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운영하는 남구국민체육센터는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집중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국민체육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공간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휴관 기간에는 평소 운영 중에는 개선이 어려운 노후시설과 주요 공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는 수영장 물 교체 및 타일 보수, 출입문 자동문 교체설치, 다목적체육관 벽면 도색, 냉난방기 세척 등 핵심 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헬스장, 탈의실, 개인 락커 등 다중 이용 공간도 위생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공단은 홈페이지 공지, 문자 안내, 안내문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관 일정을 사전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8월 정기회원 접수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정비 완료 후인 8월 12일부터는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우수 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6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 결과 48개 기관을 선정해 2차 심층 PT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행정을 위한 공간 분석 기반 맞춤형 정책지도 지원’사례를 출품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 조사 ▲행정 현안 관련 데이터 시각화 ▲공간 분석을 통한 정책 의사결정 자료 구축 ▲대민 서비스 수행 등이다. 정책지도 제작 사례로는 ▲불법 주정차 다발 지역 히트맵 분석 지도 ▲소상공인 점포 밀집도 분석 격자지도 ▲방역장비 현황도 ▲복지자원 현황도 등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했다. 특히, 공간정보를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정책결정 과정의 과학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 솔루션 발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데이터허브 활용도를 높이고, 지자체가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범용 해결책(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빈집 증가로 발생하는 도시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거환경 개선 및 자원 관리 효율화를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 전기, 수도, 가스 등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빈집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실태조사를 위한 최적 경로를 도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해결책(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도시를 보다 지능적(스마트)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빈집 문제로 발생하는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문제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시티 인공지능(AI) 기반(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기여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동별 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출범 28주년이자 아홉번째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가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8개 동 주민자치센터는 200여 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여가와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0일 화봉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폭염에 취약한 배달대행업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북구는 제주삼다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고 북구비정규직센터가 마련한 생수 1천100병을 배달대행업체 5곳에 전달하고, 폭염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계속되는 뜨거운 날씨에 실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작은 물 한 병이 이동노동자들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북구는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방지 ▲산업재해 예방 등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취약노동자를 위한 건강지원사업도 안내했다. 한편 북구는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인사 청렴 소통에 나섰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공무직 인사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육업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32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행복한 청렴 공감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보 제도 개선 방안, 상호 존중하는 일터 조성, 직무 역량 강화 방안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고민을 편하게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사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교육공무직 원탁토론회를 열고 있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실질적인 인사제도 개선에 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외솔회의실에서 ‘두빛나래 온(溫): 100인의 공감과 제안’을 주제로 학부모운영위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있어 학부모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해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유보통합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소속된 학부모운영위원 100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두빛나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영유아학교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보호자로서 학부모가 유보 통합교육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은 원형탁자 배치와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모둠별 이야기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울산형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과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두빛나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학성중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자 공간재구조화 담당자 첫 협의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간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향후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들이 설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며, 학교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별 실제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월평중 박주향 교사는 설계 단계의 핵심 요소와 미래학교 전환준비금 집행 실무를 공유했다. 학성중 서혜원 교사는 공사 중 안전교육 관리, 스마트환경구축비 집행 사례, 백서 제작과 준공 후 홍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청량초와 농소중 등 초기 사업 추진학교부터 올해 사업을 시작한 반천초, 가온중까지 5년간의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연수 후반부에는 학교별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해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학교들이 11일 방기초등학교와 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잇따라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기초는 여름방학에 본관동 드라이비트 외벽 개선 공사가 예정돼 있고, 태화중은 교내 지반 평탄화와 보도블록 교체 공사로 일찍 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늦게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올해 3월 10일 개학한 약수초로 오는 30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범서초로 67일이다. 범서초는 방학 기간에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9월 25일에 개학한다. 반면, 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로 7일이다. 두 학교는 학년말에 공간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남목고는 75일, 약사고는 73일간 겨울방학을 진행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7~30일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 9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 울산지역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32일, 중학교 26일, 고등학교 22일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전 각급 학교에 학생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금지구역 입수 금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건설과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공고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4개 학급 기준으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교자체발전전략 분야에 울산공고의 스마트건설과 개편을 신청했다. 지원 분야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지역전략산업, 학교자체발전전략으로 나뉜다. 울산공고는 기존 건축과와 토목과를 통합해 스마트건설과 4개 학급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과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학생 수요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세부 전공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과는 ‘실내건축모델링’과 ‘건설엔지니어링’ 두 가지 전공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내건축모델링 과정에는 ‘실내 디자인’을 포함하고, 건설엔지니어링 과정에는 ‘굴착기 운전’, ‘지게차 운전’ 등 현장 실무 중심 교과목을 배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여자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대상 난타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북과 장구 등 타악기를 이용해 신나는 리듬에 맞춰 연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두드리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난타는 치매환자의 뇌자극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유도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활동"이라며 "단체활동을 통한 교류도 활발해 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인지프로그램인 '쉼터'를 주 2회,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작업치료, 공예, 신체활동 등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월 한 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방하고, 보호자들에게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상담사는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 교사 및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 89개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58곳 이상을 열린어린이집 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미경 행복바람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과의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곧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물놀이장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18일부터 동천 야외 물놀이장과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등 4곳에서 익수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동천 야외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상 인명구조 등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들이 물놀이장을 지켜주셔서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이 지난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Dream: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송호열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이하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 ‘Dream:On’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을 1: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부방 지도(멘토링)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어·수학 등 학습 지원 △진로 및 교과목 관련 체험 활동 △정서 지원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 지도자(멘토) 모집 및 관리, 대상 아동·청소년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동서발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