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일 군청 문수홀에서 공공사업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사업 지적측량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 추진 부서 공무원이 지적측량 절차와 행정 처리 방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본부 지적공간사업처 박의석 과장이 강사로 나서 △지적측량 절차 △행정처리 방법 △실무 적용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줄여 울주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옹기박물관이 2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Ⅰ에서 故 장성우 장인 회고전 ‘혼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故 장성우 장인은 1965년 옹기에 입문해 50여년간 옹기업에 종사했다. 1988년 가야신라요를 창업해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고, 외고산 옹기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통 옹기 보존과 계승에 힘써왔다. 이번 전시는 50여년 동안 옹기 외길을 걸으며 무유옹기의 지평을 열고 가야·신라 토기 재현에 힘쓴 故 장성우 장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도구와 구술 자료, 대표작 20점과 함께 장인을 기억하는 이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장인의 삶과 발자취를 조명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옹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옹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회고전은 故 장성우 장인의 생애와 작품을 넘어 울주 옹기 문화의 전통 문화적 가치를 비추는 전시”라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 옹기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등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료식은 3주간의 교육과정을 기록한 기념 동영상 감상과 교육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기본 청렴 교육을 비롯해 민원 대응 능력 향상, 현장 탐방, 봉사활동 등 실무 중심 교과목을 이수해 지역사회 이해를 넓히고 시민 중심 행정 가치를 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후보자들이 다짐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임용 후에도 꾸준히 실천해, 울산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해상풍력 산업과 인공지능(AI)·게임산업 등 디지털 융복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 국제(글로벌) 캠퍼스 설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첫 일정으로 10일 중국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프리존기구(WFZO) 총회에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국제(글로벌) 특구와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확대한다. 이어 공동 주최기관인 하이난 국제경제개발국과 면담을 갖고 자유무역항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업 유치 및 제도적 지원 모형(모델)을 논의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는 친환경에너지와 디지털 산업 분야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14일에는 디지펜공대 싱가포르 캠퍼스를 찾아 국제(글로벌) 캠퍼스 운영 경험과 인공지능(AI) 중심 인재 재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받고, 울산이 추진 중인 ‘국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10분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참여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모든 직원이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안 부시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진되는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응급의료기관·약국 비상진료 운영 ▲버스터미널·철도 연계 버스 연장 운행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복지시설 위문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9개 분야 대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확인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 유호섭 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신정상가시장 강수열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케이(SK)케미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에스케이(SK)케미칼 등 14개 지역 기업과 총 85억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9월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중구 태화종합시장,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독서 골든벨, 도시 환경 정비 등 지역사 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학교에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기금이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남구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경찰청 안정호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은 물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의 사례를 다루며 폭력의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 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과 그에 따른 대처법 그리고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무에 대해서 공유하며 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을 배우고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11월 중 직원 5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내부행정망 등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통합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당일(10. 6.)을 제외한 추석연휴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야간콘텐츠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층 로비에서 버블쇼, 매직쇼, 벌륜쇼가 10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매일 13시와 15시 진행되고, 2층 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상시 체험 프로그램 '장생포 문화 헌터스(JSP Culture Hunter)'와 재활용품으로 즐기는 게이트볼, 조선시대 호랑이 활용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10월 3일 ~ 5일)는 전통 동화 '해와 달'을 주제로 신체놀이, 상상력, 공예를 접목한 체험형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3층 전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와 울산작가 안드레 개인전 'DREam World: 공룡과 친구들'이 전시된다. 4층 전시관에서는 기획전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와 연예인 작가 11명 작품 전시,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1일 경북 영양군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경영마인드 교육 ▲친절 서비스 및 소통 리더십 특강 ▲전통음식 체험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업주들이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남구의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남구 대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을 탐방하며 수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관내 8개 초등학교 194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체험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주·보조 교사 외에도 매회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평초 6학년 담임교사는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학생들이 수군 복장과 만장(깃발) 체험, 활쏘기 등을 직접 해보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크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금융·회계·영업 분야와 생산·품질·안전·환경 분야의 각 10년 이상 현직경력이 있는 전문위원들과의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채용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실제 채용면접관 출신의 전직 전문가들에게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시 중요한 역량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코칭받을 수 있어 취준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취준생들의 희망 직무에 맞춘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직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멘토로 진심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해줘 현장실무에 대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시설 3개소, 청소년시설 3개소, 아동돌봄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한우세트와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코엔텍(대표이사 김재일)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코엔텍 김재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남구 지역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일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코엔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남구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SKT)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60만 6천 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일평균 2만 6천 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았다. 카드 소비는 10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지인 소비는 전체의 55%에 달했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2만 6천 명 늘었으며, 이 중 부산·경남·대구·경북 등 인접 지역 방문객이 11만 명을 차지해 지역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고래문화마을 전역 스트링라이트 설치와 토요 불꽃쇼 등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야간 방문객이 전년 대비 4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방문객 증가율(32.5%)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로 야간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보여준다. 외식업종 소비가 22.7% 늘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