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쇠부리·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9일 오후 7시 북구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희망불꽃점화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축제 시작을 알리고, 시민 가수를 찾는 쇠부리 '흥'가요제, 시민참여 콘서트 너.나.두, 청년 가수들이 참여하는 꿈부리 콘서트 등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쇠부리축제 주요 공연행사 중 하나인 타악페스타 두드리 경연이 열려 두드림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철과 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철철철 노리터, 두드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두드리 노리터, 캔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려진 캔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깡통아트, 철을 활용한 이색전시 등도 선보여 철문화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쇠부리행사로는 전통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를 재연하고, 울산쇠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9월 레디 코리아(EADY korea) 훈련과 연계해 지진으로 인한 원전 시설 화재 및 방사성 물질 누출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등 40여 개 기관 2천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북구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했다. 북구는 오토밸리복지센터를 주민소개와 집결장소, 구호소, 교통통제소로 운영했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오염검사, 이재민 등록, 갑상샘 방호약품 복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주민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대응훈련으로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4년 자연재해안전도 'A등급'을 획득, 4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최근 온양과 언양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달 24일 전국 7개 지자체와 함께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면적은 994㏊에 달하며, 주택과 창고 전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모금 진행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기부 시 간편인증 로그인 후 기부하기, 지역 선택, 특정사업 선택,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 긴급모금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뿐 아니라 푸른 자연을 되살리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튀르키예(이스탄불)와 루마니아(부쿠레슈티)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천1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위해 파견됐으며,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상담장 임차료 △편도 항공료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튀르키예(이스탄불)와 루마니아(부쿠레슈티)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90건의 상담과 2천161만달러(USD)의 상담액, MOU 체결 2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들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현지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얻고, 수출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튀르키예 투자청, 부쿠레슈티 상공회의소, 현지 진출 기업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각국의 수출 규제 및 유통망 등을 파악하고 수출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울주군 기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4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매체 예술 전용관(XR랩)에서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컴퓨터 연산 방식(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시각과 청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지속해 온 융복합 매체(미디어아트 그룹) 작가 ‘태싯그룹(Tacit Group)’의 신작이 선보여진다. 소리를 중심으로 인간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를 탐색하는 오디오비주얼 아트 작품으로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이 전시된다. 전시 제목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은 디지털 기계어의 이진법(0과 1)과 인간의 즉흥적 반응을 담은 감탄사(헐)를 결합한 구조로, 기술 사이에 놓인 인간의 감정과 반응을 은유한다. 전시는 이 제목을 공간 속에 그대로 구현하듯, 의성어를 중심으로 한 소리 언어를 통해 기계와 인간의 대화(반응)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다면 영상과 4.2 채널 입체음향 체계(시스템)로 구성된 몰입형 실감 공간 속에서, 소리를 ‘보고’ 이미지를 ‘듣는’ 공감각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고래수’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 항목 60개 항목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등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품 ▲공예품‧기념품(생활용품) ▲문화‧관광서비스 등 4개로 나뉜다.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판매 실적이 있는 업체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울산시청 세정담당관실(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시청 본관 6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서류 검토, 사업장 현장 확인,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이어 6월부터는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처인 ‘고향사랑이(e)음’의 답례품몰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울산의 상징성과 문화‧자연적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울산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례회에서 건전한 세정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실한 납세의무 준수자에게 '2025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포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공 납세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1명, 5,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2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연 1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5명, 법인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23명은 구청장 및 군수의 추천을 받아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에 대해 선정요건 및 공적에 대한 울산시인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성실납세자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장 및 성실 납세자증을 수여하고, 일정 기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울산 시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의 지원으로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10개소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 포함 시 총 550만 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 전용 휴게공간, 수유실, 여성 화장실 등 모성보호시설과 여성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 구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고 전년도 대비 여성근로자 비율이 10%p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중구 서원11길 77, 여성회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업은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 있는 공정·부서 등 사업장 내 전체 작업을 대상으로 유해요인을 찾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란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업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유해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조사비용의 80%, 사업장 당 최대 100만 원까지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울산시 누리집 내 공고문에 표시된 제출자료(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수행 후 수행보고서 등)를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삭막한 에이치디(HD)현대미포 공장이 밝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울산시는 4월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유(U)잼도시 울산, 에이치디(HD)현대미포 산업경관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에이치디(HD)현대미포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사업에 대한 색채디자인을 지원하고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에이치디(HD)현대미포는 총 14억 원 정도의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기획하고 공사를 시행한다. ‘유(U)잼도시 울산, 에이치디(HD)현대미포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사업장 내 낡고 어두운 색채의 공장동 외관을 밝고 산뜻한 색채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공장 이미지 개선사업이다. 에이치디(HD)현대미포는 지난해 하반기 본관, 기숙사아파트, 고객지원관 3동 외벽을 울산시가 추진 중인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도색을 시행했다. 그 결과 공장 분위기가 밝고 산뜻해져 회사 직원들이 높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경찰서(서장 김현진)와 협력하여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울주군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오는 3월 31일 작천정 일원에서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작천정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경찰서 김현진 서장은 “불법촬영은 심각한 범죄이며,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죄없는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울주경찰서와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공단 맞춤형 아차사고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차사고(Near Miss Incident)’는 사고로 이어지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며, 이를 조기에 파악하고 공유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공단은 아차사고의 중요성을 담아 사례집을 제작했다. 공단은 주차시설과 체육시설, 공원시설, 관광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사례집에도 각 시설 유형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차사고 사례를 수록했다. 특히, 일반적인 시설관리과 시설 보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도 폭넓게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모든 사례에는 사고 원인 분석과 예방 대책을 함께 수록해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신규직원 안전보건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Chat GPT)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실감 나게 묘사한 시각 자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고 상황 이해에 도움을 줬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31일 남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15명 내외로 총 4개 반(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들은 각종 소모임 활동과 자원봉사 관련 프로젝트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교육생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봉사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제1기 남구자원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 1만 7,000개 창출과 고용률 67%를 목표로 ‘202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1,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남구의 일자리 사업은 ▲ 구민희망 일자리 ▲ 청년활력 일자리 ▲ 미래성장 일자리 ▲ 지역협력 일자리 등 4개 전략을 중심으로 178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4대 전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구민희망 일자리(28개 사업) 사업으로 ‣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업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 여성내일이음센터 운영 강화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생애 주기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년활력 일자리(16개 사업)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청년 스타트업 기업 육성 ‣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참여행정을 다양화 하고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일자리(55개 사업) 주요 추진 사업은 ‣ 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한샘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사의 주방 가구 설치와 도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샘은 이번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샘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을 받으며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1만 4,849호(상록구 7,491호·단원구 7,358호)로 전년 대비 15호 감소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청 세정과·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세무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대회의 예선 성격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작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국민성 작, 한지은 연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와 이혼 통보의 위기 속에서 결혼을 앞둔 딸, 구박 많은 시어머니와 갑자기 찾아온 손주의 여자친구와 한 지붕 아래 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는 이번 은상 외에도 우수연기상(강영하)과 신인연기상(김슬기)도 거머쥐며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극과 문화예술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는 유기동물은 안산시 유기동물보호소(청곡길 50)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40마리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장에 전시되는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과 미용봉사 동아리 ‘도그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 및 미용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