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식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여 유치원 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지역 단설과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급식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현장 사례와 예방 대책을 안내했다. 첫 강의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맡아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분석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조리와 배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사고 유형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울산과학대학교 최수경 교수가 ‘유아기 성장 발달을 돕는 영양 관리와 식습관 지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유아 발달 단계별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방법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유치원 급식은 그 어떤 영역보다 중요하다”라며 “급식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누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을 전면 배치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되지 않았던 초등학교와 기존 겸임 체제로 운영되던 일부 학교에도 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 2학기부터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총 13명으로 강북지역 6명, 강남지역 7명이다. 현재 울산 지역 전 초등학교에 배치된 늘봄지원실장은 총 36명이다. 특히 겸임으로 관리되던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중심으로 신규 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해 기존 실장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밀착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실장들은 지난 8월에 직무 연수를 이수하고 각 학교에서 늘봄학교 지원을 맡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집현실에서 신규 배치 실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협의체 운영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자 중간 공유회를 열었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3시 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중소기업 3차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재영 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일진텍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11명),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 5회 현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2차 사업은 지난 7월 시행된 1차 사업에 이어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대규모 지원책이다. 1차 사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전원에게 동일하게 지급된다. 울산시는 신청 초기에 예상되는 혼잡에 대비해 1차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일일 110명의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투입한다. 자원봉사자는 이 기간 동안 동별로 2명씩 배치돼 오전(오전 9시~오후 2시)과 오후(오후1시~오후 6시)로 나눠 근무한다. 또한 시 소속 공무원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매일 1명씩 센터에 파견돼 신청방법과 지급 수단, 신청 자격 등을 안내하고, 대기 인원 조율, 민원 응대 등의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2025년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5곳, 3,2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필품,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오는 9월 26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구 나도람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신태화교 교면포장공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태화교 구조물의 공용수명 연장과 차량의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 구간은 신태화교 연장 440m로 4개 전차로의 교량 노면과 접속도로를 재포장하고 구태화교 교량 노면 부분 보수도 시행한다. 공사는 교통이 혼잡한 낮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5개 차로를 통제한다. 공사시간 대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에 대한 부분통제가 필요해 삼호교, 번영교 등 주변 교량으로 차량 통행을 우회해 줄 것을 권고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21일 공사 예고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사 당일에는 안내간판, 점멸등 및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태화교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및 통합실증지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통합실증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용역사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 통합실증지 설계 완료보고,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울산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발전 전략과 운용 개념서 등을 담은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운용 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과 연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기관과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와 확약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 소비 확대 홍보(캠페인)를 본격화했다. 기업들은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의 복지성 경비를 울산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한국동서발전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울산학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산의 대표 전통 춤인 울산학춤 체조가 시연되며, 시민들이 직접 건강 증진 체조로 따라 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한 학(두루미)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울산학춤 공연 관람과 더불어, 동작을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학춤 의상체험과 기념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 고유의 전통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고객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을 계기로 소상공인은 실질적 도움을 받았고 야시장은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진·영상 전시와 전문 해설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지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도 지역 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야시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 같은 시기에 열린 ‘여름아 놀자 인(IN)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 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 축제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광장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여 가족(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은 총 12개의 공간(부스)에서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다중밀집인파 등 재난 유형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안전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1일 수암종합시장에서 취약계층 25가정(7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통해 마련됐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가족이 함께 명절 음식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많아졌고, 가족이 서로 도우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이자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열린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북크닉’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잔디밭에는 피크닉매트, 빈백, 캠핑 체어 등을 배치하여 독서 존을 구성하고 인기도서부터 신간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비치했다. 은은한 불빛아래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책을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가을밤의 북크닉' 주제 북큐레이션 코너 ▲풍선매직쇼 공연 ▲현악 5중주 공연 ▲페이스 페인팅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책과 음악, 가을정원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과 함께하는 야외문화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문화적 감흥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드림스타트는 20일 챔피언 홈플러스 남구점에서 ‘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같이 키움, 키즈 올케어 영유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5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트램펄린, 키즈정글짐 등 신체놀이를 통한 성장·발달 자극 ▲역할놀이, 편백놀이 등 오감발달 체험 활동 ▲또래 간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놀이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가 아동에게는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에게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대현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지역아동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체 줄넘기, 카드 뒤집기 게임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페이스 페인팅, 핸드폰걸이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 운영 ▲오케스트라 4중주 및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명랑운동회가 아동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