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일 언양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 및 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울주군 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관련 수칙을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울주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해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10. 2.)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제15회 노인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참나눔봉사회 아트필예술단이 색소폰 연주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북구송정생활문화센터, 울산중구가족센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중구치매안심센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울산환경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컵 받침(티 코스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산림 치유·환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2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하여 하다교육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다교육협동조합 김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주군 서부권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 내 공영주차장은 총 59개소이며, 이 중 13개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천상공원·마루공원·구영공원·대동·백천·대리 등 범서읍 주차장 6개소 △언양임시터미널·구언양터미널·언양강변 등 언양읍 주차장 3개소 △덕신·온덕 등 온산읍 주차장 2개소 △청량읍 두현주차장 △서생면 진하주차장 등 총 13개소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 부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본관 갤러리 카페에서 안승준 작가의 그림책 ‘어느 날, 우리는’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와 여자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의 원화 19점이 소개된다. 전시된 원화들은 만남, 이별 그리고 애도의 순간들을 연필 선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마치 오래된 영화 필름을 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보인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 32명을 모집한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제공하고자 모집 전형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교 밖 청소년 전형으로 나눴다. 이번 모집에는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의 우주과학 영역 16명과 중학교 1학년 과정의 로봇과학 영역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과 사회 다양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영역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우주과학 영역은 천체망원경 조립, 행성 관측, 로켓 발사 원리, 크레이터 실험 등 우주의 원리 탐구 활동으로 운영된다. 로봇과학 영역은 전기회로 기초, 마이크로비트와 아두이노 코딩, 앱 개발 등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조작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교사관찰 추천 원서를 받고, 이후 12월 6일 영재성 검사와 심층 평가를 거쳐 12월 17일 신입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임미숙 관장은 “과학에 흥미와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정 의견을 받는다. 의견수렴 대상은 유‧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주민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통학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현재 상진초 통학구역인 화정동 14통 4~7반 일부와 화정동 15통 3~7반 일부 지역을 양지초 통학구역으로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옥서초와 온남초 통학구역을 조정하고, 범서읍 2통 일부 개발 지역을 2026년 신설되는 서사초 통학구역에 포함했다. 이번 조정안은 지난 6~7월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학교 간 학급편제의 균형,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편의,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근 지역 학생 증가 등에 따른 학교 간 학급 규모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예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분야별로 초등교사(일반)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6 대 1보다 0.63%P 증가한 수치다. 특수 초등교사(일반)는 공립에서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장애 구분 모집으로 배정된 초등교사 5명과 특수 초등교사 1명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사립학교 위탁 모집인 태연학원 특수 초등교사(일반) 분야는 3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시행된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시험 장소 등 세부 내용은 10월 31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진행되고, 일생생활실에서는 재료를 활용해 볶음밥, 피자 만들기 등 간단한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다. 특별실에서는 영화감상과 이(e)-스포츠 등 여가문화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또래들과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직업, 요리, 여가문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학생이 직접 만드는 ‘우리말 다시 쓰기’ 운동 확산 울산교육청의 대표적인 ‘우리 말·글·얼 교육 사업’인 ‘우리말 다시 쓰기’ 행사가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와 신조어 10개(언박싱, 레벨 업, 브이로그, 스마트 도서관, 입덕 등)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한다. 2021년 시작된 이 운동은 학교 현장의 언어 문화를 개선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중고 학생 3,824명이 참여해, 지난해 하반기 1,876명보다 약 두 배 가까이 참여자가 늘어난 참여율을 기록했다. 상반기 활동에서는 ‘꿀팁’을 ‘알짜 정보’로, ‘숏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3일부터 9일까지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수양버들, 양정 등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연휴기간 주차편의를 높인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주차걱정 없는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무룡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무룡예술제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고, 북구 지역 작가 양희숙 초대전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의 창작연희극 '흑백연희'가 무룡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 고유의 멋을 강조하는 백색 연희자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창작연희를 내세운 흑색 연희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10월 12일 오후 5시. 전석 2만원으로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어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클래식 무대가 찾아온다.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에는 테너 김정용, 테너 하세훈, 소프라노 최윤나와 DK앙상블이 출연해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노래 중 하나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향수', '일 몬도(il mondo)' 등을 들려준다. 전석 1만원. 북구공공시설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힘내라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동구 관내 청년 창업자(만18세 이상~39세 이하)를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과 제작, 설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신혼부부를 우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3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신청자 중 내부 배점표를 통해 엄선된 1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 2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3월~4월에 사업 홍보, 5월에는 신청서 접수와 대상 업소 선정 등을 추진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7월~8월 맞춤형 간판이 설치됐고, 동구는 9월 15일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처음에 사업에 선정될 줄 몰랐는데 신혼부부라는 점이 우대되어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또, 창업 초기라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디자인한 간판이 설치되어 손님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8곳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등 노상주차장 5곳과 노외주차장 13곳이며, 전체 주차면 수는 1,553면이다. 또, 주차 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무엇보다 등단 작가만 참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국 장편소설 공모전으로, 당선작에 대해 최대 규모인 상금 1억 원을 내걸어 기획 단계부터 문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등단 작가들이 참여해 지난달 30일까지 총 53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으며, 작가들의 경험과 필력이 담긴 응모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0월~11월 동안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남구 누리집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출판과 영상화·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남구가 가진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