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회차별로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쓰자, 쓰자, 쓰자 △파랑새를 보았나요 △명언 비틀기 △아주 특별한 잔소리 등을 주제로 멋글씨(캘리그래피), 그림, 글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울산동헌에서 열리는‘동헌, 돌아볼 고(顧)!’ 행사와 연계해 ‘잔소리 한자락’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9세~39세 지역 청년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 공식 협의기구다.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 △문화·주거 지원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기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2일 오전 8시 40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탄소중립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심시간, 출장 시 컴퓨터 끄기 △잔반 줄이기 △재활용품 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중이거나 실천하고자 하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에 투표했다. 또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가입했다. 추가로 자원순환 차원에서 폐상자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물을 선보였다. 한편, 중구는 △청사 점심시간 소등 △공공시설 절수기 설치 △중앙현관 자동문 상시 개방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온산문화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튼튼머니’ 스포츠활동 인증시설로 2025년 2월 1일에 선정됐다. 이후 홈페이지, 카카오톡,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주민 참여를 꾸준히 이끌어 냈으며,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4,763건의 인증 활동으로 4,763,000포인트를 적립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들은 “운동하면서 포인트도 쌓이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도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며, 운동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에 높은 만족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온산문화체육센터의 김언식 관장은“튼튼머니 스포츠활동 인증을 통해 이용객 여러분께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공공체육시설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 아울러 추후에는 튼튼머니를 제로페이 앱으로 전환하여 센터에서 포인트 적립과 강좌 결재을 동시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더불어 제도적 편의성 향상을 위한 준비 중임을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9일 ~ 9월 2일 간 천상고등학교, 범서고등학교・무거고등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의 직업상담 및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전환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직업체험・현장학습・사회적응훈련 등 직업재활활동 지원, 자립생활 및 진로설계를 위한 상담, 지도,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하여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진로탐색과 준비를 통하여 행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체계적/지속적 관계 구축을 통하여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 등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향후 성인으로써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에 적응하며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문현고등학교와 중구 성신고등학교가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자기주도 학습 센터 신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신규사업으로 올해 처음 공모로 시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77개 신청 기관 중 총 50개 센터(학교 안 25개, 학교 밖 25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고등학교 8곳과 지자체 연계 센터 2곳을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성신고와 문현고가 학교 안 센터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교실과는 분리된 공간에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을 갖춰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비에스(EBS)에서 채용한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맡는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와 위탁 운영기관인 이비에스(EBS)에서 자문을 받아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일 두북농협 RPC 육묘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수확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에 거주하는 최현식(48)씨의 논(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일원, 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두북농협 자체 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는 4월에 모내기를 하면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른 수확으로 후기작 보리 등을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값 안정화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제4기‘남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구의회・학계・시민단체・산업계 등 분야에서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등 앞으로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는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절차 ▲화학사고 전파·대피 ▲복구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매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검토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앞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학사고 예방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재)고래문화재단과 장생포 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가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축제 기간 방문객 안전과 편의 증진, 상권과의 상생을 핵심 과제로 삼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일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상가번영회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 창구를 마련하고 현장 동선 관리와 안내 체계 보완, 상권 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는 ‘안전·질서유지 협력’, ‘방문객 환대·편의 강화 (화장실 개방)’ 등 축제 운영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 실행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단과 상가번영회는 협약 체결 이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 축제 현장에 즉시 적용할 방침으로 이번 협력으로 축제 기간 장생포 일원의 서비스가 확대되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2025년 모범·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남구 경로당의 전반적인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 ▲경로당 운영 규정 이행 ▲경로당 회원 수 증가율 ▲경로당 회원 간 화합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모범경로당에는 도산경로당이 선정됐고, 우수경로당에는 ▲소정경로당 ▲한라훼미리아파트경로당 ▲신정현대홈타운2단지경로당 ▲새동네경로당 ▲신정5동경로당 ▲복지경로당 ▲달동현대2차아파트경로당 ▲힐스테이트수암아파트경로당 ▲동평마을경로당 ▲세한프리빌아파트경로당 ▲월평경로당 ▲달동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고 모범·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6만8,000원·우수 23만4,000원)와 물품구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재난 피해를 예방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인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폭염·한파 시 시설별 대응 매뉴얼 가동, 우천·강풍 예보 시 사전 안전 점검 등 시민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기후 변화 시대에 날씨 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소”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기상정보 기반의 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주군은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음식업, 제조·도소매업, 미용·자동차정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총 5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3%가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지원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 중에서 43%가 ‘매우 만족’, 36%가 ‘다소 만족’으로 총 7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 요인으로는 ‘카드수수료 지원(29.8%)’, ‘자금 특례보증·대출(28.1%)’, ‘시설·환경 개선(10.3%)’ 등이 꼽혔다. 반면, ‘지원금 규모와 조건(12.4%)’, ‘신청 절차 복잡성(6.2%)’은 개선 필요사항으로 지적됐다.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40%)’, ‘원자재 가격 상승(21%)’, ‘인건비 상승(16%)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도서관이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상의 비눗방울 풍선쇼’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울주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의 하나인 ‘이야기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만들어지는 다양한 비눗방울과 풍선 작품을 보며 추억을 쌓았다.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 후속 공연으로 9월에는 ‘동화 뮤지컬’, 10월에는 ‘인형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255-8164)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하반기에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4대 평준화 과제 중 하나인‘교원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현장 역량의 높이고 유보통합의 기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유보통합 4대 평준화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이다. 연수는 교육과정 실행, 성장 발달 지원, 정서 심리 지원,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발달 단계별 지도 전략, 유아의 정서 안정과 심리 지원 방법, 발달 지연과 장애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배웠다. 연수에는 국내 저명한 교수들이 영역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기수별 40명이 참여했다. 이론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학교와 기관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5년 하반기 아차사고 개선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아차사고 사례를 발굴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시설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의미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미 2023년부터 총 4회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넘어짐,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 우수 사례 8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우수사례 30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 2명, 장학사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평가 기준은 사고 내용과 개선 대책의 적합성, 개선을 위한 적극성, 예상 피해의 중대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