된 자연주의 정원으로 조성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레인가든과 잔디광장 등 친환경적인 소재와 정원기법을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탈바꿈해 울산 관광명소와 도심 속 힐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 2025년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29일 고래탐사 첫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 주 2회와 연안투어 주 11회 등 총 13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고래탐사 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래도시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로를 개척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의 항로를 만들어 ‘연안투어와 야간연안투어’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공연팀을 특별히 구성해 선상에서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운항 일정은 주13회 운항(고래탐사2회, 연안투어11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연안투어(4월~10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일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한 장생포 토요불꽃 연계운항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주말엔 장생포’이미지 확립과 적극적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장생포사계절 관광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남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장회 및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생포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장생포는 전국 유일의 고래를 콘텐츠로 한 문화특구로 3년 연속 연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는 등 울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등 행사와 축제 시기에 관광객이 집중됨에 따라 매주 토요일 마술쇼와 함께하는 거리음악회 · 불꽃쇼 콜라보와 4월 말 시범운영 예정인 SK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등 주말 상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장생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끝없이 펼쳐진 순백의 향연, 신안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화이트정원에서 펼쳐질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식재 규모는 40ha에 달하며, 1,310만 송이의 샤스타데이지가 장산도의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 내 목포MBC의 숲이 조성되어 있어 태산목 외 31종, 2,400주의 수목을 기증받아 조성하여 그 자체로 주변 은목서길, 소나무 숲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하얀 꽃들 사이에서 평화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김용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산도의 샤스타데이지 꽃들이 상춘객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362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충족 여부(중위소득 120% 이하) 및 보훈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조사에서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훈의료대상자 및 그 가족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의 의료지원 제도를 통해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치료 관련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짝수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의 명예홍보대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해남군은 땅끝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3 추혁진, 몸짱농부 인플루언서 김경진, 삐에로 마라토너 이영길 씨 등 3명을 해남을 빛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일 열린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들은 각자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 향후 2년간 해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추혁진 가수는 TV조선‘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실력파 가수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가 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출신으로 추혁진 본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해남을 자주 오가며 지역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이어왔다. ‘몸짱농부’김경진씨은 SNS를 통해 건강한 농촌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 수많은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는 청년이다. 실제로 해남으로 귀촌해 현역 농부로 땀 흘리는 일상속에서 청년 농부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삐에로 마라토너’이영길씨은 해남 송지면 출신으로 재안산해남군향우이다. 특히 그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군민의 날 행사와 오는 5일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한시적으로 영업신고된 식품접객부스, 푸드트럭 등과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및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동시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기구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준수여부 ▲영업신고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함안군과 외식업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위생 점검 외에도 현장에서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식재료 보관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5월 2일 오후 2시 함양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정보위원장,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발전기금 전달,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6명과 임원 170명 등 총 55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정식 31개, 시범 5개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출전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농협은행 노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