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2,0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8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올해도 상인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상인회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구의 기금사업은 전부 이러한 따뜻한 관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 무거·삼호지역의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주도적 건강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위원장 정학수)는 지역 건강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주민 대표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의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정학수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와 현장의 목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객 응대 눙력 향상을 위해 6월 24일 오전 10시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쾌한 입담과 감동을 겸비한 강의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문식 강사가 진행했으며,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대화 방법과 긍정적 마인드, 고객 감동 실천 사례 등을 전했다. 바쁜 생업 중 짬을 내어 참석한 상인들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실제 장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는 6월 23일 13시부터 충무훈련 관련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전시종합상황실은 6.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6개반 24명을 편성․운영하여 상황전파와 메시지 처리 훈련을 했다. 한편 동구청은 2일차(화)는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미사일 피폭에 따른 상황 대처 훈련을 3일차(수)는 중점관리자원 동원훈련을 4일차(목)은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으로 한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점하고 비상사태대비 능력을 제고 하고자 하는 훈련 이니만큼 훈련소위의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와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필요성, 청소년 복지 및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분들이다. 오늘 나온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이들과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방곡곡 동구 이야기 행사 중 하나로 형식적인 보고 대신 소규모 대화 중심의 공감형 행사로 구성돼, 교사들의 진솔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동구의 교육 현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규 자원봉사 단체 담당자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 미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2025 단체 담당자 교육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인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 소속 강사가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북구자원봉사센터 엄예림 전산코디네이터가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과 실적리스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에 대해 기초부터 다시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실적 관리 방법도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총 4차례의 단체 담당자 교육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3회차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정착을 돕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수학클리닉’에서는 ‘학습정보처리과정검사’와 ‘인간두뇌사고유형검사’ 등 심리 진단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도와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매주 회차별 학생 4명을 정원으로 일대일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참가 신청은 한 달 전 세 번째 화요일에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과 교류 행사를 열고 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표준화와 관계 회복 중심의 지원 방안을 찾고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두 교육지원청은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서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특히,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폭력 업무처리 지원 시스템인 ‘다풀림톡’을 소개했다. ‘다풀림톡’은 학교폭력 예방에서 사안 처리, 대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학교폭력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일관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다풀림톡’의 시스템 구조와 실제 활용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처음 배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 송태원 강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효과적인 질문 설계 방법, 행정업무에 활용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연을 직접 확인하며 활용 방법을 익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특강 외에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희망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등급 1과정’ 비대면(온라인)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이달부터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자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업무 담당자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보고서 작성, 회의자료 준비, 질의응답 정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돼 실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부 강사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선수 진로지도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현대 스포츠 환경의 변화, 학생선수 인권 보호,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울산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이 ‘기본이 서다. 당당하게! 청렴하게!’를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특히 불공정한 관행 예방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렴이란 단어가 단지 형식적인 규범이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와 문화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만디’에서 열리는 전시와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만디’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기획해 운영한다. 또한, 학교 단체 관람 때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이 6월 2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3회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20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명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이용자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 아트) △풍선 예술(풍선 아트) △풍자화 그리기(캐리커처) △멋글씨 예술(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모니카, 우쿨렐레, 숟가락 난타, 시 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서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민선8기 추진성과 및 4년차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동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민선 8기 4년차 중점과제와 세부 실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 민선8기 4년차 중점과제로는 △신세계와 동원개발 합작 부울경 최대 규모 복합개발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성남동 원도심 시계탑 명소화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단, 성안·약사 일반산단 조성 및 B-04 주택재개발 사업 본격화 △큰애기 행복보드미 돌봄통합서비스 신규 도입 등이 제시됐다. 또 △태화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그물놀이터 개장 및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다운~굴화 간 연결도로 개설 △내황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병영막창거리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추진 △태화동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추진 △4.5일 근무제 본격 시행 △공공시설 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6월 24일 오전 11시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비전)을 설명했다. 우선,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국·시비 보조금 확보에 힘쓴 결과, 예산 규모가 1,000억 원 이상 증가하며 2024년, 2025년 2년 연속 본예산이 5,0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한 매년 10억 원의 원전지원금 확보 △공약 이행률 90% 달성 및 전국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획득 △대외기관 평가 74개 분야 수상 △전통시장과 신설 및 성남동 원도심 창업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태화강마두희축제, 눈꽃축제, 커피페스티벌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축제로 성장 △복합문화공간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및 교육청 위탁운영 직영 전환 △노인복지관·공공실버주택·장애아 전문어린이집·가족센터 등 복지기반시설 확충 △연 100만 명 방문 황방산 맨발등산로 조성 △다운동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입화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에스케이 인더스트리가 24일 울주군 지역 경로당에 600만원 상당의 백미 총 200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에스케이 인더스트리 김동현 회장과 이동은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에스케이 인더스트리가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현 회장은 “울주군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드시면서 행복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에스케이 인더스트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 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공항에 등록된 항공기의 정비료를 지원하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항공기들의 재산세 납부액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비료 명목으로 항공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에어부산 15대, 아시아나항공 7대, 에어서울 2대 등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총 24대의 항공기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강서구는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서구는 8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항공사의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53회 정례회를 통해 3억2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정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유사 사례로는 청주시(청주국제공항, 재산세 20% 수준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