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가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유재환 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울산시지부는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이날 돼지고기 총 600만원 상당 돼지고기 510㎏를 기부했다. 이 가운데 87박스는 울주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울산 북구에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환 지부장은 “울산 한돈 농가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돼지고기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은 물론 나눔 활동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작품을 전시하기 좋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이메일) 접수의 경우 10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단체·개인을 선정하고, 1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및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역량 있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9월 22일 NH농협은행 울산여신관리단을 찾아 부실채권 추심·관리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오는 9월 26일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효율적인 채권추심 방법을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징수 효율 증대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22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한 잔할래요’ 청렴 커피차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맞이 청렴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며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과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올해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운영 중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을 전달한다. 특히 늘봄지원실 운영 요령, 교육 돌봄 연계 지원, 업무 수행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돌봄 통합 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이진국 한텍 대표가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 및 한부모(조손)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에 공장을 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진국 대표는 과거 10여 년간의 유압 엔지니어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에 한텍을 창업해 건실하게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현재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웅촌면 저소득계층 5가구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국 대표는 “고향인 웅촌 저소득계층과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후원을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매년 고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이진국 대표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남구 관내에서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동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절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기업인상이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샤인 : 정리로 주변과 삶을 빛내다' 정리수납 및 회복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샤인(Super Shine)'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시설 이용자들이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질환 극복 과정과 경험을 글로 기록해 자존감과 자기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회복과 자립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 중심의 정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 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지난 2022년 12월 개소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염포동 수강생 주복순(71) 씨가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주 씨는 지난해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1년 만에 중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했다. 그는 "한글교실 덕분에 초등에 이어 중등 졸업장까지 손에 쥐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며 "2년 연속해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배움의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염포동 한글교실 박명숙 강사에게는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수업 시간이 아닌 오전에 선생님께서 일대일 과외를 해 주며 공부하는 걸 많이 도와주셨어요. 선생님 덕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장까지 갖게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어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공부할 장소를 마련해 주셨고, 북구청에서도 든든하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졸업장을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주 씨는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22일 오후 7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다양성을 잇는 글로벌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명사 특강은 세계시민교육의 장이자 군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무대로 마련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경험한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세계평화와 인권, 글로벌 소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울주군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통해 울주군민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배움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자동차세 과세대상 중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소멸·멸실 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차량을 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한다. 일제정리 대상 차량은 총 1천87대며,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차령 12년을 초과하고 책임보험가입,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번호판 영치 여부 등을 확인해 운행이 입증되지 않은 장기 미운행 차량이다. 울주군은 조사를 거쳐 사실상 멸실 차량으로 인정된 자동차는 멸실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비과세 처리 후 차량 운행 사실이 발견되면 자동차세는 소급해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실제 차량이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자동차세 부담을 겪는 울주군민의 고충을 완화하고, 자동차세 고질 체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3억4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11월 중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오는 30일까지 울산과학관 1층에서 ‘다시 피어날 들꽃’ 2차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내년 새 단장을 앞둔 들꽃학습원이 그동안 학생과 시민들을 맞이해 온 들꽃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월 들꽃학습원에서 1차 전시가 진행됐으며,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장소를 과학관으로 옮겼다. 전시된 사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작품으로, 작가 7명이 참여해 사진 25점을 선정했다. 모두 과거 들꽃학습원을 방문해 직접 촬영한 꽃과 나무 사진이다. 우리나라 특산종인 미선나무의 꽃과 열매를 비롯해 애기동백, 매발톱, 박쥐나무 등의 사진이 전시되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물에 대한 정보무늬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 작가들은 “들꽃학습원은 복수초와 노루귀, 할미꽃, 꽃무릇, 능소화, 목화솜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공간이었다”, “전시 장소가 추가로 마련돼 더 많은 사람이 작품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들꽃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도서관은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이용자와 함께하는 청렴 행사 ‘책 속에서 청렴을 찾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로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자 마련됐다. 청렴과 관련한 추천 도서 20권을 연령별로 전시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책 속에서 찾은 청렴 명언을 직접 적어 청렴 게시판에 부착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도서관 청렴추진단이 우수 명언을 선정하고, 선정된 명언을 청렴 책갈피로 제작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호동 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부도서관은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정신 건강 증진과 어린이들의 언어와 창의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아로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감을 돕고자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에센스 만들기 등 천연 제품 만들기 활동과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치유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 재료비는 무료다. 10월 18일에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이디와 샌드위치 만들기’ 일일 특강이 열린다. 강의는 요리와 영어를 연결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표현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제 도서 ‘샌드위치 바꿔 먹기’를 읽고 영어 단어와 영어 표현을 배운 뒤 직접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이어진다. 재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