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0월 22일 오후 2시 5층 중강당에서 오한진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유쾌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한진 교수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한 부분이지만, 이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오히려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라며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가장 좋은 처방전”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강좌를 통해 동구 주민 모두 몸과 마음을 돌보고, 일상에서 건강한 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평생 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지난 10월 21일 열렸던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울산시 주최로 10월 21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 정보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동구청 민원지적과 박미란 주무관이 제출한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 개발과 적용’ 연구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적용하여 사업의 타당성 등 개선 사항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미란 주무관의 연구는 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0월 22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화진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구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식재료가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학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정혜경 국회의원,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체험단은 위생복을 착용하고 친환경 식재료 검수 과정을 직접 확인했으며, 급식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조리실 및 급식 현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식자재 사용 실태와 급식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2025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억 5천 2백만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4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6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6개 등 82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925명이다. 중구 주민과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수강생은 10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12주(3개월) 기준 일반강좌 5만 5,000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12만 원으로, 중구 주민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중구문화의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가족 오페라 '물의 아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가족 오페라 '물의 아이'는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술 지원 선정 오페라’, ‘2024 해운대문화회관 오페라페스티벌 참여작’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인간 소년 ‘오동이’와 인어 ‘아리’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인간들과 인어가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몰입도를 높이는 역동적이면서 빠른 전개,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지훈과 소프라노 최예은 등의 국내 성악가와 연출가 장희원, 작곡가 한대섭, 제작자(프로듀서) 김태영 등의 제작진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품격을 높여주는 화법(스피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발표 능력을 향상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가영 울산연구원 평생교육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말하기 기법 △자신감 있는 발표 자세 △청중을 사로잡는 표현력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 △상황별 화법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고 평가 의견(피드백)을 받으며 평소 발표 태도와 내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대민서비스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말 한마디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만큼 항상 신중하고 품격 있는 화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2일 경상북도 봉화 일원에서 ‘2025년 통장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통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통장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통장 등 280여 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오전약수터를 방문해 숲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3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들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및 공유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또 다른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7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라테아트 체험 △원두 볶기(로스팅) 및 드립백(컵에 바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형태의 드립 커피) 만들기 △나만의 커피 찾기 △라테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커피 상식 문제 풀이(퀴즈) △커피박·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영수증 인증 커피 증정 행사 △임산부 음료 및 우선 체험권 제공 행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경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이병기 한국노총 울산광역시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규위원 위촉, 필수업무 종사자 물품 지원사업 결과보고,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사업 3개 기업 최종 선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주군 소재의 중소기업 중 기초 고용질서를 잘 지킨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의 노사상생 우수사례를 지역 기업, 노동조합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백미 10㎏ 1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사업 수행기관,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봉사단체로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에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는 총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환경 조성 및 재취업 일자리 창출,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나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가현)는 10월 21일 대송경로당 요리교실에서 취약계층 70세대에게 나눠줄 추어탕 만들어 울산동구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위생적인 조리 과정을 거쳐 정성껏 추어탕을 준비했다. 전달받은 동구푸드뱅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독거가구, 저소득 가정 등 70가구에 추어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밑반찬플러스원, 계절반찬 기부, 민생회복쿠폰 지원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가현 회장은 “작은 한 그릇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로받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감동과 성취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산문 부문 22건과 사진 부문 15건 등 총 3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는 감동성, 독창성, 활동 충실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문 부문에서는 성인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점과 청소년부 장려상 1점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재난구호, 방범활동, 환경보호, 미용봉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경험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 을 겪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에 배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정리수납 전문 활동가들과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공간치유활동'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복지관은 주민참여형 사업인 '똑똑한 정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을 활동가로 위촉하여 매년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장년층의 가정관리 문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정리수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기존 활동가들과 올해 새롭게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울주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쌓여있던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을 재구성하는 전문적인 봉사를 펼쳤다.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청결을 넘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치유' 효과를 가져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활동가는 “정리수납 기술을 배운 덕분에 저의 삶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이렇게 이웃의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남창중학교 인근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특강은 △청소년 주도 플로깅 △쓰레기섬 만들기 △쓰레기 집계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발로 플로깅'에 참가한 청소년은 "통학로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이번에 알게 됐고, 작은 노력으로 큰 뿌듯함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 지역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독도 교육주간’을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1900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확히 규정한 것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실감나는 체험형 독도 교육으로 주권 의식 강화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도를 더욱 생생하게 접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도 교육 자료와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폭넓게 보급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독도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독도와 함께’ 교사 연구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주권 의식을 함양하도록 이끌고 있다. 이러한 울산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는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교과 연계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업 정상화 본궤도… 16개 기업 투자 확정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팔레드오페라(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세종·충남 환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내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회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환경 리스크’ 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은 더 이상 규제 준수 항목이 아니라 기술·산업·도시를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가 됐다”라며, “도시의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공정을 만들어온 환경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대전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