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5년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에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198팀이 참여해 7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책으로 크는 우리아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책에서 얻은 다양한 생각을 음악과 미술로 표현하며 창의적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은 음악과 미술 분야로 나눠 운영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합주와 합창 부문이 마련됐고, 미술 분야에서는 사제동행 협동작품과 학생 협동작품 부문이 진행됐다. 음악 분야 합주 부문에서는 대현초등학교 ‘별바라기 오케스트라’가 ‘음악으로 춤추다: 남미 리듬을 타고 흐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합창 부문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책을 품은 우리아이, 노래로 자라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미술 분야 사제동행 협동작품 부문에서는 태화초등학교 6학년 2반의 ‘온책읽기 지(智) 덕(德) 해(解) 성장기록장’, 학생 협동작품 부문에서는 옥동초등학교 4학년 7반의 ‘전천당과 마법상점거리’가 각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한다. 이 사업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에 재원 중이거나 초중고에 재학,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 1,314개, 암, 심뇌혈관 질환, 1형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다. 치료비는 당해 연도 기준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형 당뇨병의 경우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재학 기간 지원받을 수 있는 누적 최대 금액은 3,000만 원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첫해 66명을 시작으로 2023년 123명, 2024년 148명으로 해마다 지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치료비 지원 신청 기간은 9월 23일까지다. 학생이 증빙자료를 학교(유치원)에 제출하면 울산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지원금액이 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총 3,962건의 기부가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는 1억 2,845만 원이 모였으며, 2024년에는 2억 4,559만 원, 2025년에는 8월 말 기준 1억 2,813만 원이 모금되며 2년 8개월 만에 5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년 8개월간 기부자 연령대는 40대가 30.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29.5%, 30대 24.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 거주자의 기부가 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17%, 부산·경남 지역 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 비율이 전체의 97.5%를 차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대중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같은 기간 답례품은 총 3,944건으로, 이를 통해 1억 369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답례품은 울산페이로 전체의 22.5%를 차지했으며, 용가자미 15.5%, 대왕암 카라반 할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하반기 이용자를 9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등 17개 서비스 분야에서 305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자격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해 10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한달 동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변경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2,476건(36%), 지방소득세가 2,346건(34%)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울산 북구 지방세 환급), 위택스, 정부24, 북구청 세무1과 전화, 직접 방문(본인 신분증 지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납세자 계좌로만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기 때문에 금액이 적더라도 기한 내 꼭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1월까지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입주작가와 3명의 활동작가가 릴레이로 그간의 성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이산(시각예술/평면), 전미(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 김현(시각예술/입체)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공연예술 분야 최진영 작가는 9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전시로는 섬(Sumh) 작가가 북구에 머무는 동안 골목길과 바닷가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불어 넣으며 '불안정한 존재가 안락함을 얻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가만히 들여다보면'을 진행중이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들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창작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창작 경험이 향후 작가들의 예술활동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4일과 5일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창작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식품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식사 전 손 씻기 △편식 예방 △잔반 감소를 주제로, 흥미로운 노래와 율동, 다채로운 무대 연출 등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강소은 센터장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 지역예선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아이티(IT)경진대회다. 전 국민의 정보화교육 동기 부여와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3곳에서 지역예선 대회를 열어 총 11명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부문 강경태 씨, 이동욱 씨, 권원택 씨 ▲장년층 부문 이현관 씨 등 총 4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일상화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악취 저감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조사 지점은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10개 지점), 온산국가산업단지(6개 지점),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2개 지점), 조일리(2개 지점) 등 4개 지역의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지점별로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서 진행된다.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한 기상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를 함께 측정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로, 이번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 악취관리 기반 조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일 오전 11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신 기술과 정책을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한층 더 활성화하고, 산‧학‧연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연구원, (사)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현황과 한계 ▲친환경 공정 전환 지원 ▲지능형 점검(스마트 모니터링) 기반 자원순환 체계 마련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 협력을 정례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식 청장은 “자원순환형 산업단지는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며, “기업과 전문가, 울산경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산업단지 경쟁력과 환경의 조화를 이루어 가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아이들의 미래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기업연계 초등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형 책임돌봄 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연계형 체험 교육이다. 초등 돌봄시설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수행기관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지난 8월 19일 돌봄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로,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 195명, 보호자 75명 등 총 270명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 산업과 연계해 아동의 적성과 눈높이에 맞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3개 과정(코스), 총 7회로 구성된다. 먼저 ▲에이과정(A코스, 2회)은 에너지·지능형(스마트)농업 분야로, 신재생에너지 이해 및 에너지 절약 활동을 기반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체험을 접목해 정보통신기술(I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전자제품 박람회로, 정보통신(IT)·인공지능(AI)·이동수단(모빌리티)·디지털 건강(헬스) 등 최신 기술이 총출동하는 세계적(글로벌) 전시회다. 매년 세계적 기업과 구매자(바이어)들이 집결해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꼽힌다. 울산시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승인 절차를 거쳐 혁신성, 해외 비즈니스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개사를 선발해 참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통합 한국관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편도 항공료, 샘플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는 세계 무대에서 세계 유수 기업과 구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연결망(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2단지 아파트, 남구 롯데캐슬골드 2단지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명덕2차 아파트를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기준으로 공모에 나서 지난 8월 초까지 총 4개 단지를 접수했다. 이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총 3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통해 심사․선정했다.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별로 직면한 재난·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4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시 1개 과제를 포함해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에너지저장장치(ESS) 다중감지기(멀티센서)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자동격리 및 사고원인 분석·데이터화 통합 안전관리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고온·고전압 리튬이온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전기적 데이터 분석을 보완하고, 가스·연기·진동·온습도 등 비(非)전기적 복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조기 감지 ▲피해 확산 차단 ▲사고원인 데이터화 등 전 과정을 하나의 기반(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일 오후 4시 방어동 926-1번지 일원에 있는 꽃나루공원 내 모임광장에서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꽃나루공원 시설이 낡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놀이공간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에 황토 2종으로 황토마당을 조성하고, 세족장을 설치하여 맨발 걷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운동 공간 내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을 재배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강도형 운동기구 6종, 일반형 운동기구 8종 등을 설치 하여 주민들이 공원에서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꽃나루공원을 재정비 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설을 효율적으로 새롭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