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입주 공간은 단독형 제조공간 1개, 단독형 사무공간 1개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 업종의 (예비)청년창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특히 북구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해 자동차 관련 분야(튜닝, 부품경량화 등)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업을 우선 모집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 울산지역 창업 후 7년 미만 청년 창업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시 1~3개월 내 센터가 위치한 북구로 사업자등록 및 소재지를 변경해야 한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과 집기 등 창업 인프라와 함께 시제품 제작·특허인증·홍보 등에 사용가능한 사업화자금, CEO 창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메이커교육 등 전문 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에게 영업매출과 일자리 창출 등의 실적을 평가받아 최대 4년(단독형 제조공간 4년, 단독형 사무공간 2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단독형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간 입주비용이 발생한다.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를 기록하면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울주군의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6.5%를 기록했으며, 30~49세 핵심 고용층의 고용률도 울산에서 유일하게 80%를 돌파했다. 울주군의 전체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지난해 12월(11만8천명)보다 2천명, 지난해 1월(11만5천명) 대비 5천명이 증가해 고용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연령대별로도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지난해 말 32.3%에서 올해 상반기 35.2%로 3% 가까이 상승했으며, 65세 이상 노년층 고용률도 38.6%로 울산 최고 수준을 기록해 세대 전반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확인됐다.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62.8%로 울산 내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여성 경제활동참가율(49.9%)과 여성 고용률(47.3%) 모두 지역 최고치를 기록해 여성 인력의 사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위클래스’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지역 전문예술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전시 연계 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심화형 예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창작뮤지컬 ‘위클래스’는 학교 상담실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 가족 관계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음악과 연극으로 풀어내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예술창작소 슈필라움이 제작했다. 무대 연출은 고선평 연출가, 음악은 양지연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강혜경 안무 감독과 황인준, 조아라, 배수오, 김채은 배우가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미 관장은 “현실적인 주제를 다룬 이번 작품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울산 시민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울산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문항을 개발했다. 이 문항은‘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2차 연도 조사에 사용되며, 기존 학업 성취도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비인지적 역량을 측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정서 역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와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핵심 역량으로 강조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문헌분석, 전문가 조사, 설문조사를 거쳐 자기주도 역량, 가치창출 역량, 대인관계 역량, 세계시민 역량 등 4개 영역별로 15문항씩, 총 60문항을 완성했다. 자기주도 역량에는 ‘나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내 시간을 스스로 계획해 실천한다’ 등이 있고, 가치창출 역량에는 ‘정확한 근거에 따라 판단하려고 노력한다, 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등이 포함돼 있다. 대인관계 역량에는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안다, 다른 사람과 한 약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등의 문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이 세계 유일의 감사 전문 자격증인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내부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부정과 비능률 요인을 미리 제거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 보유자는 약 1,500명에 불과할 정도로 취득이 어렵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Certified Internal Auditor)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 자격증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 경영, 회계, 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받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내부 감사의 전문역량을 높여 울산교육청 감사 기능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감사관은 2022년 10월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며 학부모 등 정책 수요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고, 고위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감사인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청렴한 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나눔 프로그램 ‘수업마실’을 운영한다. ‘수업마실’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다배움 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교사가 신청한 주제와 실제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방향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친화적으로 운영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배움교사’는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 지원하는 나눔교사와 교사 성장을 돕는 배움교사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수업마실은 울산지역 초등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임교사, 전담, 특수, 사서, 보건, 영양, 상담 교사 등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같은 학년, 학년군, 교과별은 물론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사 모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24차에 걸쳐 153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 운영 주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3일 오후 3시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평회의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을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훈련 성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평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 ▲군‧경‧소방‧행정의 훈련결과 보고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얻어낸 결과를 토대로 충무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향후 실시할 비상대비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은 국가의 핵심적인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한층 복잡해진 안보 위협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며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공격, 무인기(드론) 테러, 대규모 재난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 기능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네 번째 무대를 연다. 이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감형 무대로, 매달 한 차례 주제에 맞는 곡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서 시작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총 6회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지난 5월과 7월 공연에 이은 네 번째 순서다. 이번 공연은 ‘하나 되는 마음’을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에 곡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한층 친근하게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프로그램은 ‘과수원길’로 시작해 ‘향수’, ‘투우사의 노래’, ‘고맙소’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행과 해설은 단원 이선경이 맡으며, 소프라노 김정상, 알토 강연희·정지윤, 테너 배해신, 베이스 김진용·최대우·박찬영 등이 무대에 올라 독창(솔로)과 이중창(듀엣), 합창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9월 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체계 이해 및 실생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개편, 도시철도(트램) 도입, 부산·양산·울산 광역 철도 개통 등 지역 교통 환경의 큰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환승 방법 △모바일·교통카드를 활용한 편리한 승·하차 방법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 위치 확인법 실습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 노선이 달라져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환승 방법버스 위치 확인 방법을 배워 앞으로 외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앞으로도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발굴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9월 2일 산성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480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우울 척도 검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정기상담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등이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에게는 지속해서 상담하며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년기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원예프로그램 체험교실을 9월 2일 오후 2시에 개강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 운영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원예 프로그램은 △ 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 토피어리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방충식물 만들기 등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개강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심리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 이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종갓집 중구’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 순서에서는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아와 성악 공연팀 ‘벨루스’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에서 중구는 양성평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중구청소년센터에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강연자로 나서 ‘장밋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2일 이종산홀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 예정자 34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책임을 인식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 남부초등학교 김종석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윤리 실천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 임용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직 생활의 시작부터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공직 초입에 있는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재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9월 한 달 동안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약 3,600명을 대상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연계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 11개 과정 중 줄(와이어) 공예, 영상 제작, 모래 예술(샌드 아트), 도시 풍경 그리기(어반 스케치) 등 4개 강좌를 반구천의 암각화와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 영상을 만들거나, 주변 풍경을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과거의 기록을 오늘날의 예술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재)유성문화재단이 2일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학업 우수 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문화재단 류성열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천동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유성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단의 귀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