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4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숙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복산동 저소득 가정 5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년 결성된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급식 봉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숙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4월 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반부패·청렴협의체는 청렴 시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청렴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 반부패·청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와 올해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주요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솔선수범하는 고위직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울림 △세대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교육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 △공공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공재정 이행실태 자체 점검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이 있다. 한편, 중구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보조금 9,500만 원을 받게 됐다. 울산시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세정운영 △체납관리 △특별기동 △세무지도 △세입관리 △과표심사 등 6개 부문 56개 지표를 평가했다. 중구는 △울산 최초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통한 체납액 휴대전화(모바일) 전자고지 △휴대전화(모바일) 현장 결제 체계 도입 △어린이 세금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를 위한 차별화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마을세무사 제도 운용 △지방세 법령 개정 노력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구는 울산시 주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밸로크가 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윤덕중 부군수와 이정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부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민과 어린이,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과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은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 2ha에 편백나무 2,6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함께 나무 심기에 참여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나무심기 대상지인 염포산 편백산림욕장은 동구가 작년 말에 기존 편백숲을 정비하여 황토마당, 황토 맨발 지압길, 편백 숲 길, 산림 놀이시설 등을 갖추어 주민들이 산림욕과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동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편백산림욕장 인근 공한지에 편백나무를 추가 식재했으며, 산림 경관 개선과 세먼지 저감, 공기 정화 효과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이해 자원봉사자, 주민, 어린이가 참여한 나무 심기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푸르고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1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회 공직자 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몸, 활기찬 공직 생활’이라는 주제로, 아미유한방병원 김정환 병원장이 동구청 직원 200여 명에게 암 발생 원인, 식이요법, 수면·운동의 중요성, 항암 부작용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이 건강 인식을 높이면, 결국 이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역량과 자기관리 능력을 함께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지역 벚꽃명소를 연계한 봄맞이 관광이벤트 ‘울주, 봄을 걷다’를 한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총 3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스탬프 투어’는 울주군이 선정한 벚꽃 명소 7곳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50명에게 울주 특산품(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스탬프존은 △삼남읍 작천정벚꽃길 △서생면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마을 벚꽃길 △언양읍 언양성당 △상북면 도깨비도로 △범서읍 선바위공원 △온산읍 회야강변 벚꽃길 등 총 7곳이다. 한시적으로 신규 개설된 벚꽃코스를 완주해야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관광택시 벚꽃투어’는 울산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관광객은 4시간 또는 8시간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서부권·남부권·울주 전체를 순회하는 코스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서부권 코스는 △언양성당 △작천정벚꽃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기간을 최대 8년으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울주군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 중이다. 기존에는 최대 4년간 지원이 이뤄졌으나, 자녀 출산 시 이자 지원기간 연장 혜택을 도입해 최대 8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혼인신고 예정일 6개월 이내의 예비부부로, 울주군에 주거지를 마련한 뒤 전입 예정인 부부가 해당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이자 최대 2.0%를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8년간 최대 3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본 지원기간은 최대 4년이며, 대출이자 지원을 받는 기간에 아이를 출산한 경우 지원기간이 2년씩 추가로 연장된다. 첫째아 출산 시 총 6년, 둘째아 출산 시 총 8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 연장은 2024년도 만기 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34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총 2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심사를 거친 뒤 지난달 31일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제34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박순철(47·후계농업경영인울주군연합회 회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유홍섭(74·울주군 여성합창단 단장) △효행 부문 우연옥(67·두동면 주민) △사회봉사 부문 혜성스님(67·신불사 주지, 본명 권준혁) 등 총 4명이다. 지역개발 부문 박순철씨는 2006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이후 청년 농업인들의 권익 대변과 자립 지원에 힘쓰며, 청년 창업농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과 농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2017년, 2019년 전국 으뜸농산물한마음 품평회에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출품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농업인으로서 울주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울주군 농업 경쟁력 위상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삼호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손광석)·무거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안정원)는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28일과 29일 개최된 제14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에서 마련된 것으로 삼호·무거동에서 각각 500만 원씩기부했다. 삼호동과 무거동은 지난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 먹거리장터 수익금 6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는 기부 금액을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답지하는 산불 피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동과 무거동에서 인근 지역의 재난으로 고통을 겪으신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데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간업무보고에서 국장 중심의 책임행정 강화해 조직 가동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섬세한 행정을 추진해서 민선 8기 비전 실현에 구정 역량을 총집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局(국) 체제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조직 개편 이후 처음 개최된 월간업무보고회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을 비롯한 국별 주요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매뉴얼 체계 확립과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월간업무보고회는 국장이 중심이 되어 책임 있고, 현장 중심의 섬세한 행정 추진을 기반으로 한 남구만의 차별화된 구정 운영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남구의 행정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에 미세혈관처럼 섬세해야 하고,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서동욱 남구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는 방어동 8-2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노란 유채꽃밭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동구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지역의 명소를 함께 돌아보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며, 포스터 이미지는 동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예방과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저감매트 설치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바로 아래층에 주거용 세대가 있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1층에 거주하는 세대나 필로티 위층에 거주하는 세대, 상가 위에 거주하는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사업비의 70%,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할 매트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안전 인증 제품 또는 층간소음 저감 관련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제품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울산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울산 동구청 건축주택과를 방문하여 4월 1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학생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550명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한다. 학습데이터 기반 강좌 추천 기능을 이용해 난이도별 강좌를 선택해서 수강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남구는 지난해 관내 28개의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부터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강남 인강 수능방송 수강권 595매를 지원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고등학생 550명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수강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생 수 대비 인원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예술단체인 무용에듀인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예술책방, 상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책을 기반으로 한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한 강의와 체험,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한다. 상반기와 하반기 1, 2기로 나눠 운영하며,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기수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 구립도서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지역예술가들과 어울려 놀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없애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한샘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사의 주방 가구 설치와 도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샘은 이번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샘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을 받으며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1만 4,849호(상록구 7,491호·단원구 7,358호)로 전년 대비 15호 감소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청 세정과·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세무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대회의 예선 성격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작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국민성 작, 한지은 연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와 이혼 통보의 위기 속에서 결혼을 앞둔 딸, 구박 많은 시어머니와 갑자기 찾아온 손주의 여자친구와 한 지붕 아래 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는 이번 은상 외에도 우수연기상(강영하)과 신인연기상(김슬기)도 거머쥐며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극과 문화예술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는 유기동물은 안산시 유기동물보호소(청곡길 50)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40마리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장에 전시되는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과 미용봉사 동아리 ‘도그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 및 미용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