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4월 2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옆 연못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동구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로 저지대 침수피해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와 자율방재단원 기동반이 협업하여 피해에 대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동구는 예측할 수 없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수방 자재를 점검하고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난·재해는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평소 예찰과 준비 태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양수기 가동훈련을 재난 대응능력과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재해 없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좋은일자리(대표 박재민)와 4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좋은일자리 김형민 부장, 공혜림 대리 등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좋은일자리는 ‘미래 내일 일 경험’, ‘국민 취업 지원 제도’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사업을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연계 등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 발굴 및 사업 연계를 수행 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서비스의 원활한 연계 등 청년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지를 높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사단법인 꿈빛소금이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청소년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단법인 꿈빛소금 대표, 이죽련 중구청소년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와 청소년·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구청소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재 중구청소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꿈빛소금을 운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 29일부터 2028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사단법인 꿈빛소금은 동물 매개치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청소년 진로 교육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및 취미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및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4월 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는 앞서 지난 2월 26일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 직원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연간 기부금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는 “지역에 도움을 전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울산우체국이 4월 2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희망 담아 전하는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 담아 전하는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는 집배원이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각종 복지 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 등을 살피고 구청에 알려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단전 및 단수, 공공요금 장기 체납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800세대를 선정해 울산우체국에 복지 등기 우편물 발송을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우체국은 등기 우편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집배원을 통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위생 상태, 주거환경, 경제적 상황 등을 조사해 구청에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공공·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관 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900만 원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앞서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월급 끝전 모금액 활용을 위한 직원 생각(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서 총 16건의 제안 가운데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신분증 발급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공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건을 최종 선정했다. 중구는 ‘보호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에게 체육(헬스), 학업(영어·검정고시 준비), 자립(컴퓨터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신분증 발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분증을 발급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도마·원목 장식 제작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2년부터 만 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희영이엔지 김병진 대표가 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진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청년회의소가 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6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언양 장터에서 울산 지역 최초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이 진행됐으며, 이어 4.2만세운동을 재현한 연극 공연이 펼쳐져 당시 만세운동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언양 시가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안중근 의사 포일아트,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언양 4.2만세운동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울려 퍼진 독립의 외침이었다”며 “울주군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로 부모와 아이 간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책 꾸러미는 발달 단계를 고려해 연령 별로 총 3단계(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전)로 구성됐다. 각 꾸러미에는 책가방과 그림책 2권, 부모 독서 안내서가 포함됐다. 행사는 울산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보호자는 신분증과 올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과 강의로 구성된 후속프로그램은 도서관 내에서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남구 옥동 산 39-24 일원에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한다.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는 지상 4층 연면적 14,485m²규모로 조성되며,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9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학급 등 총 28학급, 181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24억 원이 투입된다. 삼호산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정서 함양과 심리 안정을 돕는 ‘숲 속 학교’ 개념으로 조성되며, 학년별 맞춤형 공간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남구 옥동에 들어설 제3공립특수학교의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평가를 거쳐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대표 김안경)와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설계 공모에서는 최우수작으로 ㈜와이피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공동: 건축사사무소 미르), 우수작으로 케렌시아건축사사무소(공동: 서사재건축사사무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온산 농업협동조합이 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생활용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문철 조합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생활용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4월 2일 '온라인 부업 6주 챌린지' 과정을 20여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직장인, 퇴직자 및 지역 주민들이 경제활동과 의미 있는 소일거리를 통해 소득 창출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12시간에 걸쳐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이해와 장단점 분석, 블로그 개설과 글쓰기,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블로그 체험단 및 오픈 채팅방 참여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부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적,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식 업소(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이며, 총 25개소를 선정해 음식점의 바닥, 후드, 벽면 등의 도색과 청소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5,000만 원으로 추진하며, 위생 등급제 지정 희망업소를 가장 먼저 선정하고 영업 기간이 긴 업소, 연 매출액이 적은 업소 등의 순서로 선정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를 체납했으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4월 30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후 5월 20일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음식점 손님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전시복합산업(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인프라)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 이후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문회의시설(UECO)과 집적시설(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의 조사‧선정, 연계 콘텐츠 개발, 국제회의 유치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AI·드론 교육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일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9일까지 총 46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수강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관련 직종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 중 지역 산업체 및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고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던 중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다시 사회로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