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이 4월 17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성목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병모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 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업’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태화동 나눔천사 사업 기탁금 560여만 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환 등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3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세 차례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에 우유 등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틀 이상 대상자와 만나지 못하거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가 4월 17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로비에서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박민호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주)는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운영비로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밑반찬 6종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엄마손 밑반찬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는 4월 17일 열린 제27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조례는 중구가 △방범·공동체 치안 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취약계층 및 범죄 피해자 지원 △교통안전 관리 등 다양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중부경찰서, 울산강북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자치경찰제도란 전체 경찰 사무 가운데 국가경찰사무를 제외한 생활안전, 교통 활동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로, 지난 2021년 7월 전면 시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및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6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남 여수와 순천 일원에서 국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 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의 화합 도모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 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 공유의 기회도 갖게 돼 앞으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울산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을 통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20개 초등학교에서 각 2개 반씩 총 40회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완료됐으며, 세부 교육 내용은 1차시 해양 보호 생물과 해양환경 보호 활동 교육을 제공하고, 2차시로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 학교 운영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배우고,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4월 청년작가 전시회로 청년 작가팀 ‘해피키키’의 작품 전시회 ‘SqeezE(부제: 눌러내고, 찍고, 남긴다)’를 동구청년센터 1층 마을기록관(명덕5길 6)에서 개최한다. ‘해피키키’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실크스크린 작가팀으로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을 기반으로 만든 서승연, 박은아, 김동우, 박희정 작가의 실크스크린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SqeezE 전시는 빛을 이용해 판을 만드는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에서 착안하여 감광된 스크린에 구멍을 만든 뒤 그 사이로 잉크를 밀어 넣어 이미지를 인쇄하는 실크스크린 동작에서 따온 제목으로 ‘눌러내고, 찍고, 남긴다’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1층 마을기록관의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청년 작가 1팀이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하반기 전시 공모를 받아 8월~12월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시를 준비한 서승연 작가는 “청년 작가 전시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 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얻게 되어 반갑다.”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7일,‘정리수납 전문 활동가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똑똑한 정리’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정리수납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그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이들은 단순한 봉사자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정리수납 전문 활동가’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복지관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망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갈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돌보려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작은 정리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셨다. 여러분은 우리 지역의 진정한 변화의 주체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하는 꿈 쑥쑥! 희망 나눔, 2025년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울산동부도서관이 지난 2015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도록 도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에 4학년이 읽기 좋은 책 23종을 배부했다. 각 학교에서는 배부된 책을 활용해 방학을 제외한 7개월간 학급별 릴레이책 읽기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동구 지역의 16개 초등학교, 총 67학급의 학생 1,56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 “독서 마라톤으로 학생들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고자 올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원의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66개 학교 교원 1,04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자료 제작 도구 활용’,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학습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업까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사와 사서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25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해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연수 과정과 내용도 사전에 협의해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운영한다. 상담은 이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를 위한 ‘초등안심학년제 상담’으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학 초기 적응 활동, 한글 교육 시수 확대, 놀이와 신체활동 지원 등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방법(노하우)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두 번째는 ‘대면·비대면 연계수업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으로,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을 활용한 수업 기법을 교사들에게 안내한다. 확장 가상 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16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강북 지역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가 지향해야 할 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분야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에 대한 실습과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고, 연수 마지막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교감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연수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황재윤 교육장을 포함한 119명이 총 252만 원을,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임채덕 교육장을 포함한 89명이 총 269만 5,000원을 기탁했다. 모아진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의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을 강조하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흥미를 높여주고자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작품을 지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과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작품을 학생 개인 또는 동아리, 학급 단위의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024년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중 일부를 선정해 총 122권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소설, 시집, 수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 집필, 편집 과정을 직접 거쳐 완성한 창작물이다. 전시회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는 남부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에는 울주도서관(5월 13~25일), 7월에는 미래교육박람회(7월 18~20일), 9월에는 동부도서관(9월 2~28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은 학교와 울산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 내 북카페에서도 특별 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학생들의 창작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을 108명으로 확대해 위기 학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이음단을 모집해,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이음 단원 각각 54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가정과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이음단은 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학생 111명과 1대1로 결연해 학습, 진로, 돌봄, 상담 등 학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울산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꿈드림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직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연수도 진행됐다. 지난 16일 울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이음단원 108명이 참석해, 이음단증 전달과 함께‘교육복지이음 활동 안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비폭력대화법 특강, 학생 지원 방안 모둠 토의’ 등 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가칭)울산미래교육관’의 명칭, 상징(로고), 특징물(캐릭터)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신설되는 미래교육관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됐고, 울산시민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미래교육관은 울산 북구 (구)강동초등학교 부지에 총면적 9,44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미래세대 양성’을 목표로‘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미래교육관은‘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체험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험터, 프로젝트관, 배움(러닝) 도서관’등 네 가지 미래형 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에서 기후위기, 인권, 평화,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인류 공통 과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한 연구(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수행하고, 탐구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공모는 1인당 명칭, 상징, 캐릭터 부문별로 1편씩 응모할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