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보건소가 4월 3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구로, 중구보건소·중구청·동강병원·울산세민병원·세민에스요양병원·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강북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9명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통합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시설·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4월 3일 오전 11시 30분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역 대학·공공기관·기업과 연계해 4월부터 6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멘토링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멘토링데이’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멘토링데이’ 행사에는 지역 청년(멘티) 500여 명과 지도자(멘토)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도자(멘토)들은 청년들에게 본인이 속한 공공기관·기업의 특성과 직무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취업 비결과 직장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첫 순서로 4월 3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와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4월 16일에는 한국동서발전, 4월 30일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 합동 ‘멘토링데이’ 행사가 열린다. 5월 28일과 6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다짐 서약을 추진한다. 중구는 4월 3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편의, 부정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규 준수 △직무수행 관련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구청 전 직원은 오는 4월 9일까지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직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울림 △도전! 청렴 골든벨 △적극행정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 △공공재정 이행실태 자체 점검 △청렴 교육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다짐 서약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실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4월 3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문화대학은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의 대표 주민 특강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건강 △유머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2025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노래 교실 및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개그맨 겸 방송인 이용식이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웃음의 효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했다. 이어서 5월에는 방송인 김응수가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6월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개그맨 출신 작가 겸 사업가 고명환이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 10월에는 범죄 분석가 권일용이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가 들려주는 범죄 심리와 노후 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6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5회 재현행사’가 4월 3일과 4월 4일, 4월 6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우선 4월 3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병영삼일사봉제회 주관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4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된다. 4월 4일에는 오전 9시 40분 삼일사당에서 순국열사 추모제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10시 40분 병영초등학교에서 축구공을 차올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시·구의원, 독립운동가 유족,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병영초등학교에서 병영오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진혼무 공연 △궐기문 낭독 및 만세 삼창 △뮤지컬 ‘영웅’ 뒤풀이 공연(갈라 콘서트) △‘독도는 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범서 내사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3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사마을 이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정토사 신도회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장숙 신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667만5천원과 백미 500㎏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숙 신도회장은 “이번 성금과 성품이 산불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UBC울산방송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가 3일 울주군에 산불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79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UBC울산방송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 김태훈 편성제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 청취자를 대상으로 울주군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모금방송을 진행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훈 편성제작국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모금방송을 해왔었는데 이번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모금방송을 진행했다”며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UBC울산방송과 프로그램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3일 남구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이대광 지회장은 “비록 우리 회원들이 거동하기가 불편해 현장에서 손길을 보탤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고생하신 소방관과 복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과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지체협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이번 달까지 후원품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인 후원품은 산불 피해지역 지체협회를 통해 화재 피해를 본 장애인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가 3일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위한 고액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기한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기간 동안 동구는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번호판 영치, 예금 압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방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밀린 세금을 내도록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구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업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2025년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별 20명씩 3개 과정 60명으로, 지난 3월 17일 호텔룸메이드 수업 개강을 시작으로, 3월 24일 ERP전문 경리사무원, 3월 3일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처음 참가자 접수 당시, 모집 인원을 훨씬 초과한 인원이 지원함에 따라 동구는 면접을 통해 구직 욕구와 개인별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각 과정에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에게는 훈련비 전액과 월 교통비, 참여 촉진 수당이 지원되며,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연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수료까지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워서 취업까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도입한 만큼, 취업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시작한데 이어 4월부터는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6월까지 4개월간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시행 중이다. 동별로 불법투기에 취약한 지역을 단속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여 집중단속이 진행되며, 비규격 봉투 사용 등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CCTV 관제센터와도 협력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단속 대상지에 이동형 CCTV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야간 단속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도 진행된다. 동구는 방어동, 전하1·2동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는 외국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양정동에 사는 80대 기초생활수급자 김행자 할머니가 울주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일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만원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집에서 뉴스를 보며 계속 마음이 쓰여 피해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고, 노인일자리 소득을 아껴 모은 돈을 기부하게 됐다. 노인일자리 한달 월급은 받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금액이 크지 않지만 이재민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김 할머니가 기부한 성금을 울주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한샘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사의 주방 가구 설치와 도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샘은 이번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샘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을 받으며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1만 4,849호(상록구 7,491호·단원구 7,358호)로 전년 대비 15호 감소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청 세정과·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세무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대회의 예선 성격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작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국민성 작, 한지은 연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와 이혼 통보의 위기 속에서 결혼을 앞둔 딸, 구박 많은 시어머니와 갑자기 찾아온 손주의 여자친구와 한 지붕 아래 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는 이번 은상 외에도 우수연기상(강영하)과 신인연기상(김슬기)도 거머쥐며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극과 문화예술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는 유기동물은 안산시 유기동물보호소(청곡길 50)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40마리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장에 전시되는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과 미용봉사 동아리 ‘도그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 및 미용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