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공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배심원단’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한 인구비례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참공약(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 구성 ▲9월 30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안건 심의 ▲10월 14일 3차 회의에서는 심의결과에 대한 최종 토의 및 권고안 도출로 진행된다. 이후 주민배심원단이 최종 도출한 공약 조정 권고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기반(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경과 보고(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케이-문화(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정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정원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정원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했다. 울산시는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할 경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울산경찰청 교통안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준명 총감독이 최종계획을 발표한 뒤, 시 소관 실·국장이 16개 분야 60개 지원 업무에 대해 순차적으로 보고한다. 울산시는 보고회를 통해 홍보·안전·기업 및 외교·문화·관광·체육·교통·환경·의료·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정지원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공업축제는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인공지능)’를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는 울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공업축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각 부서 팀장급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동순 헤럴드경제 울산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변화하는 홍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전략 수립 방법과 실질적인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박동순 본부장은 경상일보와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울산대학교 대외홍보팀장과 미디어실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정 성과와 주민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받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언론대응이 꼭 필요하다. 이번 교육이 언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 현대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동참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해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 자해 및 자살과 관련된 최신 청소년 문화와 위험 요인 이해 ▲ 위기 상황에서 또래와 함께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 마음 건강을 위한 자기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기법 ▲ 위기 시 지역사회 및 학교 지원체계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9월~10월 두달간 관내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이용자 139명)를 대상으로 ‘오손도손 요리쿡쿡’ 프로그램을 총 10회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신청 시설 내부에서 진행되며, 활동지를 이용하여 컬러 푸드 교육과 함께 삼색 유과 또는 모나카와 같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컬러 푸드 교육이란 식재료를 색깔별로 연결해 유용한 성분과 효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영양과 위생교육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식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요리교실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5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군 소재 ㈜두리기업 김창길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기업은 첨단 신소재 물탱크 및 저장 용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김창길 대표는 지난해에도 동구 내 저소득층 지원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길 대표는 "이번에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공유 주택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김 대표님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동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5일 부서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제도 전반, 계약실무, 지출 집행, 감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강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회계분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류건석 전문 강사가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업무현장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번개시장에서 ‘제18회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몰 판매 상품 전시 ▲경매행사 ▲어린이 경매 ▲무료 체험행사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장날과 연계한 야시장 운영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제공하고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몰 판매 상품 전시를 통해 울산번개시장만의 상품 경쟁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매행사는 온라인몰에 입점하여 판매 중인 울산번개시장 상품 중 인기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참기름, 김치, 중국음식 등 총 45가지 상품을 1천 원부터 시작해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미래 고객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랑축제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울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정책 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고 이번 수상으로 ▲2023년‘종합대상’▲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 소통·참여, 청년지원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비전으로 ▲일자리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등 4대 분야 총 48개 청년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점포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육성교육 ▲청년멘토단 운영 등 13개 사업이며 문화·교육 분야는 ▲청년페스타 ▲청년 테마특강 ▲청년모임활동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복지·경제 분야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키즈와 맘 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고 41개 학교 242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 단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학교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하는 힘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학교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과정은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주제로, 중학교 과정은 사이버폭력과 따돌림을 주제로, 고등학교 과정은 데이트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증가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도 포함했다. 앞서 1학기에는 55개 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운영해 학교폭력 사안이 줄어들고,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1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남구 울산제일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온(ON)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온(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터(플랫폼)로,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과학탐구 기능과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디지털 학습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 과학실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과학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활용법, 공동 탐구 프로그램 실습, 다양한 감지기(센서)와 기자재 연계 실습, 교수‧학습 전략 설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열섬 현상을 막아라’, ‘태양광 발전량을 늘리자’와 같은 탐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과정이 포함돼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는 1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진장CGV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전반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4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두 2천4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410건, 2억 7,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두 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2025년도 제2기분 부과 금액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것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과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누리집, 위택스 누리집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의 세금으로, 차량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세금이 날수 계산돼 부과된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차량 1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와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공예협동조합이 9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과 목도리 공예품 6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미자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바다가 보이는 공예이야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울산공업축제 공예품 전시회와 전국 공예품 전시 판매전에 참가하고, 울산광역시 공예품 전시회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자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