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버섯전골 밀키트 세트’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각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통 한식의 건강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복지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관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관련 문의는 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31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인권과 인권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인권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모두 인권존중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무엇인지, 나의 인권만큼 타인의 인권도 존중해야 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헬로! 메이커스!’ 행사가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4차 산업·AI 윤리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릴레이 웹툰 작가△AR 전문가△배틀 로봇△AI 프로필 사진관△슈링클스 키링 메이커△스파이더 레이서 등으로 운영됐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이번 체험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과다이용자 및 신규수급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수급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줄여 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제도의 개요 및 추진배경 △과다 의료이용 예방 △본인부담금 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절차 △의료급여 지원 범위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가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실시해 의료급여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은 근로자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적인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팀이 응모했으며, ㈜티아 건축사사무소,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가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파노라스케이프는 자연의 풍경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근로자의 심신 안정 및 소통문화의 공간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지의 고유한 경사를 존중해 절토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서측 소하천과 동측 산책로 연계 및 창·테라스·중정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의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자 3명에게는 총 8천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학교 수업 지원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 맞춤형 영상 55편을 교육연구정보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울산지역 교사 11명으로 구성된 ‘수다 온(ON) 제작지원단’이 제작했다. 현직 교사들이 동료 교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 운영,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수업과 업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송명숙 원장은 “현직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영상이 동료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오는 9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외 놀이기획전 ‘은행나무 마당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놀이전은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실외에서 다양한 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은행 열매 줍기, 물 그림 그리기, 숲 밧줄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는 평일 체험 과정별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는 주말 2회차로 운영되며 1일 10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말 가족 체험을 원하는 경우 실외 놀이터는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놀이터는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에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흙과 낙엽을 만지면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실외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지난 18~19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울산 대표로 참가한 2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 현장에 소개하고 교육 방법을 개선하고자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자료 공모전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울산에서는 옥현중 김동현 교사가 ‘체육교육의 새로운 움직임: 인공지능(AI)으로 수업하고 물리적(피지컬) 컴퓨팅(PC)으로 평가하며 정보 뭉치(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기’로 1등급을 수상했다. 교사가 설계한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프로그램과 디지털 감지(센서) 교구를 바탕으로 학생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와 성장 기록 관리를 다뤘다. 동부초 김영룡, 약사초 김재원, 삼동초 김명연, 삼동초 김민 등 4명의 교사가 출품한 ‘사회 정서 학습(SEL) 역량 함양을 위한 ㄱㄱㄱ(깊이, 공감, 같이) 조립형(모듈형) 자료’가 2등급을 받았다. 실제 활동 중심의 사회 정서 학습자료로 수업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교육과정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평가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자료집 ‘알아봄, 배워봄, 함께해봄’을 제작해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되면서 업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졌지만, ‘울산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에 체계적인 안내 자료집이 없어 현장의 실무 부담이 컸다. 이번 자료집은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의 이 같은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체제(시스템) 사용에 대한 표준 지침을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울산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은 수요 조사, 계약, 각종 회계 관리 등 복잡한 늘봄학교 업무처리 과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체제이다. 자료집에는 연간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 절차, 온라인 지원 체제 구성과 주요 기능, 시기별 업무처리 단계별 활용 방안 등을 담아 실무자가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무 담당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주요 업무별 화면 구성과 입력 방법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11월의 청년 작가 전시로 ‘300G변천_아름다움’라는 주제로 이소영 작가의 기획전을 11월 4일~11월 27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 이소영 기획전으로 ‘300G 변천_아름다움’을 주제로 도예(입체), 평면작품,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소영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300g은 나의 감정을 대변하는 ‘심장’을 의미한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가는데, 300g의 변천은 감정의 변화를 뜻한다. 끊임없이 바뀌며 변화하는 감정의 형태를 심장이라는 시각적인 매개로 들여다 보았다”라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한편,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 사업을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 작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공유 우산’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동구는 폐현수막 250장을 재활용해 공유 우산 600개를 최근 제작했다. 제작된 우산은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각종 행사나 우천 시 주민 편의를 위한 공유 우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현수막 재활용 우산’은 폐현수막 소각과 신규 합성 섬유 제작을 줄여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현수막은 특성상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대부분 행사가 끝난 뒤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왔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버려진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실천과 공유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인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현지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학생들이 생활 중인 가정을 방문해 가족 면담 진행과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주말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장소를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파견된 현장실습 업체를 찾아 실습 과정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해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해외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 20명은 지난 8월 25일 호주로 출국해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즈(T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을 앞두고 ‘추락, 한랭질환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와 한랭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교육 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안전보건 활동 참여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울산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기간 내 안전보건 활동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11월에는 참가자 중 일부를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제출된 자료는 12월에 전 기관과 학교에 안내 자료로 공유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홍보 활동 공모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과 사진 제출 양식 등 세부 내용은 각 기관에 공문으로 안내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의 ‘365울산교육안전-산업안전보건-통합자료실’ 공지 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주제로 제작한 웹드라마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7,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하고 사이버 환경에서 유해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온라인 환경에서 올바른 행동을 알리고자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구성됐다. 1화 ‘그냥 게임이었어’는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2화 ‘나 좀 봐줘’는 누리소통망(SNS) 과의존 예방, 3화 ‘진짜 아니잖아’는 가짜 영상(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다룬다. 각화에서 학생 배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전한다. 1화 ‘그냥 게임이었어’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불법 도박의 실태를 드라마 형식으로 담았다. 단순한 게임이라 생각했던 선택이 현실의 금전 피해와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겪으며, ‘처음이 가볍다고 위험이 가벼운 것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유・청소년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법정한부모가족 내 5 ~ 18세(출생연도 2008 ~ 2021년) 유·청소년이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5 ~ 69세(출생연도 1957 ~ 2021년)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다. 2025년 이용자라 하더라도 재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문자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25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식품부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5일 16시 30분, 서울시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을 방문하여 돌봄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로봇 등의 혁신 기술 개발·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출범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와 비전을 담은 정책 로드맵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재활원 방문은 돌봄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실증단계를 넘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AI, 로보틱스(로봇공학) 등 기술 기반 돌봄 서비스 혁신 연구 역량이 집약된 기관으로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개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돌봄 부담의 과학적 분석, 돌봄 로봇 실증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는 이미 우리 삶의 행동 양식과 사고 기준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시범사업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거세우 스트레스,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및 폐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되었고, 고성군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컨설팅(7회),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총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 전문가 분석 결과 공유, 고온기 대응 적절한 사양관리 논의 등이 이뤄졌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과학적 고온기 대응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특히 농가들은 자동화된 축사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